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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꽃미뇨, 지방꽃미남 조인트 봉개 그 숨은 이야기>
1. 미들쓰의 약도
미들쓰의 약도를 프린트해서는 소중하게 롱코트안주머니에 넣고 갔으나
실제로 아무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장소를 찾는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더군요..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저처럼 그 약도를 믿고 대구시내를 헤매다 지나가는 사람
들에게 묻고 또 물어서 찾아왔답니다.. 여기서 미들쓰에게 묻겠습니다.. 그 약도
는 도대체 뭘 근거로 해서 만든건가요?..-_-;;
2. 대구는 꽃미뇨의 도시
놀랬습니다.. 모임시간이 되자 하나둘 들어오는 꽃미뇨, 꽃미뇨, 꽃미뇨.. 대구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었는지도 놀랍거니와 그 팬들의 대부분이 뇨자분들인지라
크게 놀랬습니다. 대구분들도 서로 놀래더군요. -_-;; 서로 너가 더 이쁘니, 아냐
너가 더 이뻐라는둥.. 대구에 이렇게 팬들이 많았냐?.. 등등.. 상준이와 무정이는
그저 행복하였을 따름입니다.. 뒤늦게온 필짱이도.. 올해부터..대구에 자주 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쿨럭~ -_-;;; 상준왈: 난 정말 대구가 좋아.. 무정왈: 나두
이제 대구가 좋아질 것 같어.. 필짱왈: 난 원래 옛날부터 대구가 좋았어.. -_-;;;
3. 대구에 숨은 꽃미남을 발견하다.
꽃미뇨들 속에서 새초롬히 미소를 날림서 앉아있는 사내 둘을 뒤늦게 발견하였
습니다.. 저는 원래 남자한테는 관심이 없는지라.. 뒤늦게.. 발견..-_-;; 제법 한
인물하는 남정네둘.. 총각같아보여서 어디사는 누구냐고 물었더니.. 대구에 사는
권혁배.. 정성현이라고 하더군요.. 둘다 하얀 얼굴에 큰키에다.. 제법 유머감각도
있고..이때부터 저는 긴장이 되더군요.. 나의 작업에 심대한 지장을 줄 듯한..-_-;
두분 다 붙임성도 있었고, 분위기를 아는 사람이더군요. 필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
이 여느 팬 못지 않았고, 정성현님은 작천에서 주로 활동하는 숨겨진 열성팬이자
천리안필동의 발기인 중 한사람이더군요. 권혁배님은 팬클럽 위대한 탄생에서 대
구경남지역 부운영자를 맡고 계시고.. 앞으로 이 두분을 유심히 지켜볼 예정입니
다.. 저의 대구지역 작업활동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지.. 두렵습니다.. -_-;;;
4. 필팬 모임 사상 처음으로 나이트를 가다.
노래방에서의 광란이 아쉬운지.. 대구꽃미뇨들이 노래방을 나오자마자 택시를 타
고는 나이트로 향하더군요.. 지방 꽃미남들은 얼떨결에 끌려가고.. -_-;; 우여곡절
끝에 자리잡은 나이트에서 술이 나오기도 전에 다들 무대로 몰려가고.. 그때부터
무려 세시간여를 춤만 추다 왔습니다.. 지치더군요.. 목도 마르고.. 좀 앉아서 쉴라
고 하면은.. 또 무대로 끌고가고.. 춤추기를 강요당하고.. 부르스도 췄습니다..떨리
더군요.. 종숙님.. 좋았어요.. 부끄.. *^^* 다들 한춤에 한광란하더군여.. 와와~! 소
리 질러감서 광란의 춤을 추는데. 다들 필님의 공연장에서 닦은 솜씨인듯.. 상준이
의 춤이 이순간.. 생각이 나는군요.. 그 엉거주춤한 춤이라니.. 그래도 무척 신나하
더군요.. 나중에는 다들 지쳐서 무대로 안가는데 상준이가 먼저 나서서 춤추러 가
자고 조르더군요.. -_-;;; 거의 일년 여 만에 가본 나이트.. 참 즐거
웠습니다. 꽃미뇨들 속에서 즐겁게 춤을 추던 저의 모습..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겁
니다.. 아, 뿌듯..지금 이순간.. 대구에서 살고싶다는 충동이... -_-;;;;
5. 궁전장 308호에서 무슨 일이?
아이구.. 글쓰다보니까 몸이 지치는군요..
내일 다시 나머지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앗~! 방금 하모님에게서 전화가 왔슴다.
"아이구, 후기보니까 샘나라.. 어여 대화방으로 와랏!"
