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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터트리면 더큰일 아예트롯가수로 입문 ! 대박이문제가 아니라 그분이 원한는 음악을 하시길..
>
>진정한 음악의 대가다운것이 무었일까?........................
>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는것 아닐까?...................
>
>돌아와요 부산항에,일편단심민들레야,미워미워미워,허공,그겨울에찻집,상처,보고싶은여인
>
>아,잊혀진사랑,정,세월,대전부르스,슬픈미소,사랑은아직도끝나지않았네,외로워마세요,벌
>
>써잊었나,이별의인사,...............................................................
>
>대충생각나는대로 적었지만........
>
>위의 노래들을 용필님이 부르지 않았다고 치자!!
>
>그리고 18 집에서 이중몆곡을 발표했다고 치자!!
>
>저는, 자신있게 말할수있읍니다....대박중에 대박 왕대박 터트릴수 있다고......!!
>
>여러분도 한번 냉철하게 깊이 생각해보세요,편견을잠시버리시고........................
>
>인간은 가까이 있는것의 소중함을 잘모른다고 합니다.....떠난뒤에 그소중함을 알게되잖아
>
>요.........(저도마찬가지) ......
>
>근신중인 제가 밑글을읽고 안쓸수가없어 제생각을 써봤읍니다.........
>
>필펜 님들 안녕히계세요.......
>
>
>
>
>
> [윤양선] 조용필의 트로트를 반대한다..(다음 칼럼에서 펌) 조회수 : 53, 추천수 : 4
>DownLoad :스튜디오에서.jpg (41.7KB) Down : 3
>
>
>
>http://column.daum.net/choyongpil
>->>다음의 조용필칼럼입니다.. 이글도 여서 펐구요.. 한번씩 가보세요.. 좋은 글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왕추천합니다...
>
><제23호> [칼럼 7] 조용필의 트로트를 반대한다 2001년 06월 26일
>
>트로트만큼 한국인과 함께 한 쟝르의 음악은 없을 것이다.
>70~80년대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통기타와 함께하는 젊은 포크가수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었다. (아직도 일본의 엔카와 한국의 트로트간의 원조 논쟁은 뜨겁다)
>
>그 트로트를 한 격조 높게 부활시킨 장본인이 락커 조용필이다.
>실제 조용필의 트로트는 기존의 뽕짝리듬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굳이 정확한 구분을 하자면 그의 트로트에서의 박자성은 트로트라 분류하기 어렵다.
>단지,창법이나 가사 등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성인취향적이여서 도매금으로 '트로트'로
>분류되어진 것도 사실이다.
>
>어쨌건 나는 조용필의 트로트를 반대한다.
>80년대의 쟝르구분이 거의 없던 시절 국민들의 구미에 맞게 어쩔 수 없이
>불렀던 것이 조용필의 트로트다.
>
>미 8군 시절부터 그는 밴드음악을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시작은 락의 일종인 컨츄리 뮤직이였다.
>
>그 후 자신을 세상에 알린 노래인 트로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일화에 의하면 하필이면 왜 트로트인가 하며 자신에게 곡을 소개해준 조갑출씨에게 화를 냈다고 한다.
>
>조용필은 정규앨범에서 80여곡을 작곡하였다.
>이 곡들의 쟝르 분류를 보면 2/3 이상이 락발라드를 포함한 락음악들이다.
>
>그런 그가 아직도 새로운 앨범과 콘서트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것은 단지
>그의 의지만은 아닌 듯 싶다.
>팬들이 오래된 그의 트로트를 원하는 측면이 있다.
>
>그러나,이제 조용필은 트로트를 그만두어야 한다.
>물론 콘서트에서 지나간 트로트를 부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쳐도
>새로운 앨범에서의 트로트곡을 포함한 성인취향의 신곡 발표는 자제되어야 한다.
>
>그 이유를 몇가지만 들어보자.
>
>우선 음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자.
