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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울 필님이 귀국하셨네여~ ^^*
언제 오시나 오매불망 기둘렸던 울 필님......
18집음반을 들고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필팬님들의 소망이시져?)
검은 양복, 검은 넥타이, 검은 선글라스...........
좀 더 기쁘고, 신나는 일로 귀국하셨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운 맘이 배로 크지만,
건강하신 얼굴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여러분도 그러셨죠? 헤헤헤~ *^^*)
사실, 연락이 되지 않는단 기사를 보면서 갖가지 생각이 앞섰거덩여.....
지난 토요일 낮, 문자 메시지 하나를 받았네여.
토요일에다 월말이어서 정신없이 바빴던 하루......
필님이 금욜날 귀국하셨다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쁜 문자더군여.
구래서 얼른 전활 했져...
그제서야 (그 문자를 받고서야) 전화를 한다는 타박을 들으며(!) 전화통활 했답니다.
그리고, 태풍 루사의 무서운 비바람을 뚫고
직장동료의 집들이가 시작되었숨다.
비바람....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여.
구래도 수원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은 아니었던 걸루 알구있는데,
바람불어 나무가 뽑히구, 물건들이 이리저리 날아 다니는 걸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싶구,
또 요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클는지 하는 걱정이 태산이더라구여...
울 필팬님들은 큰 피해 없으셨져?
지난 8월 초의 큰 비로 인해 많은 님들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전화가 끊기고, 기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라면.....
얼마나 피해가 크고 정신이 없을까 하는 걱정만 했더랬습니다.
저녁엔 연예가 중계에 [오빠] 나오셨단 얘기루 전화가 몇 통........
물론 다들 울 필팬들이었져.....
역시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랜만에 만나뵐 생각에 집으루 향했숨다.
조금은 피곤한 듯도 하고, 늙으신 듯도 한 모습을 뵙자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여...
토욜 밤 일욜 새벽...... 미세 게시판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여~~~~~
그리고 볼 때 마다 눈물바람이었져...
전국의 모든 필팬님들두 그려셨더군여~ 에혀~ 누가 말리겠숨꽈?
8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이 퍼붓던 비가 이제는 좀 그쳤나부다 싶더니,
또다시 연이은 태풍들의 북상으로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네여.
인제 루사가 지나갔구, 2∼3개의 태풍이 더 올 거라는데
다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이런 저런 아픔이 많았던 8월,
빨랑빨랑 지나가길 바랬는지 모르겠습니다.
8월초... 지겹도록 내리고, 내리고, 또 내리던 비............
(울 디줴이 피리님... 지금은 괜찮으시져? 근데 또 비가 일케 많이 와서 우짜져?)
엉뚱한 데서 비롯된 엄청난 논쟁, 언쟁, 말싸움들........ 그리고 남겨진 상처들.........
하지만, 그러한 속에서도 기차를 만땅 탈 수 있었던 여름휴가~
그 와중에 진행되었던 역사적인 수원벙개........
이주일님의 타계소식과 울 필팬들의 추모와 걱정어린 글들.........
글구 울 필님의 귀국!!!
마치......... 폭풍과도 같은 시간이 있었네여.........
악몽을 꾸고 있는 것과도 같았져.........
무수히 많은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때론 비수가 되고, 때론 상처를 받고, 때론 아픔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아파했습니다. 지금까지두여...
하지만, 이제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조금은 그 상처가 옅어져가고 있고,
나름대로의 치유(?), 혹은 방치(?)되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여~
물론, 결과가 쉬이 나오진 않겠지요.
하지만, 서로의 문제를 뻔히 알면서 쳐다보고 있는 것보담은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처가 되긴 하겠지만..........
그냥 둔다고 해도 나름의 상처와 아픔은 있게 마련 아니겠습니까?
오고가는 많은 말속에서 오해도 있을 것이고, 혹은 아픔도 있겠지만,
더욱 발전을 하기 위해, 성숙해지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또 당당히 맞서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저두 하고푼 말들은 많았지만,
어쩐 일인지 감정적이 되고, 이성적이지 못하더이다.
그래서 꾸~~욱 참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어떤 분은 제 속맘을 어찌 그리도 잘 나타내는가 싶기도 하고,
또 어떤 분은 또 다른 오해와 오해로 이어지기도 하고.......
지금은 나름대로 어떤 결과를 얻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두여.
부디,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연합체가 빨리 생겨났으면 하구여, 또한 더욱 견고한 단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로에게 크나큰 상처도 되었겠지만, 더 큰 내일을 위한 큰 걸음이길 바랄 뿐입니다!!!
어쨌거나 새로운 달, 9월이 시작되었구,
큰 비가 지나가고 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여......
고대하던 울 필님두 귀국하셨구여~
9월엔 팬들이 준비하는 DVD영상회와 필님의 첫 공연이 대구에서 시작되네여.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랄 뿐입니다. ^^*
대구....... 저두 가구야 싶져..
근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더욱 아쉽습니다.
날이 바뀌어 벌써 9월 하고도, 3일!!!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는군여... 헤헤헤~
개인적인 글이지만,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저의 글이 다른 분란의 씨앗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9월 3일 새벽에 올립니다.
필님과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JULIE임닷!!!
필님~~~~~!!!! 싸/랑/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여, 좋은 공연 기대할께욤!!!
* 9월 7일 있을 대구 DVD영상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그리고 감동의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대구 분들 끝까지 수고해주시구염!!! 홧팅~~~ ^_______^
언제 오시나 오매불망 기둘렸던 울 필님......
