열린 게시판
전,용필오빠를 무지 사랑하는 팬입니다.
제게 있어 오빠란 호칭은요...
저의 삶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사춘기시절 오빠를 생각하며 꿈을 키워왔고..
또한 오빠를 제맘에 간직하며,하루하루를 살아왔죠...
오빠 라고 부르면 지난추억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왠지 다른호칭을 부른다면, 전,아마도 오빠와의 지난날을 지워버리는것 같아
맘이 쓸쓸해지네여...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오빠>라는 단어가 조용필 이름옆에 언제나 수식어처럼 지금까지 따라 다니고 있다.
>50을 훨 넘긴 나이에도 불구 하고....
>
>물론 한국이라는 문화적 특수성과 한국어의 특성을 보았을 때 그 호칭이
>말 그대로 오빠라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더라도 그처럼 수 많은 세월을
>오빠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도 우리나라에는 없을 것이다.
>
>80년대 창 밖의 여자 이후부터 "오빠"라는 호칭과 함께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가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놓은 그의 업적은 어느 누구도 부인 하지 못 할 것이다.
>
>수 십여년을 한국 가요계를 주름 잡으며 국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며
>함께 했던 우리 들의 조용필!
>
>그의 존재나 위치를 만들어 놓은 일면엔 우리 팬들의 지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
>지금까지도 그를 옹호하는 수 많은 매니아들에게서 영원한 오빠로 불리는데....
>단순하게 오빠라는 호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엄청난 의미와 부담으로 그에겐
>작용 할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
>그래서 생각건대... 오빠라는 굴레에서 이젠 그를 자유롭게 놓아 주자!
>더 이상 우리들만의 오빠가 아님을 선언하자!
>
>그가 항상 우리들의 오빠로 존재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아래에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을 조용필의 팬이라 불리는 사람들 스스로 인정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
>
>1.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조용필이 아닌 단지 한 세대를 석권했던
> 아이들로서만으로 그를 바라보는 시각에 스스로 동조하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
>2. 그로 하여금, 소위 원조오빠부대라 불리워지는 그의 오래된 팬들에 대한
> 지나친 의식을 통하여, 자신의 음악에 있어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열정을
> 스스로 꺾어버리게끔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
>어찌보면 대중적인 인기 때문에 오늘날 가요계 전반에서 그는
>음악적인 평가를 제대로받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는 결론이 그리 지나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우리들이 조용필을 오빠로 붙잡아 두는 동안에 세상의 그에 대한 평가는 그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가수라는 점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버렸음을 부인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
>그러한 점이 그로 하여금 음악적으로 대중과 타협하기에 이르렀고
>그러한 타협이 주는 안락함에 안주하기까지 하였다고 생각한다.
>
>오로지 오빠만을 외치며 콘서트장이나 쫓아다니는 모습은 현재의
>에쵸티 10대팬들과 우리가 별반 다를바 없지 않은가?
>이제는 더 이상 10대 팬들의 전형적인 모습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성숙한
>조용필 팬 문화를 구축해나가야 할 것이다.
>
>가요계에서 <조용필>이란 존재를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게하고 그에
>걸맞는 대접과 예우를 받게 하기 위하여 우리 팬들이 먼저 나서야 할 것이다.
>
>더 이상,,,오빠이기를 그에게서 바라지 말자!
>이젠 과감히 그가 우리들만의 오빠가 아님을 인정하자!
>
>"오빠"라고 부르며 무작정 쫓아디니며 무조건적인 찬양(?)은 진정코 그를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의 반열에 올려 놓지 못하게 할 뿐더러 자칫하면
>한때 80년대를 주름잡던 인기가수로밖에 남겨 놓을 지도 모른다.
>
>18집 대박이 최우선이 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리와 명예만을 쫓아 가는 모습보다는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 보는 안목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
>그와 관련하여 18집 대박이라는 팬들의 염원으로 더 이상 그에게 정신적인 부담을
>안겨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
>편안한 마음에서 그가 추구 하고자 하는 그만의 음악세계를
>이제부터라도 맘껏 펼쳐 나갈수 있도록 우리들의 열린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절대적인 신드롬과 조용필 찬양의 일색에서 탈피하는 우리들이 되자!
