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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모습, 보고픈 얼굴 조용필님을 만났습니다>에 함께 해 주신 분들께..

필사랑♡김영미, 2002-12-24 14:07:06

조회 수
1394
추천 수
5

.....

'그리운 모습, 보고픈 얼굴 조용필님을 만났습니다'

만남을 준비 해주신 필21 운영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이 애쓰신 각 사이트 운영진과
만남의 날에 순조로운 행사 진행을 위해 애쓰신 스탭 분들과
이터널리 회장 서정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행사 준비로 저녁도 못 드신 분들 너무 많으시죠?..
모든 행사가 끝난 다음에서야 서정주님께서
젤 뒷자리에 앉아서 저녁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마음이 많이 아프고도 행복했었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
그 분들이 있어서 저 같이 뒤에서만 있는 팬들이
마음 편하게 오빠를 사랑할 수 있구나...
그 생각에 많이많이 감사했습니다.*^-^*

오빠랑 다 함께 건배를 했던 그 잔에 담겨진 물을
저보고 집에 가지고 가라고 하셨는데...
깜박하고 그냥 두고 왔습니다.
물 대신에 기념으로 길이 남길 다른 것을 가져왔습니다.
뭔지는 비밀입니다.  왜냐면요?....음...
호텔에서 이 사실을 알면 저 당장 9시 뉴스에 나오지 않을까요?...헤헤~
아마 그날 팔레스호텔에서 없어진 거 무쟈게 많을 텐데.....헤헤헤~~

모든 행사가 끝나고 팬들이 앞자리에 모여서 아쉬움과 함께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바로 그때에...
조용히 맨 뒷자리에서 식사를 하시고 계시던 서정주님.
블루 님이 팬들에게 서정주님을 소개 할 때 미처 놓고 오지 못한
젓가락을 들고 오히려 행사에 참여 해준 우리 팬들에게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말씀 하셔서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답니다.
서정주님 많이 수고하셨구요..감사드립니다.*^-^*

그리고...또 한 분 저녁을 늦게 드신 분
필21 대표자이신 블루 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행사 끝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신 말씀..
쉽게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남아 주신 팬들이 있어서
오히려 더 힘이 난다고 하신 말씀에 가슴 짠~ 했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나?...필21 대표이신 이 두분..
긴장해서 배고픈 것도 잊으셨다구요?...흑~~ ㅠ.ㅠ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회를 보신 천랸 운영자이신 백설기 님..
너무 차분하게 진행을 잘 하셔서 뒤에서 우리 팬들이 칭찬을 많이 했었답니다.
긴 시간 사회 보시느라 너무 많이 수고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많이 떨리고 힘들었을 박상준 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전 아마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대로 얼어붙었을 겁니다.
필 님과 맥주 한잔!~~ 드디어 소원을 이루었네요.
처음 오빠께서 상준 님을 보시고 하셨다는 그 말씀이 생각납니다.
오빠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까?..그게 디게 궁금했었거덩요...
만남의 자리에 많은 팬들을 쉽게 모일 수 있게 하신 장본인 박상준 님
늘 애쓰시는 거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사 때마다 늘 앞장서서 모든 일들 다 맡아서 해주시는
우리 이터널리 정수경 님, 남상옥 님 그리고 박 연미님..모두 감사드립니다.
박 연미님께는 직접 인사는 못했지만 티비에서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 티비 보면서 우리 팬들이 너무 자랑스러웠었답니다.*^-^*
언니들 너무 이뻐요.*^-^*

그리고..
언제나 늘 조용히 필사랑 엮어가시는 작은천국의 최종근님..선화님..
그리고..부운영자 정성현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쁜 달력을 만들어 오빠께 전달을 해드렸지요?..
예당에서 그 달력 받고 너무 이뻐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너무 너무 좋아했었답니다.
날짜 하나 하나에 빼곡하게 적혀 있던 그 많은 일들이..
바로 필님과 우리 팬들의 역사더군요.
필 가족들과 모여서 몇 월 몇 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런 것들 문제 내고 그랬었는데...제가 모르고 있었던 모든 것들!~
찬찬히 하나씩 보면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너무 수고하셨구요, 많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번 모임에 길이 남을 예쁜 선물을 한아름 안고 갈 수 있도록
많이 애쓰신 천랸의 이미경님...너무 감사드립니다.
1980년대 그 학창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답니다.
너무 아까워서 한 장도 쓸 수가 없는데 어떡하죠?...헤헤~~
이 노트에 오빠와 우리 팬들에 관한 아름다운 글들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디자인에서부터 모든 걸 다 하셨다니 너무 고생하셨구요 언니 너무 이뻐요..*^-^*

