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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용필의 음악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손님으로 오늘 단체관람에 모시고 갔다.
한국 사람인데도 조용필을 모른것이었다.
공연을 단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이다. TV에서도 본적이 없다고 한다.
공연 을 다 본후에 다음과 같이 감상을 들려 주었다.
▶첫째, 그의 성량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어느 가수나 성악가 보다 더 풍부하고 크다는 점이다.
▶둘째, 모든 쟝르의 음악을 다 자유자재로 구사 해 버린다는 점이다.
(물론, 우리 팬들사이에서, 대한국민이라면 다 하는 소리지만.. )
▶세번째, 모든 쟝르를 넘어서 조용필 이 사람만의 쟝르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이점이 이 사람한테는 놀라은 쇼크이다.)
예를 들면, '미지의세계''생명''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이런 음악은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을 퓨전음악으로 완성 했다는 점이다.
▶네번째, 조용필의 음악은 만약 음악의 노벨상이 있다면 노벨상을 타야 하는 음악인 것이다.
왜냐하면, 퓨전음악의 가사와 멜로디와 또 무대연출력은 어떤 단순한 의미의 메시지를 초월한 그 이상이기때문이다.
또한, 퓨전 음악의 가사는 너무 심오하고 철학적이고 관능적이기에 재즈 음악보다 더 철저한 듣는 연습이 없이는 무척 어려운 음악이었다.
하지만 조용필은 이 퓨전 음악으로 볼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어느 성악가나 가수가 따라갈수 없는 경지에 있는 예술임이 확실하다.
▶다섯번째, 조용필의 음악실력은 음악에서 그치지 않는다.
모든 무대의 연출은 심오한 음악의 필요한 무대 준비를 정확하게 창출했다는 것이다.
이 점은 또한 예술인 조용필이 어느 누구도 따라 갈수 없는 종합적인 기질의 예술인 이라는 점이다.
▶여섯번째, 조용필음악의 레파토리는 너무너무 다양하기에 역사적인 평양공연에서도 스스로 음악을 만들지 않고 주어진 레파토리중에서 충분히 역사적인 사명을 고통없이 무난히 극적으로 감당 할수 있었다는 점이다.
실로 예술인이라는 단서라고 할수 있다. 그러기에 조용필은 국민가수가 아니라 실제로 세계적인 가수라는 결론이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 자명하다.
▶일곱번째, 아쉬운것은 북한 청중이 얼마나 조용필의 음악을 이해 할 수 있었나 하는 의문이다.
물론, 돌아와요 부산항에, 두개의 북한노래는 청중이 이해 할 수 있었겠지만 첫번 열개 곡목은 그분들이 매우 어렵게 이해한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청중들의 반응은 소극적이었던 것은 당연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러나 후반에 들면서 그 관중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 시킬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조용필의 예술적인 역량만이 해 낼수 있었던 것이다.
▶여덟번째, 이번 공연은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완전무결하게 해 낸 음악회다
▶아홉번째, 우리가 다시한번 감사해야 하는것은 똑같은 레파토리를 이번 공연에서는 무척 신중하고 조심성 있게 또, 조용필 자신의 역사적인 감정으로 각각 순서를 감당 했다는 점이다.
이 사실은 조용필 한 개인이 스스로의 음악을 나라를 위해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하려는 지적인 노력과 충성을 보여 주었기에 우리는 그의 음악을 더욱더 인정하고 존경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에게 조용필 감상을 위와 같이 일목요연하게 려 준 이 사람은
결과적으로 엄청난 감격을 감출 수가 없었다.
순서 한순서가 하늘과 땅을 누비는 감격으로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그의 한마디는 다음과 같다.
푸치니가 오늘도 살아 있을 수 있다면, 그가 조용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한다. 나는 그 사람에게 왜냐고 물었다.
오늘 공연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우리의 자존심 일수밖에 없다.
돌아간 북한의 청중들은(특히 젊은 여성들) 조용필쇼크에 몇달을 혼란속에
지낼 것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매혹적인 창법은 시원한 여름밤에 구름을 타고 남북통일에 귀중한 씨앗이 되고 말았다.
- Sue의 생각 -
우리는 조용필음악을 무척 좋아한다고들 한다.
나는 자타공인하는 조용필 매니아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얼마나 조용필음악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결코 조용필은 쉬운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신화(神話)적인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그를 안다고 해도 아는게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를 알고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해야 할것이다.
** 조용필님 남은 시간 북한동포들과 깊은 정 나누고 편안하게 귀향 하세요**
한국 사람인데도 조용필을 모른것이었다.
공연을 단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이다. TV에서도 본적이 없다고 한다.
공연 을 다 본후에 다음과 같이 감상을 들려 주었다.
▶첫째, 그의 성량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어느 가수나 성악가 보다 더 풍부하고 크다는 점이다.
▶둘째, 모든 쟝르의 음악을 다 자유자재로 구사 해 버린다는 점이다.
