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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시내 한 호텔에는 바쁜 연말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가수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수들의 맏형’ 조용필씨(54)가 후배 가수들을 위해 마련한 아주 특별한 송년회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이현우·김현철·이승철·임재범·김진표·김정민·김원준·김경호·홍경민·윤종신 등 남자가수들과 ‘윤도현 밴드’ ‘god’ ‘클래지콰이’ ‘롤러코스터’ ‘봄여름가을겨울’ 등 유명 그룹도 함께 했다. 중견 여가수 한영애·이은미 등도 참석했다.
이들뿐만이 아니었다. 그룹 ‘위대한 탄생’의 유명 베이시스트였던 송홍섭씨를 비롯해 최원혁·신윤철·김경찬 등 연주인과 한상원 교수(동덕여대) 등 실용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학생 대표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면 말 그대로 ‘사상 최고의 무대’가 될 만큼 대중음악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집결한 것이다.
이날 모임에서 조용필씨는 “음악인들끼리 모여 덕담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여러분에게 음악이 무엇이다 하고 말할 입장은 못되고 나도 계속 공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경제가 어렵고 음반산업도 안 좋지만 이는 세계적 추세”라며 “열심히 노력해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역설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윤종신은 “이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조용필 선배니까 가능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모임이 계속되고 의미있는 일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월 20일
좀 늦었지만 봐주세요
이 자리에는 이현우·김현철·이승철·임재범·김진표·김정민·김원준·김경호·홍경민·윤종신 등 남자가수들과 ‘윤도현 밴드’ ‘god’ ‘클래지콰이’ ‘롤러코스터’ ‘봄여름가을겨울’ 등 유명 그룹도 함께 했다. 중견 여가수 한영애·이은미 등도 참석했다.
이들뿐만이 아니었다. 그룹 ‘위대한 탄생’의 유명 베이시스트였던 송홍섭씨를 비롯해 최원혁·신윤철·김경찬 등 연주인과 한상원 교수(동덕여대) 등 실용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학생 대표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면 말 그대로 ‘사상 최고의 무대’가 될 만큼 대중음악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집결한 것이다.
이날 모임에서 조용필씨는 “음악인들끼리 모여 덕담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여러분에게 음악이 무엇이다 하고 말할 입장은 못되고 나도 계속 공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경제가 어렵고 음반산업도 안 좋지만 이는 세계적 추세”라며 “열심히 노력해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역설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윤종신은 “이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조용필 선배니까 가능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모임이 계속되고 의미있는 일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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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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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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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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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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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용필님과 후배뮤지션 만남 사진모음집 ㅡ..ㅡ;;2 |
2004-12-27 |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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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꿈을 이루는 순간..8 |
2004-12-26 | 11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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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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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6 | 11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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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입니다.==> 지금 대전에 도착했습니다.ㅡ..ㅡ;;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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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6 | 1317 | ||
21702 |
남천동 KBS홀을 불태운 미지의 세계.....9 |
2004-12-26 |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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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부산에 ㅇ_ㅇkbs홀에서 ㅠㅠa5 |
2004-12-26 | 1680 | ||
21700 |
인기가수 40여명 한자리에 ‘조용필의 힘’7 |
2004-12-26 |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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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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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5 | 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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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속의 아름다운 가게7 |
2004-12-25 | 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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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2 |
2004-12-25 | 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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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사랑한데이....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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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산공연에 오실분들 필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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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박꽃
2004-12-26 22:27:53
깜찍님께서 일케 좋은 정보를 퍼 오셨쓔??
이 엄마가 공연 간 사이에 ....푸하~
따랑해~~~~~~ ^.*~~
*부산필*
2004-12-27 00:00:07
가오리랑 정신 연령이 같은 깜찍아!!
너도 엄 때문에 필 늪에 빠진겨?
공부도 열띠미 하고 필 행님아 사랑혀 알았지.
안그럼 아자씨 이놈 할겨.
하얀모래
2004-12-27 11:16:26
이 깜찍이가 그 깜찍이였어? 오모나~~
깜찍아~~ 어제 만나서 반가웠데이~~ 공연 잘 봤재?
자슥.. 인물도 엄마 닮아서 훤칠하게 잘 생기고..
무지 듬직하더만... ^^*
부운영자
2004-12-27 18:19:55
이찌 이런 기사를 올려줄수가...너무나 기뜩하네요.
크리스마스 부산공연에서 깜찍이님 보고 싶었는데 못 봤네요.
다음에 부산갈땐 꼭 보고 싶네요. 박꽃님! 꼭 안부 전해 주세요.
깜찍이님 메리크리스마스!! 짹짹이 누나가^^
Sue
2004-12-27 19:11:06
미지멥버쉽카드 맘에 드니? 담에도 그케 꼭 목에 걸고 오렴
난 깜찍이를 찾고.. 넌 Sue를 찾고..ㅋㅋ
또 보자꾸나.. 귀여운 우리깜찍이 잘 지내구
박꼰님 선물 고마워요^^ 너무 너무..수고 많았어요
똑소리나게 일하는 모습 보고 나 감동 받음^-_-*;; 2004/12/27 10:09
필사랑♡영미
2004-12-27 22:58:06
엄마 닮았다면 굉장히 꽃미남이겠네요.
이렇게 미세에 글도 깜찍하게 올려주시구...언제 꼭 한번 보고싶네요.
그때까지 건강하기...다음에 뵈요~ ^^* 그런데 몇살이죠?..궁금하넹~
박꽃
2004-12-28 06:24:34
일케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다뉘~~ ^^*
넘넘 감사합니다^^*
영미님앙~~~ 깜찍이는 11살 초 4학년이구요.
작년에 이어 엄마랑 공연을 같이 봤어요.
하도 야광봉 흔들어대서뤼 팔 빠지것다네요 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