그리고..
오빠께 드릴 팬레터를 위해서 그 동안 많이 애쓰신 쥴리 김지연 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날도 일찍 오셔서 꽃가루도 나눠주시고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실 오빠께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무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고민 하다가..
팬레터도 못쓰고 날짜 넘겨서 너무 속상해 했었는데...
제 마음을 알았는지 미세에서 오빠께 쓴 제 글을 찾아서
팬레터에 올려 준 이뿐 쥴리 님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조용필 쩜 방송국을 빛내 주신 디제이 님들..
솜사탕 님.. 프리마돈나 조미향 님.. 태양신 김광훈 님..그리고,
물고기 사랑 님.. 소금인형 신명진 님...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_^*
그 날 참석 못하신 디제이 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날 오빠가 앉아 계시던 그 옆에 대형 스크린에 방송국 창이 커다랗게 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방송국을 빛내 주시는 디제이 님들이 생각이 났었답니다.
모두 참석하셔서 오빠께 인사드렸으면 좋았을 걸...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리고..그리고..
가장 감사 드릴 분이 또 있답니다.
오빠께 드리는 긴 편지를 제 얘기처럼 읽어주신 소금인형님.
인형 님의 오빠께 드리는 편지는 감동 그 자체였었답니다.
인형 님의 편지를 듣는 순간 우리 팬들은 모두 느꼈을 겁니다.
누구 하나 다르지 않은 바로 자신의 얘기라는 것을요.....
평생 가슴에 고이고이 간직했던..
오빠와 함께 한 사랑. 미움. 원망. 존경 그리고 꿈과 희망까지
모두 한 순간에 봇물처럼 터져 버리는 순간이었답니다. (ㅠ.ㅠ)

가만히 뒷자리에 서서 바라 본 오빠의 모습..
그리고 울음을 터트린 인형 님의 모습..
그리고, 고개 숙여 나지막하게 울고 있던 우리 팬들의 뒷모습까지..
같은 하늘 아래에서 다른 모습, 다른 삶으로 만났지만
그 순간에 우린 모두 하나였음을 느꼈답니다.

우리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 분이 평생 가시는 길에
손잡고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고개를 가만히 숙이시고 우리 팬들의 지난 얘기를 듣고 계시던 그 모습..
어느 순간에 안경을 올리시고 빨간 코를 옮겨 쥐시던 그 모습..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알 수 있었든 건..
제 눈물 너머로 보이는 조용필님의 눈 속에
우리 팬들의 지난날의 모습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제 옆에 있던 내 안의 사랑 명진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 방울들..
스크린 가득 전해져 오는 오빠의 눈물..그리고 인형이의 눈물..
그날 함께 한 270명 모든 이의 눈물 속에 오직 한사람이 보였을 겁니다.

눈물로 너머로 보이던 그대.. 바로 조용필님을...

많이 감사드립니다.
인형 님의 편지로 지난 22년간의 모든 것들이 오빠 앞에서
진정으로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답니다.
행사 끝나고 잡았던 네 손이 너무 따스했었다. 마치 오빠의 손처럼..
내가 잡은 건 너의 손이었지만 마음은 이미 너를 꼬옥 안아주고 있었다는 걸..

그리고...
만남의 자리에 정성을 다해서 선물을 준비 해오신 우리 필 가족들..
전 너무 기뻐서 그 자리에 오빠 만날 기쁜 마음 하나 달랑 안고  갔었지만
정성어린 많은 선물 준비 해오셔서 그 자리를 빛내 주시고
오빠께 영원히 식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신 바로 그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남의 자리를 또 화사하게 빛내 주신 분이 있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오신 유희녀 님..
그리고 한 분 더 계시는데 제가 성함을 몰라서 너무 죄송합니다.
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_^*
그날 한복 입으신 모습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오빠께서 드신 따뜻한 꿀물도 준비 해 오셨죠?...아닌가요?...
따뜻한 차를 준비 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우리 팬들을 돌보시고 아껴주시면서 항상 앞에서 수고하시는 서재기 님..
저 같이 어린 사람들이 많이 행동으로 보여야 하는데
늘 준비되어 있는 자리에 늦게 도착해서 가만히 있다가 오는 제가 너무 미워진답니다.
예당 공연에서도 오빠 모습 담으신다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죄송하구요...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드릴 사람들이 많으네요.
필 님과 우리 팬들이 모이는 곳엔 항상 계신 분들.
운영진들과 함께 늘 애쓰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그 역사의 현장을 순간 포착해서 영원히 기억에 남겨 주시는 분
오빠의 사진을 가장 잘 찍으시는 천랸의 강정균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늘 애쓰시는 모습...얼마나 힘이 드실까나?...
제가 정균님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것!~~
아직 실천에 못 옮기고 있네요. 다음에 정균 님 만나면 그때에....*^-^*