>태진아가 지난 2000년에 발표한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예로 들어보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면서까지 홍보한 이 곡은 고작 20만장 판매에 그쳤다.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조용필의 절대다수 팬층이라 할 30대 이상 성인들의 음반구매력이 취약하다는 반증이다.
>실제 한국 대중가요 음반시장의 80%는 10~20대가 장악하고 있다.
>
>그들에게 HOT,조성모만이 스타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 가요계를 모르는 소리다.
>그들중에는 들국화와 산울림과 가깝게는 김건모에 열광하는 수많은 팬들이 있다.
>그런데 왜 조용필에 열광하는 10대팬들은 없는가?
>
>당연하다.
>가장 최근에 히트곡답게 히트한 노래가 "슬픈 베아트리체"다.그 때가 90년대 초중반이다.
>몇년전에 발표한 "바람의 노래"까지 히트곡의 반열에 넣어준다고 해도 근 7~8년 이상을
>성인취향의 대표곡으로 앨범을 꾸린 것이다.
>
>7~8년이면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세월이다.
>음반 시장을 장악한 10대들에게 이미 조용필은 성인가수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
>그렇다고 10대들의 눈치를 보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조용필답게 그들의 음악적인 취향을 끌고 가라는 이야기다.
>
>또한 음반판매가 가수 스스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자.
>앨범이 소위 망하느냐 뜨느냐에 따라 다음 앨범 나아가서 앞으로의 가수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
>아주 막말을 한번 해보자.
>조용필의 팬들중에는 '나는 조용필의 트로트가 좋다.
>트로트 계속 불러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그들이 조용필의 음반판매까지 해주겠다는 생각인가라고 되묻고 싶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대목을 언급해야겠다.
>팬들이 뭐라고 뭐라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수 본인의 생각일 것이다.
>
>1999년에 롯데호텔에서는
>팬들과 조용필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때 조용필은 이런 말을 했다.
>
>"나는 일본의 엔카가수들처럼 젊었을 때는 락음악을 하다가 나이가 차면
>엔카를 부르는 식의 가수생활은 하기 싫다.
>나의 음악적인 뿌리는 락이며 앞으로 발표되는 18집은 락음악을 할 것이다"
>
>락음악에 대한 미련이랄까 욕심을 엿보게 해주는 대목이다.
>
>근래 위대한 탄생의 멤버 중에 한명을 만나고 돌아온 "이럴 땐 이런 음악"이라는 책의 저자인
>이헌석씨는 이런 말을 한다.
>
>"18집에 대한 컨셉이 아직도 갈팡질팡이랍니다.
>일부에서는 락을 하라고 하고,일부에서는 트로트를 하라고 하고... 그래서 고민중인 모양입니다"
>
>조용필 스스로 팬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면 그만이겠지만, 왜 그렇게 고민을 할까.
>답은 바로 '팬들' 때문이다. 아직도 많은 팬들은 콘서트장에서 또
>앨범에서 그가 트로트를 불러주길 바란다.
>그러나,그들은 사실 그의 앨범을 사주지 않는다. 아니 그들의 구미에 맞추면 앨범은 팔리지 않는다는 말이 가장 정확한 정답이겠다.
>
>필자는 음반 기획일을 해본 적이 있다.
>마케팅을 하는 입장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가수 또는 앨범의 '고급성'이다.
>
>'주접'이라고 표현하리 만치 홍보를 했지만 고작 20만장 판매에 그친 태진아 앨범.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크다.
>
>그 원인은 바로 트로트 앨범이였기 때문이다.
>아니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쟝르가 트로트인데다가 컨셉 자체가 너무 가벼웠기 때문이다.
>
>한국인들은 젊건 늙었건 노래방에서 트로트를 즐기지만, 생일선물로 트로트 앨범을 선물하지는 않는다.
>
>왜 고급스럽지 않으니까...
>
>각설하고...
>
>조용필,본인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음악. 음악적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음악.
