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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나치신 것 같군요.
뭘 실망한다는 건지...
필님이 장례에 참가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필님의 개인적인 결정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주일형님의 죽음에 대해서
필님이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 하실거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고
모두가 아는 사실일겁니다.
어쩌면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주일 형님의 죽음을 차마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애써 외면하시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런 형식이 그리도 중요한 건가요?
누구보다도 맘아파하실 필님에게
그런 짜증섞인 요구를 하는 건
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필님 20년동안 존경하고 좋아했습니다.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죽음앞에는 위대한 스타도 그저 인간일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뭘 실망한다는 건지...
필님이 장례에 참가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필님의 개인적인 결정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주일형님의 죽음에 대해서
필님이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 하실거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고
모두가 아는 사실일겁니다.
어쩌면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주일 형님의 죽음을 차마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애써 외면하시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런 형식이 그리도 중요한 건가요?
누구보다도 맘아파하실 필님에게
그런 짜증섞인 요구를 하는 건
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필님 20년동안 존경하고 좋아했습니다.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죽음앞에는 위대한 스타도 그저 인간일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1 댓글
동감
2002-08-28 23: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