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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선행은 계속된다, 쭈욱~`
지난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5천만을 기탁했던 국민가수 조용필이
또다시 따뜻한 선행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용필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방문,
지난해와 같은 금액인 5천만원 기부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조용필측은
"지난해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수익금으로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완치됐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고맙다는 편지를 보내왔다"면서
"이 아이들도 만나고 5월 공연의 수익금을 전달하겠다는 약정식을 갖고자 병원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5월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가진 뒤
전국 7개 도시를 도는 전국투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제 6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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