그리고...
추첨엔 지지리 복도 없는 저 같은 사람이 그날도 예외가 아니었답니다.
270명의 좌석 수에 256번...이게 제 번호였답니다.
제일 뒷자리 오른쪽 테이블!~
아.. 홀에 들어서는 순간 헤드 테이블과 그 사이가 너무 멀어서
100m 달리기를 해도 남을 그 거리를 본 순간...
'아~ 신이시여!.. 너무 하십니다.. ' 를 연발 외쳤답니다.
우리 이뿐 대구 댁들 모두 저 앞에서 가물가물 손을 흔들고..
겨우 허탈한 마음을 진정 시키고 있는데 여기 저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들..
수지 님이 1번.. 짹짹이가 3번이라는 말에 그 먼 거리가 더 실감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 희망하나!~
조미향 님이 안타까워 던진 한마디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습니다.
3명을 추첨해서 오빠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을 기회를 준다는 말에..
그 3명중에 제가 서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한 가닥 희망을 안고
그 맨 뒷자리를 꿋꿋하게 지켰답니다.
물론 오빠께서 아프시고 너무 힘드셔서 준비한 행사를 조금 일찍 마쳐야 했기에
모든 것이 그냥 물거품이 되고 말았지만요..

그래도 뒷자리라서 너무 좋았던 것들!~~
뒷자리에서 입장하시는 오빠를 제일 먼저 보았고..
오빠 가시는 길에 제일 먼저 꽃가루도 뿌렸고...
제일 먼저 악수도 했었답니다.
아!~~ 너무 행복하여라....크크^^
사실은 기드가 첫 번째..꽃바람 님이 두 번째..제가 세 번째 였었답니다.
오빠 손은 여전히 따뜻하고 부드러웠답니다.

저.. 올해 오빠랑 악수를 세 번이나 했었답니다.
가을에 포항에서 7시 공연 끝나고 오빠 차 타시기 전에 한번..
예술의 전당 15일 공연 끝나고 나오실 때 주차장에서 한번..
지금도 제 손에서 오빠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헤헤헤~~

오빠..
그날(15일) 제가 오빠 공연 시작하기 전에 하모 언니랑 함께
주차장에서 오빠가 방금 들어가셨다는 말에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르시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오빠 차의 유리창과 사이드 미러
제가 열심히 휴지로 닦고 왔었답니다.(이건 진짜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크크)
미미 언니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왕 닦는 거 태양의 눈인 헤드라이트를 닦으라고 해서..
그것도 열심히 닦았답니다...헤헤~~저 너무 이쁘죠?...
예당 공연 너무 너무 좋아서 아직도 그 공연장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 후기는 어제 만남의 자리에서 받은 제 노트에 쓸 겁니다.
그 앞장에 오빠 싸인 하나만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꿈은 이루어진다...그래서 전 그 꿈이 이루어 질거라 믿습니다.
오빠랑 악수 하는데도 22년 걸렸는데...
싸인 받는 건 또 얼마나 걸리려는지?...기대가 됩니다.*^^*

아...참 이게 아닌데?...
그날 뒷자리에서 오빠의 모습을 보기가 너무 멀고 힘들었는데...
맨 뒤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스크린에 오빠 모습을 담아 주신 그 분 누구시죠?...
그분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뒷자리에서 보긴 너무 멀어서 일어서서 봤습니다.
중간에 앉은 사람들은 일어나지도 못 했을 텐데...
전 젤 뒤에 있어서 편안하게 서서 봤습니다.

