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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닐 다이아몬드, 환갑맞아 순회공연
‘솔리터리 맨’, 영화 ‘갈매기의 꿈’ 주제가 등으로 친숙한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 닐 다이아몬드 (60)가 환갑의 나이에도 왕성한 생산력을 과시하고 있다.
로이터는 그가 오는 24일 4년만에 새 앨범을 출반하며, 9월부터는 미국 전국 순회공연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닐 다이아몬드는 9월 말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시작해 12월 말까지 31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 지역에는 시카고, 뉴욕, LA등 대도시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또 내년에는 “유럽, 호주 등 나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새 앨범도 역시 1974년의 「세레나데」부터 계속해 온 것처럼 그가 매번 새로 손수 작사·작곡한 곡들만 들어있다.
( 권상은기자 sekwon@chosun.com )
신문 읽다가 울 오빠의 환갑 기념 공연을 상상해 봤어요.
넘넘 멋질거예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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