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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시판 일로 심신이 피로한 분들께...

새벽이슬, 2002-03-03 10:23:41

조회 수
735
추천 수
4
요즘 미세가 답답하다고 여겨실 분 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미세가 있어 행복하다고 느껴 지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미세는 열린 공간이라고들 말합니다..
이 말은 도대체 무슨 의미 입니까??

왜 항상 이곳은 무슨 일이 있을때면 그리 떠들썩 합니까??

미세 관리자인 박상준님과 미세 열분들을 위하여..........





나는 징입니다..      
                                - 楊  相  旭 -

나는 징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사명으로
울어야 할 징입니다..

때려 주세요
때려 주세요

세상 일로 답답하다는 하늘과
땅의 가슴이 트일 듯 울고 싶습니다..

임으로 하여 오늘이 좋아지고
내 한 몸 비명에 가도
울어야 할 징입니다..

어진 임들의 괴로움도
맨몸의 부끄러움도
크게 울어야 잊습니다..

아직 이쁠 수 있고 사랑한다면
더 힘차게 때려 주세요..

임의 아픈 마음 까지
큰 소리로 울어야 할 징입니다..

28 댓글

JULIE(김지연)

2002-03-03 10:27:40

맘은 아푸지만 따뜻한 미세가족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여... 맘 아푼 일 많지만 서로에게 격려해주고 신경써주는 맘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_^

필짱

2002-03-03 10:33:42

쥴리님. 그렇죠? 후후.. 그래서 미세가 더 소중하게 생각이 드네요..몇일전까지 아니 몇시간전까지만해도 좀 어지러웠는데..

푸름누리

2002-03-03 11:09:45

성질 죽이고 살기 정말 힘듭니다. 참 ..철없는 잉간덜 땜에...

푸름누리

2002-03-03 11:10:53

에잇 ~! 오늘은 弼 15집으로 참선이나 .....

천랸무정

2002-03-03 12:19:38

이슬님, 보고싶습니다.. 흑... T^T

쭌맘

2002-03-03 12:45:04

누리님때문에 올만에 웃어봤숨다. 초성게임 잼나던데 난 하나도 모리겠드만 다들 잘 맞추더라구여....

쭌맘

2002-03-03 12:45:57

대전에 가서 그 게임하면 히트 칠껌다. 무쟈게 웃느라 뒤로 넘어갈뻔했숨다

하얀모래

2002-03-03 13:05:42

누리님 오늘 대방에서 고생 많았숨다... ㅋㅋㅋ 슬이오빠~ 미세를 믿고 지지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거 우린 압니다.

필사랑♡영미

2002-03-03 13:25:55

페르시안 속담에..<총에 맞은 상처는 치료할 수 있어도 사람의 입에 맞은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뭔가를 말 하고자 할때 한 번만 더 생각하고 말을 한다면.

필사랑♡영미

2002-03-03 13:33:54

때론...자신이 진작 말하지 않은거에 대해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이건..너무 경솔하게 말해 버리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꼭 새겨야 할 미덕인거 같은데..살면서 남과 다른 견해차이가

필사랑♡영미

2002-03-03 13:36:39

생긴다면 한 번만 더 생각해 보고..말하는 것도 한 타이밍만 늦춘다면 아마도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을거 같은데...모든 필팬님들 한 타이밍만 늦춰 보면 어떨까요?..묵묵히 지켜만

필사랑♡영미

2002-03-03 13:39:45

보시는 그런 분들도 많은데...서로가 그렇게 좋아하는 필님!...우린 그 필님의 한 가족인데...그런 가족으로부터 서로 상처를 주고 또 받아서야 되겠습니까?...마음의 받은 상처

필사랑♡영미

2002-03-03 13:42:11

치유하기가 힘듭니다..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답니다..서로에게 힘이 되고..격려의 말만 하기에도 인생은 무지 짧은데...이젠 좋은 일들이 더 많이 미세에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필사랑♡영미

2002-03-03 13:45:55

이슬님도 많이 답답하시죠?...멀리서 지켜 보시는것도 무지 힘들다는거...다들 하고픈 말 다 해버린다면...어휴~~그냥 폭파 될겁니다..조용히 지켜 보시는 분들..진짜 할 말이

필사랑♡영미

2002-03-03 13:49:23

없어서가 아니라...곤란한 상황 피하고 싶어서가 아니라는것도 한 번 더 새기면서...서로 존중하며...서로 아끼면서..그렇게 지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천랸무정

2002-03-03 13:52:33

↖( >< )↗ <----영미덧글을 들고있는 무정을 표현한 그림.. -_-;;; 에궁.. 무거워라.. ^^*

천랸무정

2002-03-03 14:05:35

이슬님, 글 잘읽었습니다.. 요즘 미세가 제 삶에 점점 버겁게 다가와 괴로와요. 그래서 자꾸 우스개글이나 올리며 스스로를 달래보는거지요.. 끝을 보고야 마는, 볼려는 사람들..

천랸무정

2002-03-03 14:14:26

이런 사람들이 이젠 무섭습니다. 정말 싫어요.. 언젠부턴가 미세에 와도 웃을 일이 없어졌어요.가볍고 거슬리는 소리만 내는 꽹가리가 아닌, 깊이가 있는 소리를 가진 징이 그립습니다.

천랸무정

2002-03-03 14:17:08

넓고 넓은 인터넷 공간에 필님을 위한, 필팬들을 위한 이 공간, 미세.. 흔치않은 이곳을 더이상 치졸한 쌈박질의 장소로 변질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탁입니다..

작가..

2002-03-03 18:14:29

무정님은 이 시가 뭔뜻인지 모르시나 봐여..이 시는 희생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촛불

2002-03-03 19:12:09

저도 가금 어이없는 다툼에 열받은일 많앗습니다 오빠 노래 10집 2탄 노래 들으면서 심신수양 할랍니다

휘발유

2002-03-03 19:16:25

이슬님 영미님 정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새벽이슬

2002-03-03 21:02:51

작가님.. 이 글은 제가 아주 잘 알고 있는 시인이 쓰신 시 입니다..희생하자라는 의미 보단 다른뜻이 훨씬 강합니다..이 시의 배경은 이 시를 쓰신 분이 어떤 말 못할 고초를 겪고

새벽이슬

2002-03-03 21:03:45

있을때 그 분의 심정을 시로서 나타 내시었습니다..

새벽이슬

2002-03-03 21:06:30

김지연님..필짱님..푸름누리님..천랸무정님..쭌맘님..하얀모래님..필사랑♡영미님..촛불님..휘발유님..이 생각하시는(?) 뜻과 거의 일치한다고 하겠습니다.. 덧글 달아 주셔서 매우

새벽이슬

2002-03-03 21:07:20

고맙고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참 ..작가님..도 덧글 감사 합니다..

새벽이슬

2002-03-03 21:32:12

무정님!! 그래도 우리가 어딜 가겠습니까?? 다 필님 손바닥 안이죠..우린 이 미세를 영원히 뜰 수 없는 인연 아닌가요? 미세 열분들과 운명을 같이 하는 동지애 아니던가요?

새벽이슬

2002-03-03 21:33:46

전 그렇게 살아 갈렵니다..편하게.. 무정님!! 대전에서 멋진 해우 기다립니다..^^..무정님 웃으세요..필님이 이곳을 자주 온다잖아요...^_______________^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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