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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쓸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적거리다가 쑤님심장때문에...

유현경(그대), 2008-05-28 22:55:14

조회 수
1541
추천 수
32
요번 공연은 몸 컨디션이 안좋았던 데다가  2시간 내내 서서 응원피켓 나눠주느라 녹초가 되고 공연시간이 시작되었는데도 입장을 못해 뛰어다니다 간신히 들어간 바람에 정신이 없이 시작되었다. 그 일이 그리 힘든지 이제사 알았네
--- 꿈의아리랑님, 캔디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매번 이렇게 운영진들께서 고생하시며 공연준비를 하셨을꺼란 생각을 하니 머리가 숙여집니다.

35주년과 비교를 하자면 그때만큼의 크나큰 감동은 사실 좀 적은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그땐 비도 많이 와서 너무 걱정을 했었고 또 몇달전 너무나 가슴이 아팠던  오빠와 우리들에겐 그 감동은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시던 오빠의 마음처럼 벅차올랐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번 공연은 오빠가 하실 수있는한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여  보여주신 무대였다.잘 모르지만,,, 가차이 보기에 저러다 쓰러지시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내내 될 정도였으니까. 팬들에게 대한 보답은 노래뿐이라는 오빠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공연 내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을 해주시고,차마 오빠를 부르는 우릴 두고 무대뒤로 들어가시지 못하고 또 나오셔서 끝끝내 감동의 울음을 터트리게 했던 오빠

화면에 계속 비춰지는 일부 모습들 ,약간 유치하다싶었던 비행기. 듣고 싶었던 노래를 못듣고 한동안 오빠의 뒷모습을 보고있어야만 해서 서운함과 아쉬움이 남긴하였지만 (사실 언제 오빠의 뒷모습을 그리 오래 볼수 있겠냐만은) 그런것들은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오빠의 노래는 5만여 마음에 감동을 주고도 남았다고 봅니다.

  않아계신 어른들과 함께 더 큰 감동을 받도록 우리 팬클들이 좀더 아이디어를 짜서 더욱더 하나된 공연을 만드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근무시간에 몰래 쓰느라 어떻게 썼는지 당췌....

6 댓글

지오스님

2008-05-28 23:37:50

ㅎ ㅎ 현경님~
쑤님 안위가 걱정돼서 이렇게 근무시간에 후기를 쓰셨군요.
존경스럽사옵니다!
후기 잘 읽었구요
그날 반가웠어요.

꿈의요정

2008-05-28 23:49:41

^^**
현경님 귀여워요~ ㅎ

필사랑♡김영미

2008-05-29 00:33:35

응원용 피켓 나눠주셨던 현경님. 캔디님. 잠자리님. 꿈의아리랑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 하신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미지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네요.^^*

40주년 축하 메세지까지 적어오셨는데...인터뷰도 못하시고...
하고 싶어도 용기 없어 못하는 분들도 있고...카메라 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있고...
오빠도 다 아실겁니다. 눈에 보이든 안 보이든...모두가 오빠를 끔직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몰래 급히 올리신 후기 잘 보고갑니다.^^*

정 비비안나

2008-05-29 01:34:41

현경님 후기 고마워요!
저는 그 날의 감동이 아직도 취해있나 봅니다!
운영진! 미지 천사님들! 감사합니다!

candy

2008-05-29 02:10:54

현경님도 그 날 수고 많으셨어요...
앞에서 뒤에서 애써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유현경(그대)

2008-05-29 07:15:31

참 그날 비비안나님을 오랬만에 뵈서 얼마나 반가왔는지 건강하신보습뇌서 다행이예요...그리고 후문뜰님 과 따님 ,인천방향이라고 저를 챙겨 주셔서 전철끊겨 안타까운 상황인데도 아주 편안하게 집앞까지 오빠이야기 나누며 행복하게 왔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송파장원장님, 지오스님, 일출님도 반가왔어요.

이러다가 오빠공연에는 우리식구 아무도 못데려가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부스에서의 만남이 너무 좋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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