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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어?
나는 말야.....나무가 될거야.
한번 뿌리내리면 다시는 움직이지 않는 나무가 될거야.
그래서....다시는 누구하고도 헤어지지 않을거야...."
- 가을동화에서 은서 -
내 마음의 향기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열려있는 나무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그 향기에 이끌려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름답고 향내나는
사람에게 많은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풀 줄 아는
너그러운 사람.
자신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도
인격을 동화시켜.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함께 있고 싶습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실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나면 마음이 포근한 사람.
베풀줄 아는 사람 이런사람 곁에는
항상 많은 사람이 따르게
마련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쉬어갈수있는
큰 나무
같은 사람 많은 사람을 감싸안아줄
수 있는 사람
내 마음에
심고 싶은 향기 나는 나무
한 그루 마음속에 향기나는
나무 한그루 심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 가을동화 O.S.T.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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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토깽이
2004-08-12 19:29:24
부산필
2004-08-12 19:49:07
저녁에 한번 더 들어야 겠습니다.
카라님! 고마버요^^*
박꽃
2004-08-12 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