그리고...그리고...
작은 천국 배경음악과 함께 오빠가 나타나시고
예쁜 꽃가루를 맞으시면서 팬들의 손을 쭈욱 잡아 주시고
그리고 자리에 앉으신 오빠를 보고 난 후 저는 뒤를 돌아봤습니다.
맨 뒤쪽을 슬쩍 보니깐 하얀 옷의 주방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오빠를 보면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물론 그 옆에 서 계신 호텔 직원들도 활짝 웃으시면서
우리들 팬들과 오빠의 아름다운 행사를 지켜보고 계셨지요.
그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그리고..
'그리운 모습..보고픈 얼굴 조용필님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를 더욱 빛내 주신 우리 필 가족들 너무 감사드립니다.*^_^*
전국에서 다 모였을 텐데..모두 무사히 잘 도착하셨죠?...
일일이 다 인사 드리지 못하고 많이 죄송합니다.

그리고...
늘 공연장에 다신 안가겠다고 하시면서 젤 먼저 도착하셔서
이런 저런 모습들 챙겨주시는 분..
공연에 관한 모든 글과 발빠른 정보 올려주셔서
늘 궁금함을 가만히 앉아서 쉽게 볼 수 있게 해주시는
영원한 정보 맨 찍사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예당에서 절대로 만남의 자리엔 안 갈 거다.. 하시더니
전.. 그 말이 새빨간 거짓말인줄 알았답니다.....헤헤헤~~

그리고..
여기 저기에 나 데리고 다니면서 우리 필 가족들
소재 시켜준다고 많이 고생한 아산저해 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언니 덕분에 그리운 사람들과 눈 도장 콱~ 찍고 내려 왔습니다.
그냥 얼굴도 못 보고 내려올 뻔했는데... 언니 고마워요.*^-^*

그리고..
오빠 퇴장하실 때 오빠를 보디가드 해드렸다고 자랑한 필짱!~
필짱아 아주 잘 했어!~~ 멋쪄.. 멋쪄...
예당 공연 끝나고 준 씨디 너무 고마워 잘 들을게...*^-^*

그리고..
문성환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예당 공연 후에 편안히 쉴 수 있게 콘도 잡아주시고 차편 제공해주신 거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이 글을 보실려나?...헤헤~)
부산 공연 끝나고 또 쉴 수 있게 콘도 잡아주셨다는 소문이...
차편 제공 해주신 또 한 분 이승복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
.
감사 드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한자리에서 감사드리는 게 예의가 아닌 줄 알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너무 긴 글 많이 지루하실 텐데 어쩌죠?...
팔레스에서 처음로 눈 맞추고 손잡고 인사를 나눴던
우리 필 가족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공연 준비><만남 준비>로 많이 애써주신 필21 운영진과
옆에서 운영진을 많이 도와주신 많은 스탭들과 앞서서 행동하는 필 가족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함께 새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
.
.
.


오빠...
올해도 멋진 공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프신데도 팬들과의 만남에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구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오빠.. 사랑합니다. ♡


<필사랑♡김영미>

38 댓글

미미

2002-12-24 14:28:33

리플의 귀재... 영미가 요즈음 덧글다는 횟수가 좀 뜸 하다? 했드만....장문의 후기로서 그 갈증을 한 번에 해소시켜 주는구먼.*^^*~ 잘 내려갔지? 긴 후기 쓰는라고 수고했어

미미

2002-12-24 14:32:04

감기 조심하고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

필사랑♡김영미

2002-12-24 14:38:11

넵..언니...이제 언제 보게 되나요?..언니도 감기 조심하시구..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건강하세요..늘 우리 팬들 챙겨주시는 미미언니도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필짱

2002-12-24 17:23:13

영미누나. 그날 잘내려갔지? -_-;; 잘가라는 인사도 못하고.. 넘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그냥 집으로 와버렸네.. 멀리 대구에서 와서 그 뒷자리를 지키느라 고생했어..