내일을 기다려주세요.. -_-;;
짱아! 도대체 궁전장 308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시냐? -_-;;;;
다른지방꽃미남, 천랸무정 -_-;;
1. 미들쓰의 약도
미들쓰의 약도를 프린트해서는 소중하게 롱코트안주머니에 넣고 갔으나
실제로 아무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장소를 찾는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더군요..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저처럼 그 약도를 믿고 대구시내를 헤매다 지나가는 사람
들에게 묻고 또 물어서 찾아왔답니다.. 여기서 미들쓰에게 묻겠습니다.. 그 약도
는 도대체 뭘 근거로 해서 만든건가요?..-_-;;
2. 대구는 꽃미뇨의 도시
놀랬습니다.. 모임시간이 되자 하나둘 들어오는 꽃미뇨, 꽃미뇨, 꽃미뇨.. 대구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었는지도 놀랍거니와 그 팬들의 대부분이 뇨자분들인지라
크게 놀랬습니다. 대구분들도 서로 놀래더군요. -_-;; 서로 너가 더 이쁘니, 아냐
너가 더 이뻐라는둥.. 대구에 이렇게 팬들이 많았냐?.. 등등.. 상준이와 무정이는
그저 행복하였을 따름입니다.. 뒤늦게온 필짱이도.. 올해부터..대구에 자주 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쿨럭~ -_-;;; 상준왈: 난 정말 대구가 좋아.. 무정왈: 나두
이제 대구가 좋아질 것 같어.. 필짱왈: 난 원래 옛날부터 대구가 좋았어.. -_-;;;
3. 대구에 숨은 꽃미남을 발견하다.
꽃미뇨들 속에서 새초롬히 미소를 날림서 앉아있는 사내 둘을 뒤늦게 발견하였
습니다.. 저는 원래 남자한테는 관심이 없는지라.. 뒤늦게.. 발견..-_-;; 제법 한
인물하는 남정네둘.. 총각같아보여서 어디사는 누구냐고 물었더니.. 대구에 사는
권혁배.. 정성현이라고 하더군요.. 둘다 하얀 얼굴에 큰키에다.. 제법 유머감각도
있고..이때부터 저는 긴장이 되더군요.. 나의 작업에 심대한 지장을 줄 듯한..-_-;
두분 다 붙임성도 있었고, 분위기를 아는 사람이더군요. 필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
이 여느 팬 못지 않았고, 정성현님은 작천에서 주로 활동하는 숨겨진 열성팬이자
천리안필동의 발기인 중 한사람이더군요. 권혁배님은 팬클럽 위대한 탄생에서 대
구경남지역 부운영자를 맡고 계시고.. 앞으로 이 두분을 유심히 지켜볼 예정입니
다.. 저의 대구지역 작업활동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지.. 두렵습니다.. -_-;;;
4. 필팬 모임 사상 처음으로 나이트를 가다.
노래방에서의 광란이 아쉬운지.. 대구꽃미뇨들이 노래방을 나오자마자 택시를 타
고는 나이트로 향하더군요.. 지방 꽃미남들은 얼떨결에 끌려가고.. -_-;; 우여곡절
끝에 자리잡은 나이트에서 술이 나오기도 전에 다들 무대로 몰려가고.. 그때부터
무려 세시간여를 춤만 추다 왔습니다.. 지치더군요.. 목도 마르고.. 좀 앉아서 쉴라
고 하면은.. 또 무대로 끌고가고.. 춤추기를 강요당하고.. 부르스도 췄습니다..떨리
더군요.. 종숙님.. 좋았어요.. 부끄.. *^^* 다들 한춤에 한광란하더군여.. 와와~! 소
리 질러감서 광란의 춤을 추는데. 다들 필님의 공연장에서 닦은 솜씨인듯.. 상준이
의 춤이 이순간.. 생각이 나는군요.. 그 엉거주춤한 춤이라니.. 그래도 무척 신나하
더군요.. 나중에는 다들 지쳐서 무대로 안가는데 상준이가 먼저 나서서 춤추러 가
자고 조르더군요.. -_-;;; 거의 일년 여 만에 가본 나이트.. 참 즐거
웠습니다. 꽃미뇨들 속에서 즐겁게 춤을 추던 저의 모습..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겁
니다.. 아, 뿌듯..지금 이순간.. 대구에서 살고싶다는 충동이... -_-;;;;
5. 궁전장 308호에서 무슨 일이?
아이구.. 글쓰다보니까 몸이 지치는군요..
내일 다시 나머지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앗~! 방금 하모님에게서 전화가 왔슴다.
"아이구, 후기보니까 샘나라.. 어여 대화방으로 와랏!"
내일을 기다려주세요.. -_-;;
짱아! 도대체 궁전장 308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시냐? -_-;;;;
다른지방꽃미남, 천랸무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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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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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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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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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랸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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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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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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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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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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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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