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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접촉사고로 인하여
정신이 없었던 요 며칠..
아직 마무리 된건 아니지만 공업사에서 차를 오늘 찾아 왔다.
난 직진 도로에서 서행중이었는데
오른쪽 샛길에서 한 눈 팔며 달려 오는 차가 한대 보였다.
'아니..저 아저씨 지금 왜 저래....'하는 마음과 동시에
브레이크를 밟고 클랙션을 눌렀지만
이미 그 차는 내 차를 들이 박아 버렸다.
이런,,,이런,,,
차에서 내린 그 아저씨 미안하다며
순순히 차 넘버와,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를 적어 준다.
허나,,,
보험회사에 접수한 결과 서로간 7:3 내지, 8;2로 적용이 된단다.
바로 그 현장에서 상대방이 본인의 과실을 인정했을때
그 자리에서 사건 해결을 보는것이 젤로 좋단다.
그것도 모르고 내 맘 같은 줄만 알고 서로 바쁘니
일 보고 나중에 연락하자 했더니만....ㅡ.ㅡ
어제 그 아저씨 왈,,
자기차는 폐차들어 갈것이며, 몸이 아파 자기도 입원하겠으니
나보고도 사고접수 하란다~~~
아~~~~이럴수가~~~~
"아저씨! 아저씨가 한 눈만 안 팔았으면 이런 일 없었을거 아니예요~
그리고 아저씨 차야 폐차직전 차지만 전, 차 뺀지 두 달 밖에 안됐어여~
세상에...저만 무지 억울하게 됐잖아여~"
"미안하지만,,어차피,사고는 난거 서로 몸조리나 잘합시다!"
가해자 아저씨로 부터의 전화,,,그 가해자 보험회사로부터의 전화
내 쪽 담당 보험회사와 병원으로 부터의 수시 전화등등...
요며칠 정신이 없을뿐 더러 속상히기도 하고
심란하기도 하고 그렇다.
하지만,,,,
어제 오늘 <그리움의 불꽃>공연을 보러 예당을 찾아 주실 미세식구들 외에
일반 팬들에게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구상하고, 분주히 일을 벌려 놓고 쫓아 다니는 동안
내 마음은 하늘을 날아 오를듯 기쁘게 들떠 있었다.
아....불과 며칠 남지 안남았다.
불안,,,초조,,,긴장,,,
현재 시간도 무지 촉박하고 자금도 턱없이 부족하다~~~~
허나,,,
뜻이 잇는곳에 반드시 길이 있으리~~~~~
오늘 아침부터 계좌에 입금 시켜주시는 낯익은 분들의 성함들...
얼마나 고맙고 기쁘던지
내내 내 입가엔 웃음이 떠날줄 몰랐다.
아마 평상시에 차사고가 났더라면
심히 속상하고 무지 열받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고 차도 그리 심하게 망가지지 않았다는 점만으로도
위안삼고,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커다란 공연을 앞두고 액땜했다 생각하기로 맘먹어 버리니
그저...맘은 한없이 편안해졌다.
단...보험으로처리로 하느냐, 내 개인 돈으로 대인, 대물을 변상하느냐는
문제를 생각하면 심히 속이 쓰리지만,,,^^*
심란하고 속상한 와중에도
필님이 계셔서 그리고, 필님의 멋진 공연을 앞에 두고 있어서
또한 무엇인가를 준비하며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서
잊을수 있게 함이 감사하다~~~~
행복은 이렇듯 사소한 곳에 숨어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요며칠이다!!
글고 나 혼자만 운전을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날의 운이 상당히 작용하는것 같음~~~~~^^*
공연전까지 모두들 차조심, 운전조심,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한 얼굴로 공연때 뵙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입금 시켜주신 분들..감사드립니다(오늘 오후 6시 현재까지)
<송선미, 김찬규, 새벽이슬, 나경준, 짹짹이, 손정순, 최희숙, 하얀모래, 무정>
★고급스런 향나무 열쇠고리에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과
미세 홈피 주소를 세겨 넣을겁니다. ^^*
♡'아름다운향기'를 마냥 흩날리며~~~~~~~
정신이 없었던 요 며칠..
