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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

윤영미, 2002-08-31 00:19:55

조회 수
722
추천 수
3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 드나드는 눈팅경력 4년의 부끄러운 팬입니다.
지금 게시판에 무책임한(?) 아이디로 올라오는 글이나 덧것들의 논쟁에 대해서 저도 조그마한 의견을 드릴까 해서 큰용기(?)를 내서 올립니다.

처음 인터넷을 접하면서 처음 검색한 단어가 "조용필" 석자였었습니다.
그때 작은천국외 안두희(?) 홈페이지, 조용필 팬사이트, 윤현우 홈페이지(현재 위대한 탄생 모태) 등 몇몇 사이트를 발견하면서 느낀 흥분은 지금도 두근두근 합니다.

작은천국은 지금도 가족적인 분위기지만 그때도 역시나 누구나 편안하게 올수 있도록 따뜻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미세가 탄생했습니다. (그 뒤에 위탄 탄생)
미세도 역시 작은천국처럼 편안하고 열린공간을 주제로 시작했든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미세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고집하기에는 너무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하루 몇십명이 찾을때와 몇백명이 찾는 지금은 관리상의 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몇년째 눈팅을 하는 저같은 눈팅족들이야  그래 그럴수 있어, 저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데 하며 안타까워 하기도 하며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근래 공연장 등에서 사이트를 알고 반가운 마음에 방문하는 분들도 과연 이런 마음이 들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앞에 어떤 분이 제안하셨듯이 게시판이나 낙서장에 글이나 덧글을 달때는 필히 로그인후 등록이 가능하였으면 합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다른 사이트(우리 직장 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올린 내용보다 무책임한 덧글들이 더 가관입니다. 거기에 또 덧글 덧글...  아무래도 로그인후 덧글을 달면 한번쯤 더 생각을 하고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이 올렸습니다.
미세를 비롯한 모든 조용필 팬클럽 여러분 !
사랑합니다. ♥♥♥

4 댓글

기드

2002-08-31 00:54:30

"조 용 필" 이름 세글자만 들어도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무엇이 진정 조용필님을 위한 길인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기드

2002-08-31 00:59:35

윤영미님 같으신 분이 있어 안타까움이 멀리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문성환

2002-08-31 10:30:57

윤영미님.저도 님과 같은 전철을 밟고 최근에는 미세의 on/off 공간에 적으나마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짧게 겪었던 경험상 님의 좋은 의견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영미님

2002-08-31 22:44:35

윤영미님..하루 몇십명이 찿을때와 몇백명이 찿는 지금은 관리상의 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영미님..미세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최대의 원인이 무어라고 생각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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