>
>그리고 그를 오빠라는 이름하에 대중가수로 붙잡아 두지 말고 훌륭한 음악가로서
>그에 대한 음악적 정리와 평가를 위해 준비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
>바로 이것이 우리들이 그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요 앞으로의 과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울 정도로 노래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며 노래 하는 사람...
>
>온갖 시련과 고생을 극복하여 오늘날 국민가수로서 정상에 우뚝 선 사람...
>
>수 많은 히트곡과 온갖 상이란 상은 모조리 섭렵한 사람...
>
>
>그런 위대하고 훌륭한 가수가 우리나라에도 엄연히 존재 한다는 사실을 만인이
>인정할 수 있도록 해나가자!
>
>소수의 메니아들이 조용필을 사랑하는...,
>소수의 가요관계자들이 조용필을 인정하는 현실이 아니라
>
>영국엔 비틀즈의 신화가 영원히 아어져 가고 전 국민들의 자부심으로 깊이
>그들을 아끼듯이우리 나라 최고의 가수 조용필도 그런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 팬들 부터 정신적으로나 행동으로나 성숙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이젠 정말이지 단순히 "오빠"만을 외치며 조용필이란 틀속에서만
>치우치지 말구 전체 흐름을 읽어 나가면서조용필과 함께 넓은
>음악세계를 보는 눈들을 갖았으면 한다.
>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과거의 인기가 현재형으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가 과거에 이룬 업적들이 현재 시점에서 얼마나
>가치를 가지는 것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일일 것이라 생각한다.
>
>비틀즈가 위대한 것은 그들의 음악이 현재에서도 얼마나 끊임없는
>연구의 대상이고 현 시점에서 음악을 하는 영국이나 미국의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위해 얼마나 그들을 연구하고 있는가라는 것을 아는 것인것 처럼
>
>한국에서도 지금 대중음악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음악 속에서
>조용필의 과거의 음악들이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현재의 한국 대중음악을 지탱해 주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
>
>그는 정말 많은 것을 한 뮤지션이며, 이젠 오빠가 아닌 진정한 뮤지션이었음을
>다른 이들에게 객관적으로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모두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
>진정코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의 그날을 위하여~~~~~
>
>
>♡아..름..다..운..향..기♡
>
제게 있어 오빠란 호칭은요...
저의 삶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사춘기시절 오빠를 생각하며 꿈을 키워왔고..
또한 오빠를 제맘에 간직하며,하루하루를 살아왔죠...
오빠 라고 부르면 지난추억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왠지 다른호칭을 부른다면, 전,아마도 오빠와의 지난날을 지워버리는것 같아
맘이 쓸쓸해지네여...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오빠>라는 단어가 조용필 이름옆에 언제나 수식어처럼 지금까지 따라 다니고 있다.
>50을 훨 넘긴 나이에도 불구 하고....
>
>물론 한국이라는 문화적 특수성과 한국어의 특성을 보았을 때 그 호칭이
>말 그대로 오빠라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더라도 그처럼 수 많은 세월을
>오빠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도 우리나라에는 없을 것이다.
>
>80년대 창 밖의 여자 이후부터 "오빠"라는 호칭과 함께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가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놓은 그의 업적은 어느 누구도 부인 하지 못 할 것이다.
>
>수 십여년을 한국 가요계를 주름 잡으며 국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며
>함께 했던 우리 들의 조용필!
>
>그의 존재나 위치를 만들어 놓은 일면엔 우리 팬들의 지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
>지금까지도 그를 옹호하는 수 많은 매니아들에게서 영원한 오빠로 불리는데....
>단순하게 오빠라는 호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엄청난 의미와 부담으로 그에겐
>작용 할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
>그래서 생각건대... 오빠라는 굴레에서 이젠 그를 자유롭게 놓아 주자!
>더 이상 우리들만의 오빠가 아님을 선언하자!
