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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불꽃>12월 2일 일요일 공연에서 만난 분들~~~~~

프리마돈나, 2001-12-03 09:08:44

조회 수
823
추천 수
7
로비 부스에 앉아 있으면서

열쇠고리와 차량 스티커를 드릴때면

참으로 많은 분들을 뵙게 되는 반가움때문에

내가 힘든 줄 모르고 앉아 있게 하는 이유라 할수 있다.



미세 음악신청란을 날마다 찾아 주시는 <나경준>님

정모때 후원금도 보내 주시고 열쇠고리 후원금도 보내주신 분..

얼굴 한번 뵈었으면 했는데

오늘 부스로 찾아 주셔서 반갑게 인사 드릴수 있었다.


중년의 후덕한 신사분으로서

미세를 말씀 없이 지켜 주시는 그런 존재이시기에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


오늘,,주차장에서 제 뒷차로 나오시다가

제 주차요금까지 계산 해주시는 배려에 얼마나

당황하고 고미웠는지 몰랐다.

"여러 모로 자상하게 쳥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산에 사시는 영영님도 다녀 가시고..

유수욱님도 오늘 만나서 반가왓습니다.



소망님은 8일꺼 예매 해놓고서도 하루 라도 빨리 넘 보고 싶다며

오늘 입석표 구입해서 관람하고 가셨다.


수고한다며 음료수까지 돌리고

일찍와서 뱅기까지 접어 주시고...

소망님... 너무 고마워여~~~~


글고 가끔 게시판에 흔적 남겨 주시는 한울님!

한울님은 안왔지만 친언니가 절 찾아와 인사 하시더군여..

한울님이 예당에 가면 꼭 절 보고 가라고 하셨다고여..

그러면서 수고한다며 음료수까지 사주고 가셨답니다.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받았는지...

한울님과 언니께도 감사할뿐입니다.



미소님도 오셨죠~~~~~

듣더대로 예쁘시고 맘씨 좋은 인상이시 더군여..

만나뵙게 되어서 증말 반가왔습니다.



아,,그나저나..

제게 샌드위치와 빵, 음료수까지 사다주신분...

아~~~~~~누구시더라~~~~~~

이걸 어쩌나....제발 누구시죠?

분명히 제가 받으면서 고맙게 잘 먹겠다며

감사히 받았는데...


지금 이렇게 쓰려고 하니 갑자기 가물 가물...

간식 전해주신분 리플 좀 달아 주세여~~~~~~~(혹,,영영님이셨던가?)




별로 수고 하는것도 없는데..

음료수며 간식등을 쳉겨주시는 따뜻한 정에...

너무 너무 감사, 감사 드릴뿐입니다.


오늘 날짜론 미세를 통해서 예매하신분들

얼마 없었는데도 이정도였는데...

(혼잣말)'흠~~~~~~~~8일날, 음식이나 선물 쳉길 가방 하나 들고 와야겠다.'




열쇠고리를 증정 할때의 사람들 얼굴 표정..

입가엔 가득 미소를 머금고

얼마나 기뻐 하는지...

잘 만들었다는 보람이 가득 든다.


"이건 우리 미세가족들의 후원금을 받아서 만든겁니다.

한번씩 방문하셔서 잘받았다는 흔적 한번씩 남겨 주세여"

라고 말씀을 드리며 전달했다.



어떤 분들은 당연히 받아 가는 것처럼 바로 받아 가시는 분..

어떤 분들은 너무나 고마워 하며 가시는 분들..

한개론 부족하다며 더 달라고 떼쓰는 분들..

열쇠고리 받아간 사람들의 입소문을 듣고

막 뛰어와 달라는 분들....



다른 팬클에서도 아주 좋은 아이디 였다며

한마디씩들 한다.



이 열쇠고리를 케이원 직원을 통해서

조용필님과 위대한 탄생...그리고 케이원 직원들께 돌릴

수량을 전해 주었다.



로비에서 부터 반가운 분들과 악수 하며,  인사 나눈 후

함께 들어 가서 즐겁게 관람하는 이번 콘서트는


아주 아주 즐겁고 신나는 일임에 틀림없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향기'였습니다.













14 댓글

수욱

2001-12-03 09:37:18

정말루 요즘 우리미세엔 인산인해를이뤄 즐거운비명을 지르구 있답니당.^^*

미미

2001-12-03 10:42:10

헛 !이대목 내 얘기 하는것 같은데....?내 인상이 미향님에게 그렇게 어필 되지않았나요? 그렇지않아도 낙서장에 글남겨 놓은 우리딸 ¿현희¿전에 미향 아줌마랑 대화방에서 채팅도 했

미미

2001-12-03 10:44:56

는데..소개 안시켜줬다고 집에돌아오는 내내 이 엄마를 원망 했는데....무지 섭섭함당.

필짱

2001-12-03 10:59:26

저두 한말씀. --; 소망님 넘 반가웠구요. 애들 넘 이쁘던데요..공연잘 보구 가셨져? 그럼 8일날 또뵈요.. 글구.. 나경준님 음악신청란에서 자주뵈었던거 같은데..

필짱

2001-12-03 11:00:49

무지 반가웠습니다.. 글구 오늘 향기누나 쇼핑가방엔 먹을것이 한가득 담겨있으며서도 저는 주지도 않구 먹나남은 빵만.. 자기손으로 다 주물러서..ㅠ.ㅠ 빵맛이 짜더군요..--;

필짱

2001-12-03 11:01:29

향기누야 수고했쓰.. 내맘알쥐? 푸헐헐.. 구럼 8일날만나자.

필사랑♡김영미

2001-12-03 12:16:30

빵맛이 짜다고..ㅋㅋㅋ 왜 그랬어..미향아..필짱 수고 했잖야아..다들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게 보이네요..필님 열쇠고리 받으면 기분이 어떠실까?..넘 보고싶다..그 모습도..

필사랑♡김영미

2001-12-03 12:17:22

글구..열쇠고리도..글구..미세인들의 그 모습들도..어케 8일 까지 기둘리지...

은서맘

2001-12-03 15:09:25

1일날 막히는 도로 땜에 늦게도착 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열쇠고리도 못받았어요~~ 저는 아주 반가웠어요...다음에 또 뵈요..

*내안의사랑*

2001-12-03 18:46:55

미향아~나두 무쟈게 반가웟스 ㅋㅋㅋ

조미향

2001-12-03 22:12:35

헉..미미님! 지송합니다.이일을 우짜면 좋나..글고 <현희>! 대화방에 아주 밤늦게 접속했던 그 초등학생? 넘 늦은 시간이라 장난하는줄 알았었던 그 현희였구나~^^*

조미향

2001-12-03 22:14:11

미미님! 그렇다면 어제 <현희>를 인사 시켜줬어야지요~ 미미님 현희한테 원망 들을만 하시네요~저도 현희 얼굴 제대로 못보고~아쉽군여..현희야 앞으로도 자주 미세에 놀러 오렴~

¿현희¿

2001-12-04 00:04:31

히힛~미향이 아줌마 안녕하셔여?(한가지 말씀드릴꼐여 저 디화방 드러가면 절떄루 혼내지 마세여~ 아셨쪄?^_6

새벽이슬

2001-12-04 00:28:16

어~~~~~흐..좋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보이나요..~~~~~~~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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