>ROCK을 할 수 있게 그를 내버려 두자.
>
>그게 우리 팬들이 그에게 해야할 첫번째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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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음악의 대가다운것이 무었일까?........................
>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는것 아닐까?...................
>
>돌아와요 부산항에,일편단심민들레야,미워미워미워,허공,그겨울에찻집,상처,보고싶은여인
>
>아,잊혀진사랑,정,세월,대전부르스,슬픈미소,사랑은아직도끝나지않았네,외로워마세요,벌
>
>써잊었나,이별의인사,...............................................................
>
>대충생각나는대로 적었지만........
>
>위의 노래들을 용필님이 부르지 않았다고 치자!!
>
>그리고 18 집에서 이중몆곡을 발표했다고 치자!!
>
>저는, 자신있게 말할수있읍니다....대박중에 대박 왕대박 터트릴수 있다고......!!
>
>여러분도 한번 냉철하게 깊이 생각해보세요,편견을잠시버리시고........................
>
>인간은 가까이 있는것의 소중함을 잘모른다고 합니다.....떠난뒤에 그소중함을 알게되잖아
>
>요.........(저도마찬가지) ......
>
>근신중인 제가 밑글을읽고 안쓸수가없어 제생각을 써봤읍니다.........
>
>필펜 님들 안녕히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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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양선] 조용필의 트로트를 반대한다..(다음 칼럼에서 펌) 조회수 : 53, 추천수 : 4
>DownLoad :스튜디오에서.jpg (41.7KB) Down : 3
>
>
>
>http://column.daum.net/choyongpil
>->>다음의 조용필칼럼입니다.. 이글도 여서 펐구요.. 한번씩 가보세요.. 좋은 글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왕추천합니다...
>
><제23호> [칼럼 7] 조용필의 트로트를 반대한다 2001년 06월 26일
>
>트로트만큼 한국인과 함께 한 쟝르의 음악은 없을 것이다.
>70~80년대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통기타와 함께하는 젊은 포크가수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었다. (아직도 일본의 엔카와 한국의 트로트간의 원조 논쟁은 뜨겁다)
>
>그 트로트를 한 격조 높게 부활시킨 장본인이 락커 조용필이다.
>실제 조용필의 트로트는 기존의 뽕짝리듬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굳이 정확한 구분을 하자면 그의 트로트에서의 박자성은 트로트라 분류하기 어렵다.
>단지,창법이나 가사 등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성인취향적이여서 도매금으로 '트로트'로
>분류되어진 것도 사실이다.
>
>어쨌건 나는 조용필의 트로트를 반대한다.
>80년대의 쟝르구분이 거의 없던 시절 국민들의 구미에 맞게 어쩔 수 없이
>불렀던 것이 조용필의 트로트다.
>
>미 8군 시절부터 그는 밴드음악을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시작은 락의 일종인 컨츄리 뮤직이였다.
>
>그 후 자신을 세상에 알린 노래인 트로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일화에 의하면 하필이면 왜 트로트인가 하며 자신에게 곡을 소개해준 조갑출씨에게 화를 냈다고 한다.
>
>조용필은 정규앨범에서 80여곡을 작곡하였다.
>이 곡들의 쟝르 분류를 보면 2/3 이상이 락발라드를 포함한 락음악들이다.
>
>그런 그가 아직도 새로운 앨범과 콘서트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것은 단지
>그의 의지만은 아닌 듯 싶다.
>팬들이 오래된 그의 트로트를 원하는 측면이 있다.
>
>그러나,이제 조용필은 트로트를 그만두어야 한다.
>물론 콘서트에서 지나간 트로트를 부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쳐도
>새로운 앨범에서의 트로트곡을 포함한 성인취향의 신곡 발표는 자제되어야 한다.
>
>그 이유를 몇가지만 들어보자.
>
>우선 음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자.
