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혀도 되나요?
미지가족의  찍사님의 도움으로  안동공연을 보게되었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잠실공연이 있은8일부터 서울공연을 생각하며 안동공연으로 매일을 달랬읍니다.

오빠의 소리, 호흡,음의자유로움이  오빠의 자신감과 당당함과 여유로움이되어 너무도 자연스럽고 즐기시는 콘서트인같습니다.

오빠의 노력에대한결과가 이렇듯 많은사람들을 감탄케하고 또 다시 한층 더 그리워하게만드는 힘이되셨군요.

아직 그 멋진 서울공연을 전 보지못했으니 더 멋진모습을 얘기할순없지만
안동공연만으로도 충분히  오빠의 변함을 확실히 느끼는바입니다.

소리의울림은 물론이고 긴호흡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놀란것은  빠른템포의노래 몇곡을 부르시고
금방 멘트를하시면서도 숨차하시는 호흡하나 없다는겁니다.

어쩌면 그리될수있을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렇게되도록의 노력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담배를 끊으시고 운동을하시면서 살을 찌우시고 체력보강을 하셨겠지요?
그러면서 쬐끔나온 그  귀여우신 오빠야의배가
전문가가아니라 잘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렇게 훌륭한 소리의 울림이되도록  한거 아닐까요?  

유명한 성악가를보면  대체로 몸통?이 ..... 그렇죠? 아마?
그래서 오빠야의 배... 좀 나와도 됩니다. 전혀 문제 되지않지요?
나와도 예쁩니다.

아무튼 무대도 놀라웁지만  요 1,2년에 변한 오빠의 소리에 놀라워 한자 적어봤습니다.

그래서... 그 프로정신에....
장인정신에  감탄할따름입니다.

아직도 그 감동을 다 전해주지못한 잠실공연의 후기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