18집음반을 들고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필팬님들의 소망이시져?)
검은 양복, 검은 넥타이, 검은 선글라스...........
좀 더 기쁘고, 신나는 일로 귀국하셨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운 맘이 배로 크지만,
건강하신 얼굴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여러분도 그러셨죠? 헤헤헤~ *^^*)
사실, 연락이 되지 않는단 기사를 보면서 갖가지 생각이 앞섰거덩여.....
지난 토요일 낮, 문자 메시지 하나를 받았네여.
토요일에다 월말이어서 정신없이 바빴던 하루......
필님이 금욜날 귀국하셨다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쁜 문자더군여.
구래서 얼른 전활 했져...
그제서야 (그 문자를 받고서야) 전화를 한다는 타박을 들으며(!) 전화통활 했답니다.
그리고, 태풍 루사의 무서운 비바람을 뚫고
직장동료의 집들이가 시작되었숨다.
비바람....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여.
구래도 수원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은 아니었던 걸루 알구있는데,
바람불어 나무가 뽑히구, 물건들이 이리저리 날아 다니는 걸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싶구,
또 요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클는지 하는 걱정이 태산이더라구여...
울 필팬님들은 큰 피해 없으셨져?
지난 8월 초의 큰 비로 인해 많은 님들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전화가 끊기고, 기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라면.....
얼마나 피해가 크고 정신이 없을까 하는 걱정만 했더랬습니다.
저녁엔 연예가 중계에 [오빠] 나오셨단 얘기루 전화가 몇 통........
물론 다들 울 필팬들이었져.....
역시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랜만에 만나뵐 생각에 집으루 향했숨다.
조금은 피곤한 듯도 하고, 늙으신 듯도 한 모습을 뵙자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여...
토욜 밤 일욜 새벽...... 미세 게시판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여~~~~~
그리고 볼 때 마다 눈물바람이었져...
전국의 모든 필팬님들두 그려셨더군여~ 에혀~ 누가 말리겠숨꽈?
8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이 퍼붓던 비가 이제는 좀 그쳤나부다 싶더니,
또다시 연이은 태풍들의 북상으로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네여.
인제 루사가 지나갔구, 2∼3개의 태풍이 더 올 거라는데
다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이런 저런 아픔이 많았던 8월,
빨랑빨랑 지나가길 바랬는지 모르겠습니다.
8월초... 지겹도록 내리고, 내리고, 또 내리던 비............
(울 디줴이 피리님... 지금은 괜찮으시져? 근데 또 비가 일케 많이 와서 우짜져?)
엉뚱한 데서 비롯된 엄청난 논쟁, 언쟁, 말싸움들........ 그리고 남겨진 상처들.........
하지만, 그러한 속에서도 기차를 만땅 탈 수 있었던 여름휴가~
그 와중에 진행되었던 역사적인 수원벙개........
이주일님의 타계소식과 울 필팬들의 추모와 걱정어린 글들.........
글구 울 필님의 귀국!!!
마치......... 폭풍과도 같은 시간이 있었네여.........
악몽을 꾸고 있는 것과도 같았져.........
무수히 많은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때론 비수가 되고, 때론 상처를 받고, 때론 아픔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아파했습니다. 지금까지두여...
하지만, 이제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조금은 그 상처가 옅어져가고 있고,
나름대로의 치유(?), 혹은 방치(?)되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여~
물론, 결과가 쉬이 나오진 않겠지요.
하지만, 서로의 문제를 뻔히 알면서 쳐다보고 있는 것보담은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처가 되긴 하겠지만..........
그냥 둔다고 해도 나름의 상처와 아픔은 있게 마련 아니겠습니까?
오고가는 많은 말속에서 오해도 있을 것이고, 혹은 아픔도 있겠지만,
더욱 발전을 하기 위해, 성숙해지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또 당당히 맞서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저두 하고푼 말들은 많았지만,
어쩐 일인지 감정적이 되고, 이성적이지 못하더이다.
그래서 꾸~~욱 참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어떤 분은 제 속맘을 어찌 그리도 잘 나타내는가 싶기도 하고,
또 어떤 분은 또 다른 오해와 오해로 이어지기도 하고.......
지금은 나름대로 어떤 결과를 얻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두여.
부디,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연합체가 빨리 생겨났으면 하구여, 또한 더욱 견고한 단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로에게 크나큰 상처도 되었겠지만, 더 큰 내일을 위한 큰 걸음이길 바랄 뿐입니다!!!
어쨌거나 새로운 달, 9월이 시작되었구,
큰 비가 지나가고 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여......
고대하던 울 필님두 귀국하셨구여~
9월엔 팬들이 준비하는 DVD영상회와 필님의 첫 공연이 대구에서 시작되네여.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랄 뿐입니다. ^^*
대구....... 저두 가구야 싶져..
근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더욱 아쉽습니다.
날이 바뀌어 벌써 9월 하고도, 3일!!!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는군여... 헤헤헤~
개인적인 글이지만,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저의 글이 다른 분란의 씨앗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9월 3일 새벽에 올립니다.
필님과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JULIE임닷!!!
필님~~~~~!!!! 싸/랑/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여, 좋은 공연 기대할께욤!!!
* 9월 7일 있을 대구 DVD영상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그리고 감동의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대구 분들 끝까지 수고해주시구염!!! 홧팅~~~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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