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요즘 필님의 창법을 들으면
감정의 절제가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1집의 한오백년을 듣다가 세종문화회관 실황 녹음을 듣고
"에이~~힘이 빠졌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들을 수록 후자가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았습니다........
아, 감정의 절제라는 것이 이런깃이구나........
그런데, 필님의 베스트 음반에서 새로 녹음하신 친구여,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황진이,
요즘 공연장에서 서울 서울 서울을 부르실때,
왜 예전보다 목소리를 가늘게 내나요?
예를 들면 황진이는 베스트에선 거의 소리를 꺽지 않으시는 것 같고(꺾는 창법이
곡에 더 잘 어울리는 듯...)
친구여, 그대 발길.....은 낮게 깔고 부르시던 창법이 꼭 목으로 한번 걸리고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 필님의 노래에서 많이 느끼는 것입니다.
아리랑에서도 "가슴 부푼 꿈을 꾸운다아~~" 에서 "꾸운다아"를 그렇게 부르셨습니다.
예전이라면 더 부드럽게 부르셨을 텐데....
단순히 가창력의 손실과 목소리의 변화일까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16집의 사랑의 숙제에선 그런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대 발길....같은 것 '사랑의 숙제' 처럼 부르신다면.........^^
ps. 님이여 에서 왜 "어데선가" 라고 부르지요? "어디선가"같은데......
감정의 절제가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1집의 한오백년을 듣다가 세종문화회관 실황 녹음을 듣고
"에이~~힘이 빠졌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들을 수록 후자가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았습니다........
아, 감정의 절제라는 것이 이런깃이구나........
그런데, 필님의 베스트 음반에서 새로 녹음하신 친구여,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황진이,
요즘 공연장에서 서울 서울 서울을 부르실때,
왜 예전보다 목소리를 가늘게 내나요?
예를 들면 황진이는 베스트에선 거의 소리를 꺽지 않으시는 것 같고(꺾는 창법이
곡에 더 잘 어울리는 듯...)
친구여, 그대 발길.....은 낮게 깔고 부르시던 창법이 꼭 목으로 한번 걸리고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 필님의 노래에서 많이 느끼는 것입니다.
아리랑에서도 "가슴 부푼 꿈을 꾸운다아~~" 에서 "꾸운다아"를 그렇게 부르셨습니다.
예전이라면 더 부드럽게 부르셨을 텐데....
단순히 가창력의 손실과 목소리의 변화일까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16집의 사랑의 숙제에선 그런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대 발길....같은 것 '사랑의 숙제' 처럼 부르신다면.........^^
ps. 님이여 에서 왜 "어데선가" 라고 부르지요? "어디선가"같은데......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0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0 | ||
10646 |
tv |
2002-04-20 | 519 | ||
10645 |
조용필과 뽕짝: 비동시성의 동시성7 |
2002-04-20 | 806 | ||
10644 |
[re] 조용필과 뽕짝: 비동시성의 동시성 |
2002-04-21 | 582 | ||
10643 |
[re] 조용필과 뽕짝: 비동시성의 동시성 |
2002-04-20 | 729 | ||
10642 |
[re] 조용필과 뽕짝: 비동시성의 동시성 |
2002-04-20 | 635 | ||
10641 |
노가다하면서 조용필 락을.(미국 미시간에서)2 |
2002-04-20 | 1034 | ||
10640 |
* [조용필 문화와 역사의 수레바퀴]1
|
2002-04-20 | 526 | ||
10639 |
잠실 야구장 전광판에1
|
2002-04-20 | 761 | ||
10638 |
[기사/ 내외경제] 조용필씨 월드컵 개최도시 순회공연 |
2002-04-19 | 614 | ||
10637 |
4/18 MBC 인터뷰 동영상24 |
2002-04-18 | 1034 | ||
10636 |
저도필님공연 갈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4 |
2002-04-19 | 600 | ||
10635 |
사랑의 스튜디오5 |
2002-04-19 | 842 | ||
10634 |
요즘 필님의 노래에 관한 질문입니다.10 |
2002-04-19 | 904 | ||
10633 |
13집의 꿈........2 |
2002-04-19 | 618 | ||
10632 |
<잡담> 나는 '어떤' 조용필을 사랑하는가.18 |
2002-04-19 | 1076 | ||
10631 |
꿈의 아리랑
|
2002-04-18 | 916 | ||
10630 |
[뉴스 투데이] 사람과 세상 인터뷰 전체내용 이미지6
|
2002-04-18 | 837 | ||
10629 |
[re] 혹시 이런걸 원하셨나요.?18
|
2002-04-18 | 835 | ||
10628 |
나만 몰랐나?2 |
2002-04-18 | 634 | ||
10627 |
아침방송에 나오셨답니다.4 |
2002-04-18 | 600 |
10 댓글
님이여
2002-04-19 09:09:23
비니
2002-04-19 10:03:40
짹짹이
2002-04-19 18:46:18
...
2002-04-19 18:58:25
불사조
2002-04-19 19:13:09
불사조
2002-04-19 19:18:34
불사조
2002-04-19 19:21:48
불사조
2002-04-19 19:23:33
팬
2002-04-19 19:50:15
팬
2002-04-19 19: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