>태진아가 지난 2000년에 발표한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예로 들어보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면서까지 홍보한 이 곡은 고작 20만장 판매에 그쳤다.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조용필의 절대다수 팬층이라 할 30대 이상 성인들의 음반구매력이 취약하다는 반증이다.
>실제 한국 대중가요 음반시장의 80%는 10~20대가 장악하고 있다.
>
>그들에게 HOT,조성모만이 스타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 가요계를 모르는 소리다.
>그들중에는 들국화와 산울림과 가깝게는 김건모에 열광하는 수많은 팬들이 있다.
>그런데 왜 조용필에 열광하는 10대팬들은 없는가?
>
>당연하다.
>가장 최근에 히트곡답게 히트한 노래가 "슬픈 베아트리체"다.그 때가 90년대 초중반이다.
>몇년전에 발표한 "바람의 노래"까지 히트곡의 반열에 넣어준다고 해도 근 7~8년 이상을
>성인취향의 대표곡으로 앨범을 꾸린 것이다.
>
>7~8년이면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세월이다.
>음반 시장을 장악한 10대들에게 이미 조용필은 성인가수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
>그렇다고 10대들의 눈치를 보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조용필답게 그들의 음악적인 취향을 끌고 가라는 이야기다.
>
>또한 음반판매가 가수 스스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자.
>앨범이 소위 망하느냐 뜨느냐에 따라 다음 앨범 나아가서 앞으로의 가수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
>아주 막말을 한번 해보자.
>조용필의 팬들중에는 '나는 조용필의 트로트가 좋다.
>트로트 계속 불러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그들이 조용필의 음반판매까지 해주겠다는 생각인가라고 되묻고 싶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대목을 언급해야겠다.
>팬들이 뭐라고 뭐라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수 본인의 생각일 것이다.
>
>1999년에 롯데호텔에서는
>팬들과 조용필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때 조용필은 이런 말을 했다.
>
>"나는 일본의 엔카가수들처럼 젊었을 때는 락음악을 하다가 나이가 차면
>엔카를 부르는 식의 가수생활은 하기 싫다.
>나의 음악적인 뿌리는 락이며 앞으로 발표되는 18집은 락음악을 할 것이다"
>
>락음악에 대한 미련이랄까 욕심을 엿보게 해주는 대목이다.
>
>근래 위대한 탄생의 멤버 중에 한명을 만나고 돌아온 "이럴 땐 이런 음악"이라는 책의 저자인
>이헌석씨는 이런 말을 한다.
>
>"18집에 대한 컨셉이 아직도 갈팡질팡이랍니다.
>일부에서는 락을 하라고 하고,일부에서는 트로트를 하라고 하고... 그래서 고민중인 모양입니다"
>
>조용필 스스로 팬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면 그만이겠지만, 왜 그렇게 고민을 할까.
>답은 바로 '팬들' 때문이다. 아직도 많은 팬들은 콘서트장에서 또
>앨범에서 그가 트로트를 불러주길 바란다.
>그러나,그들은 사실 그의 앨범을 사주지 않는다. 아니 그들의 구미에 맞추면 앨범은 팔리지 않는다는 말이 가장 정확한 정답이겠다.
>
>필자는 음반 기획일을 해본 적이 있다.
>마케팅을 하는 입장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가수 또는 앨범의 '고급성'이다.
>
>'주접'이라고 표현하리 만치 홍보를 했지만 고작 20만장 판매에 그친 태진아 앨범.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크다.
>
>그 원인은 바로 트로트 앨범이였기 때문이다.
>아니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쟝르가 트로트인데다가 컨셉 자체가 너무 가벼웠기 때문이다.
>
>한국인들은 젊건 늙었건 노래방에서 트로트를 즐기지만, 생일선물로 트로트 앨범을 선물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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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급스럽지 않으니까...
>
>각설하고...
>
>조용필,본인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음악. 음악적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음악.
>ROCK을 할 수 있게 그를 내버려 두자.
>
>그게 우리 팬들이 그에게 해야할 첫번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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