>
>그가 항상 우리들의 오빠로 존재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아래에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을 조용필의 팬이라 불리는 사람들 스스로 인정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
>
>1.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조용필이 아닌 단지 한 세대를 석권했던
> 아이들로서만으로 그를 바라보는 시각에 스스로 동조하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
>2. 그로 하여금, 소위 원조오빠부대라 불리워지는 그의 오래된 팬들에 대한
> 지나친 의식을 통하여, 자신의 음악에 있어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열정을
> 스스로 꺾어버리게끔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
>어찌보면 대중적인 인기 때문에 오늘날 가요계 전반에서 그는
>음악적인 평가를 제대로받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는 결론이 그리 지나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우리들이 조용필을 오빠로 붙잡아 두는 동안에 세상의 그에 대한 평가는 그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가수라는 점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버렸음을 부인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
>그러한 점이 그로 하여금 음악적으로 대중과 타협하기에 이르렀고
>그러한 타협이 주는 안락함에 안주하기까지 하였다고 생각한다.
>
>오로지 오빠만을 외치며 콘서트장이나 쫓아다니는 모습은 현재의
>에쵸티 10대팬들과 우리가 별반 다를바 없지 않은가?
>이제는 더 이상 10대 팬들의 전형적인 모습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성숙한
>조용필 팬 문화를 구축해나가야 할 것이다.
>
>가요계에서 <조용필>이란 존재를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게하고 그에
>걸맞는 대접과 예우를 받게 하기 위하여 우리 팬들이 먼저 나서야 할 것이다.
>
>더 이상,,,오빠이기를 그에게서 바라지 말자!
>이젠 과감히 그가 우리들만의 오빠가 아님을 인정하자!
>
>"오빠"라고 부르며 무작정 쫓아디니며 무조건적인 찬양(?)은 진정코 그를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의 반열에 올려 놓지 못하게 할 뿐더러 자칫하면
>한때 80년대를 주름잡던 인기가수로밖에 남겨 놓을 지도 모른다.
>
>18집 대박이 최우선이 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리와 명예만을 쫓아 가는 모습보다는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 보는 안목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
>그와 관련하여 18집 대박이라는 팬들의 염원으로 더 이상 그에게 정신적인 부담을
>안겨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
>편안한 마음에서 그가 추구 하고자 하는 그만의 음악세계를
>이제부터라도 맘껏 펼쳐 나갈수 있도록 우리들의 열린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절대적인 신드롬과 조용필 찬양의 일색에서 탈피하는 우리들이 되자!
>
>그리고 그를 오빠라는 이름하에 대중가수로 붙잡아 두지 말고 훌륭한 음악가로서
>그에 대한 음악적 정리와 평가를 위해 준비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
>바로 이것이 우리들이 그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요 앞으로의 과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울 정도로 노래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며 노래 하는 사람...
>
>온갖 시련과 고생을 극복하여 오늘날 국민가수로서 정상에 우뚝 선 사람...
>
>수 많은 히트곡과 온갖 상이란 상은 모조리 섭렵한 사람...
>
>
>그런 위대하고 훌륭한 가수가 우리나라에도 엄연히 존재 한다는 사실을 만인이
>인정할 수 있도록 해나가자!
>
>소수의 메니아들이 조용필을 사랑하는...,
>소수의 가요관계자들이 조용필을 인정하는 현실이 아니라
>
>영국엔 비틀즈의 신화가 영원히 아어져 가고 전 국민들의 자부심으로 깊이
>그들을 아끼듯이우리 나라 최고의 가수 조용필도 그런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 팬들 부터 정신적으로나 행동으로나 성숙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이젠 정말이지 단순히 "오빠"만을 외치며 조용필이란 틀속에서만
>치우치지 말구 전체 흐름을 읽어 나가면서조용필과 함께 넓은
>음악세계를 보는 눈들을 갖았으면 한다.
>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과거의 인기가 현재형으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가 과거에 이룬 업적들이 현재 시점에서 얼마나
>가치를 가지는 것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일일 것이라 생각한다.
>
>비틀즈가 위대한 것은 그들의 음악이 현재에서도 얼마나 끊임없는
>연구의 대상이고 현 시점에서 음악을 하는 영국이나 미국의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위해 얼마나 그들을 연구하고 있는가라는 것을 아는 것인것 처럼
>
>한국에서도 지금 대중음악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음악 속에서
>조용필의 과거의 음악들이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현재의 한국 대중음악을 지탱해 주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
>
>그는 정말 많은 것을 한 뮤지션이며, 이젠 오빠가 아닌 진정한 뮤지션이었음을
>다른 이들에게 객관적으로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모두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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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코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의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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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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