아직 마무리 된건 아니지만 공업사에서 차를 오늘 찾아 왔다.
난 직진 도로에서 서행중이었는데
오른쪽 샛길에서 한 눈 팔며 달려 오는 차가 한대 보였다.
'아니..저 아저씨 지금 왜 저래....'하는 마음과 동시에
브레이크를 밟고 클랙션을 눌렀지만
이미 그 차는 내 차를 들이 박아 버렸다.
이런,,,이런,,,
차에서 내린 그 아저씨 미안하다며
순순히 차 넘버와,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를 적어 준다.
허나,,,
보험회사에 접수한 결과 서로간 7:3 내지, 8;2로 적용이 된단다.
바로 그 현장에서 상대방이 본인의 과실을 인정했을때
그 자리에서 사건 해결을 보는것이 젤로 좋단다.
그것도 모르고 내 맘 같은 줄만 알고 서로 바쁘니
일 보고 나중에 연락하자 했더니만....ㅡ.ㅡ
어제 그 아저씨 왈,,
자기차는 폐차들어 갈것이며, 몸이 아파 자기도 입원하겠으니
나보고도 사고접수 하란다~~~
아~~~~이럴수가~~~~
"아저씨! 아저씨가 한 눈만 안 팔았으면 이런 일 없었을거 아니예요~
그리고 아저씨 차야 폐차직전 차지만 전, 차 뺀지 두 달 밖에 안됐어여~
세상에...저만 무지 억울하게 됐잖아여~"
"미안하지만,,어차피,사고는 난거 서로 몸조리나 잘합시다!"
가해자 아저씨로 부터의 전화,,,그 가해자 보험회사로부터의 전화
내 쪽 담당 보험회사와 병원으로 부터의 수시 전화등등...
요며칠 정신이 없을뿐 더러 속상히기도 하고
심란하기도 하고 그렇다.
하지만,,,,
어제 오늘 <그리움의 불꽃>공연을 보러 예당을 찾아 주실 미세식구들 외에
일반 팬들에게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구상하고, 분주히 일을 벌려 놓고 쫓아 다니는 동안
내 마음은 하늘을 날아 오를듯 기쁘게 들떠 있었다.
아....불과 며칠 남지 안남았다.
불안,,,초조,,,긴장,,,
현재 시간도 무지 촉박하고 자금도 턱없이 부족하다~~~~
허나,,,
뜻이 잇는곳에 반드시 길이 있으리~~~~~
오늘 아침부터 계좌에 입금 시켜주시는 낯익은 분들의 성함들...
얼마나 고맙고 기쁘던지
내내 내 입가엔 웃음이 떠날줄 몰랐다.
아마 평상시에 차사고가 났더라면
심히 속상하고 무지 열받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고 차도 그리 심하게 망가지지 않았다는 점만으로도
위안삼고,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커다란 공연을 앞두고 액땜했다 생각하기로 맘먹어 버리니
그저...맘은 한없이 편안해졌다.
단...보험으로처리로 하느냐, 내 개인 돈으로 대인, 대물을 변상하느냐는
문제를 생각하면 심히 속이 쓰리지만,,,^^*
심란하고 속상한 와중에도
필님이 계셔서 그리고, 필님의 멋진 공연을 앞에 두고 있어서
또한 무엇인가를 준비하며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서
잊을수 있게 함이 감사하다~~~~
행복은 이렇듯 사소한 곳에 숨어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요며칠이다!!
글고 나 혼자만 운전을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날의 운이 상당히 작용하는것 같음~~~~~^^*
공연전까지 모두들 차조심, 운전조심,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한 얼굴로 공연때 뵙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입금 시켜주신 분들..감사드립니다(오늘 오후 6시 현재까지)
<송선미, 김찬규, 새벽이슬, 나경준, 짹짹이, 손정순, 최희숙, 하얀모래, 무정>
★고급스런 향나무 열쇠고리에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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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향기'를 마냥 흩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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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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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수
2001-11-24 07:27:04
하얀모래
2001-11-24 07:55:11
하얀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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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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