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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의 시간들~

*내안의사랑*, 2001-11-24 20:36:27

조회 수
715
추천 수
7
비가 올까?
오겠지...
그래 올고얌^^*

느린걸음을 좋아하는 난...
오늘두...천천히 가려해~

많은 스케즐이 잡혀있구...
예술(화장)...아님(분장)두 해야하는데...

오늘은 늦장부리고 있음에~
바삐 움직여 보지만...

왜 이렇게...몸이 무거울까^^;;
날씨 탓일까?
에궁~ 날씨를 탓하구 있으니...ㅉㅉㅉ

작은 언냐한테서...전화가 왔다.
야~ 너네 설 언니네랑...
필콘서트...간다며 ㅎㅎㅎ
좋겠다...

재부가...왜 안가나...했어 ㅋㅋㅋ
신문에...대문짝하게 났더라며~
언니의 경쾌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한참의 수다에...
정모의 대강...줄거리를 읊어대구~
팬들의 열정까정~
알려주고서야...

내 입가에...머무는 미소들~
난 역쉬...이쁘~

소름이...끼칠정도의...
그 기분...그 떨림...그 환호들^^*
담주면 느껴보리라~
한번...미쵸보는거쥐...모~

아~
이제...예술이나 해야징^^;;

미세열분~
흐린날의 주말이 되겠네여...
꿀꿀해지면...안되겠져?
빠샤...기를 모아서~
필님께두 보냅니다^^*

18 댓글

소~~~~~~망

2001-11-24 20:43:24

전 개인적으로 가끔 흐린날도 좋더라구요 좋더라구요

*내안의사랑*

2001-11-24 20:45:44

많은 생각을 하게하져? 저두 좋아하네여^^

소~~~~~~망

2001-11-24 20:46:09

흐린 날은 따뜻한 커피 그리고 음악과 함께 해 보세요

*내안의사랑*

2001-11-24 20:46:53

지금...커피 마시구 있는뎅^^* 고맙구여~

소~~~~~~망

2001-11-24 20:49:10

필님 노래중에서 흐린날 어울리는 노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리고 들꽃 산유화 듣고싶은데...

*내안의사랑*

2001-11-24 20:50:56

이젠...그노래 넘 조쳐^^다 조아...딱조아~감사여^^*

소~~~~~~망

2001-11-24 20:51:18

몇일날 공연가세요? 저는 8일날 공연가는데 몇일 더 보고싶지만 집안 거덜 날까봐 ...킥킥ㄱ

*내안의사랑*

2001-11-24 20:52:32

1일날여...글구~소망님을 위해...노래 신청했네여^^

소~~~~~~망

2001-11-24 20:53:22

아 오늘은 눈이라도 펑펑 내리면 좋겠다

*내안의사랑*

2001-11-24 20:54:46

이만...예술해야징~잘 지내구여^^물러가네여^^;;

소~~~~~~망

2001-11-24 20:54:58

감사 감사 해요.노래 들을 려면 하루 종일 컴앞에서 대기 하고 있어야줘

*내안의사랑*

2001-11-24 20:55:38

ㅋㅋㅋ

필사랑♡김영미

2001-11-24 23:00:21

비내리는 휴일 오후 왠지 쓸쓸해 깊은잠에 취했지 긴 잠에서 깨어보니 하얀연기속 작은 램프의 요정 아일들 대화속 꿈이야...두 눈을 깜박여 보았지 하지만 사라지지 않는 요정 ..

필사랑♡김영미

2001-11-24 23:01:13

꿈이 아닌가봐..무슨 소원 말을할까...가슴 두근거리네...♪

필사랑♡김영미

2001-11-24 23:02:06

♪먼 추억의 사진속에 슬픈사랑을 내곁에 보내줘요..긴 시간이 흘러가고 사랑이란걸 이젠 난 알았어요. 꿈처럼 요정은 사라져 한참을 멍하니 있었지 갑지기 들려오는 벨소리에 ....

필사랑♡김영미

2001-11-24 23:04:00

문을 열어보니 거기 정말 사랑하는 그녀가 와 있었네...♬♪..<꿈의 요정>이 노래 함 들어보세요...13집 예술임!..중간에 나오는 악기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기분을 상쾌하게 함

짹짹이

2001-11-25 00:10:22

내안의 사랑님! 글을 읽으면서 동감 했어요. 역시 여자라서 그런가 정말 통하네요. 맞아요. 이렇게 흐린날... 그래도 용필오빠때문에 마음만은 상쾌하네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내안의사랑*

2001-11-25 00:36:01

넵~이쁘게 단장하구...베란에서서 흐린날의 오후를 느끼구 있었네여^^필사랑님...짹찍이님두 주말 잘 보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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