(물론, 우리 팬들사이에서, 대한국민이라면 다 하는 소리지만.. )
▶세번째, 모든 쟝르를 넘어서 조용필 이 사람만의 쟝르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이점이 이 사람한테는 놀라은 쇼크이다.)
예를 들면, '미지의세계''생명''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이런 음악은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을 퓨전음악으로 완성 했다는 점이다.
▶네번째, 조용필의 음악은 만약 음악의 노벨상이 있다면 노벨상을 타야 하는 음악인 것이다.
왜냐하면, 퓨전음악의 가사와 멜로디와 또 무대연출력은 어떤 단순한 의미의 메시지를 초월한 그 이상이기때문이다.
또한, 퓨전 음악의 가사는 너무 심오하고 철학적이고 관능적이기에 재즈 음악보다 더 철저한 듣는 연습이 없이는 무척 어려운 음악이었다.
하지만 조용필은 이 퓨전 음악으로 볼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어느 성악가나 가수가 따라갈수 없는 경지에 있는 예술임이 확실하다.
▶다섯번째, 조용필의 음악실력은 음악에서 그치지 않는다.
모든 무대의 연출은 심오한 음악의 필요한 무대 준비를 정확하게 창출했다는 것이다.
이 점은 또한 예술인 조용필이 어느 누구도 따라 갈수 없는 종합적인 기질의 예술인 이라는 점이다.
▶여섯번째, 조용필음악의 레파토리는 너무너무 다양하기에 역사적인 평양공연에서도 스스로 음악을 만들지 않고 주어진 레파토리중에서 충분히 역사적인 사명을 고통없이 무난히 극적으로 감당 할수 있었다는 점이다.
실로 예술인이라는 단서라고 할수 있다. 그러기에 조용필은 국민가수가 아니라 실제로 세계적인 가수라는 결론이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 자명하다.
▶일곱번째, 아쉬운것은 북한 청중이 얼마나 조용필의 음악을 이해 할 수 있었나 하는 의문이다.
물론, 돌아와요 부산항에, 두개의 북한노래는 청중이 이해 할 수 있었겠지만 첫번 열개 곡목은 그분들이 매우 어렵게 이해한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청중들의 반응은 소극적이었던 것은 당연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러나 후반에 들면서 그 관중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 시킬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조용필의 예술적인 역량만이 해 낼수 있었던 것이다.
▶여덟번째, 이번 공연은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완전무결하게 해 낸 음악회다
▶아홉번째, 우리가 다시한번 감사해야 하는것은 똑같은 레파토리를 이번 공연에서는 무척 신중하고 조심성 있게 또, 조용필 자신의 역사적인 감정으로 각각 순서를 감당 했다는 점이다.
이 사실은 조용필 한 개인이 스스로의 음악을 나라를 위해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하려는 지적인 노력과 충성을 보여 주었기에 우리는 그의 음악을 더욱더 인정하고 존경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에게 조용필 감상을 위와 같이 일목요연하게 려 준 이 사람은
결과적으로 엄청난 감격을 감출 수가 없었다.
순서 한순서가 하늘과 땅을 누비는 감격으로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그의 한마디는 다음과 같다.
푸치니가 오늘도 살아 있을 수 있다면, 그가 조용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한다. 나는 그 사람에게 왜냐고 물었다.
오늘 공연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우리의 자존심 일수밖에 없다.
돌아간 북한의 청중들은(특히 젊은 여성들) 조용필쇼크에 몇달을 혼란속에
지낼 것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매혹적인 창법은 시원한 여름밤에 구름을 타고 남북통일에 귀중한 씨앗이 되고 말았다.
- Sue의 생각 -
우리는 조용필음악을 무척 좋아한다고들 한다.
나는 자타공인하는 조용필 매니아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얼마나 조용필음악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결코 조용필은 쉬운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신화(神話)적인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그를 안다고 해도 아는게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를 알고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해야 할것이다.
** 조용필님 남은 시간 북한동포들과 깊은 정 나누고 편안하게 귀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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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 1185 |
3 댓글
Sue
2005-08-24 13:56:00
짹짹이는 다른말로 언냐~~ 전도 한명 했네 ㅋㅋㅋ라고 했다
상큼한상아
2005-08-24 16:30:28
짹짹이
2005-08-24 23:12:42
함께 한강다리를 건넜으며 홍대 젊음의 공원에서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그분이 조용필님 공연을 처음 시청하셨다는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정도로 평가를 하심에 놀라울 따름이였습니다. 전세계 35여개국을
다니시면서 폭넓은 견해와 편견이 없으며 해박한 지식과 인격에서 우러나온
뛰어난 이해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분과 대화를 나눈
후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분의 가슴은
참으로 순수하신 분이시라는것...따라서 弼님이 음악이 바로 가슴으로 그대로
스며들어 100%의 감동을 받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弼님을 모르던 한사람을
그토록 감동의 도가니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모셔오신 Sue님께 감동 받았으며...
어제 함께 했던 선유도공원에서의 단체 방송관람은 또 하나의 너무나 아름답고
값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후기속의 주인공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