아침산저녁해

2002-12-24 17:34:40

영미야... 잘 내려갔구나 . 영미야. 설마하니 오라버니 앉아계셨던 의자들고 간것은 아니겠지? 하하하~ ^^* 네가 전해준 카드 잘 읽었다. 고마워. 메리 크리스마스~^^*

아침산저녁해

2002-12-24 17:36:02

미미언니!!!! 처음 인사드렸네요. 14일 공연뒷풀이때 엉뚱한 분을 미미언니로 알고 있었답니다. 22일날 보니 그 분은 일본에서 오신분이셨는데...^^& 이제 확실하게 미미언니 모

아침산저녁해

2002-12-24 17:36:51

습을 기억할 수 있어요 ^^* 후덕한 인심을 가지신 미미언니... 월드컵 전야제때 맛본 그 인절미의 맛.... 잊지 못합니다. ^^*

하얀모래

2002-12-24 18:44:23

영미야.. 니 감동스런 글 잘 읽었다... 이 번 행사 준비와 공연 준비로 인해 고생을 많이한 서정주님을 비롯한 필21 운영진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 모두 바쁜 와중에도 자신

하얀모래

2002-12-24 18:45:21

의 귀한 시간을 쪼개서 기꺼이 봉사해준 님들... 모두 감사하네요 ^^* 행복하이소~~

신필

2002-12-24 19:17:10

잘내려가셨죠?너무일찍물어보내요 ㅎㅎㅎ 메리크리스마스

유니콘

2002-12-24 19:30:44

필가족들께난 언제나 감사란말이 꼬옥 따라붙는다니깐.. 영미는 정말 행복했겠따.. 행사준비하신분들 모다 수고많으셨네요..^^*

*내안의사랑*

2002-12-24 19:44:04

흐~원래는 필님이 나타나시면 그 앞에서 쓰러지는 거였는데ㅋㅋ..편찮으시다는 말에..참았지~^^..그렇게 바라던 악수를 하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나더라..^^..

*내안의사랑*

2002-12-24 19:47:33

집에 오는길에...신랑과 악수를 하며...다시금 느껴봤지..음...자기 손보다 작아...^^..근데 악수하고 나서...필님이 더 좋아지네~^^..흐~ 이쁜추억 가슴에 두기..^^

그이름

2002-12-24 19:58:50

와~ 언니의 글솜씨에 다시 한번 감탄 했쑴다. 대구에서 올라오려면 힘드실텐데 그래도 빠짐없이 오시는 그 열정 넘 부럽네염.

그이름

2002-12-24 20:00:25

그날 언니 얼굴 다시 한번 봐서 넘 좋았구여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다면 그땐 좀더 많이 대화 나눴음 좋겠네염. 언니 메리크리스마스 ^^*

여우

2002-12-24 20:14:06

언니 잘 내려갔져??항상느끼는건데..언니글은..감동이야~~만나서 넘 좋앗구..언제 또볼수있을까??언니 메리크리스마스~~

짹짹이

2002-12-24 20:32:52

역쉬...역쉬.....문학소녀이심이 분명해요...영미언니를 알게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영미언니..우리 1년이란 세월동안 너무 정이 많이 들었죠? 2003년도 우리 변치말아요

짹짹이

2002-12-24 20:34:08

부드러운 하모언니...아마도 이번 오빠와의 만남에서 하모언니가 오셨드라면 "짹아 3번 이리내라~" 하시면서 뺏어가셨을지도 몰라요. 그럼 저는 "예~~" 하고 뒷자리에 앉고...^^

하얀모래

2002-12-24 22:15:03

"짹아 3번 이리내라~" 하시면서 뺏어가셨을지도 몰라요. <-- 헉... +_+;; 이기 먼 소리고.. 니.. 내를 멀로보고... *_*;; 훔~!!

하얀모래

2002-12-24 22:17:58

짹이.. 니 진짜재? 내가 표 바꾸자고 하면 가차없이 바꿀 자세가 항상 되어 있재? 훔.. 아라써.. 담에 함 보잣~!! ㅎㅎㅎ 이 번에 힘겨루기에서 내가 이겼더구나..

짹짹이

2002-12-24 22:46:03

부드러운 하모언니....언니의 리플이 정말 궁금했는데....결국은....자리를 빼앗겠다는것이로군요...역쉬....언니 다우세요...하모언니! 혹시 어깨출신이 아니신가요? *^^*

짹짹이

2002-12-24 23:00:53

담에 함 보잣~!! ☜ 그때는요 울 큰오빠, 둘째오빠, 셋째오빠, 넷째오빠,남동생갈갈이랑 꼭 같이 갈께요... ㅋㅋㅋㅋㅋ *^^*

하얀모래

2002-12-24 23:14:12

그때는요 울 큰오빠, 둘째오빠, 셋째오빠, 넷째오빠,남동생갈갈이랑 꼭 같이 갈께요... ㅋㅋㅋㅋㅋ <-- 움... 뒷문에서 걍 쥐어 박히고 싶으면.. 알아서햐... ㅡㅡ;;

▦필사랑♡영미

2002-12-24 23:30:42

움... 뒷문에서 걍 쥐어 박히고 싶으면.. 알아서햐... ㅡㅡ;;<--- 크크 짹짹 소리 무쟈게 나겠구만...하모언니 이뿐 짹이 귀엽고 깜찍해서 쥐어 박을 때가 없는디...크크크

짹짹이

2002-12-24 23:54:00

존경하는 하모언니께 올립니다. 제가 미세를 입문한 그 순간부터 오늘날 이 순간까지 늘 그 마음 변치 않고 한결같이 저의 군기를 잡아주시는 하모언니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존경하옵나이다

짹짹이

2002-12-24 23:55:33

친애하옵고 존경하는 하모님이시여...어찌도 그렇게 한결같이 변함없이 저를 향한 그 마음이 그대로이신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마음 2003년도에도 변하지 않는다면....저는 아마도

짹짹이

2002-12-24 23:58:20

아마도...아마도...오빠께 우리 용필오빠께 이를것 같아요...하모언니...내년에는 제발 저 좀 살살 다뤄 주세요...진짜루 무서버요...참새가슴 새가슴 되어서 절벽 되겠어요.ㅋㅋ

아산저해

2002-12-25 00:05:38

푸헤헤헤~ 짹아... 넘 웃다가 벌러덩... 뒤로 넘어갔다. ^^*

하얀모래

2002-12-25 00:26:24

우리 용필오빠께 이를것 같아요 <-- 구래? 오빠 한테 이를껴? 그럼 내년엔 더 씨게 다뤄야겠눼.. 푸헤헤~ ^^* 구래야 오빠가 내를 호출하시지 않겟냐? 내년엔 오빠의 호출을

하얀모래

2002-12-25 00:27:17

기둘려야쥐... 웅헤헤 ^^* 짹아! 어여 오빠한테 일러라~~ 어여~~ ㅎㅎㅎ 짹이~ 일루와~!!

짹짹이

2002-12-25 00:37:06

짹아! 어여 오빠한테 일러라~~ ☜ 일르라면 못 일를가봐서요? 오빠~~종순이 살려요. 오빠의 친동생 종순이요...( 동생분 성대모사하믄 오시겠죠? ...오빠가 속으시길..)^^

하얀모래

2002-12-25 00:39:18

오빠가 속으시길.. <-- 안그래두 오빠 부산에 오실낀데.. 내가 걍 자수하마.. ㅋㅋ 오빠한테 가야쥐~ 룰루랄라~~ ^^* 연말을 오빠와 함께~~

짹짹이

2002-12-25 00:39:49

[긴급공지] 지금 용필오빠의 친여동생분인 조종순님의 음성이 담긴 자료를 급히 찾습니다. 자료제공자님께 후사함.....- 목숨 위태로운 참새 짹이 올림 - 신이시여!

짹짹이

2002-12-25 00:41:28

내가 걍 자수하마...☜ 오빠 절대 속지 마세요. 진실한 자수가 아닌 오빠와의 접촉을 위한 자수예요. 오빠 제발 부산 가셔셔 몸 조심 하세요. 하모(?)씨 진짜 조심하세요.ㅋㅋ

하얀모래

2002-12-25 00:43:45

하모(?)씨 진짜 조심하세요.ㅋㅋ <-- 짹이.. 난 김모야... 웅하하하~~ 오빠~!! 기둘리세여~~ 지가 갑니다여... ^^* 김모씨가여... 하모씨는 조심하시고요... ^^

짹짹이

2002-12-25 00:50:13

난 김모야....웅하하하~~ ☜ 역쉬....제머리는 참새머린가봐여...언니 제가 졌어요. 제가 항복이예요. 이렇게해서 오늘도 언니의 군기는 계속되고....참새의 하루는 이렇게...

▩필사랑♡김영미

2002-12-25 02:14:29

헉~ 우짠 댓글이 이렇게도 많나 했더만...모래 밭에서 참새가 놀고 있었구만...하모언니..언니 성이 하씨 였나요?..크크크 짹아 니네 오빠들 디게 많다..*^^*룰루랄라~~

짹짹이

2002-12-25 06:31:19

영미언니...맘에 드는데로 걍~~~ 고르세요....오빠가 많으면 모하냐구요? 다들 구박만 하는데요. 저는 언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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