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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머리 벗거지게 생겼네요...ㅋㅋ 그리 멋진 무대로 한방에 보내버리신
울 용필오빤 뭣을 허구 계실까유???이리 일상이 밋밋허구 텁텁하게 느껴지긴 또 첨이네여..
다들 잘 지내시지유???안부인사 드림니당...
이제 봄은 없는듯...사랑하는 여름이 와서 또 얼매나 싸돌아 댕길른지 ㅎㅎㅎㅎ
나이를 훅 먹어서 저보다 크고 늙어<?>보이는 딸 보면 잰 누구지 화들짝 놀라곤 하는데..
오빠의 무대를 보니 그 세월이 비켜간듯.....
사랑했던 옛 노래들로 넘 행복했네요...
촘 걱정되는게 다음 콘써트는 어케 하실라구 이리 멋있고 환상의 무대를 보여주셨능지..
담번엔 고민좀 심하게 되실듯 하네여..ㅋ
참 일은 일대로 싸여 있는데 심심하고 허전한 이 맘은 뭔지 ...
용필오빠아아ㅏ아아앙아아!!!책임지세유우우우...
이젠 또 언제 콘써트가 있을까요???
더운데 건강 잃지들 마시구여....담에 또 뵈어요...
집이라두 가까이 살면 가끔 술한잔씩 허구 푸념이라도 늘어놓고 함 좋을텐데...
우리동네 사시는 미지분들도 계싱가 모르겄네..
안계심 걍 아로미가 인천 모임 할때 오라 켔는데 껴 주세유우우..
안뇽히~~~와아아아~~~여름이다아아아아아아!!!!!!!!!!!!!!
참..선물할려고 샀던 아이스 와인은 넘 맛있어서..
글구 크기는 또 왜케 적당, 아담한지 홀짝 다 먹어버리고 두어병 남았네요 ㅎㅎㅎ
많이사서 쟁여둘걸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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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꿈의요정
2010-06-11 22:51:41
마이헤븐님 잘 계시죠?
구라게요...허합니다. 허해...이걸 채울 수 있는건 오직~ 오직한사람뿐이죠.^^
저도 요즘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죽을지경입니다.ㅎㅎㅎ
동영상 보고 또 보며 허벌레...ㅋ
미쳐요 미쳐....^^
마이헤븐
2010-06-12 05:59:02
요정님!!!만나서 길게 얘기할 기회는 없었어도 예서 늘 반겨주싱게
편안하고 푸근허구 ㅋㅋㅋㅋ
담엔 꼭 용필오빠얘기 물리게 함 해보게요 ㅎㅎㅎㅎ
candy
2010-06-11 23:51:26
마이헤븐처럼
그런 사람 또 있답니다..
이럴땐 옆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람과 긴 시간동안 수다떨며
더위야 물렀거라!!!! 오빠야 보고싶다!!!!!
어느 누가 뭐라 할 사람 없겠죠~~~~
공연소식 모두다 기다리고 있답니다...
마이헤븐
2010-06-12 06:02:00
캔디언니이이...긴..긴...수다가 필요해여...
상사병 증상이 이럴꺼라능 ㅋㅋㅋ걸려보쥔 않았지만..
보고 싶어어ㅓ어어어여..모임 함 꼭 부쳐줄꺼죵???
필사랑♡김영미
2010-06-12 01:16:09
이렇게 더울 때는 오빠가 바닷가...해변콘서트 한번 하시면 좋겠다...ㅋㅋ
마이헤븐님도 더운데 건강 잘 챙기셔요...전 아이스와인 맛도 못 봤다는....ㅠ.ㅠ
제 손에 언제 들어올지...월드컵 끝나고 부산모임을 하기로 했는데...이 무더위에 와인 변할까봐 심히 걱정이옵니다.
마이헤븐
2010-06-12 06:04:32
헉!와인은 냉장 보관인가요??
부산가고 싶어여..부산 못 간지도 오래됐넹..
필사랑 영미언니도 잘 지내여...우왕~~바다 가고 싶당..
참..부산모임까졍 끼워달라 하기엔 염치없어서 말 못허겠네유 ㅋㅋㅋㅋ
무진장필사랑
2010-06-12 06:22:58
정말 맛나요^
아껴두고 있는데 불안해요
울 막둥이가 마셔버릴까봐서리..
마이헤븐
2010-06-12 08:57:31
ㅋㅋㅋ전 신문지에 말아서 마지막 2병 숨겨 놓았어요..
필사랑 언니..잘 계시죠???
aromi
2010-06-12 08:31:01
담주 토요일 인천 놀러와.
우리집에서 번개칠꺼야.
love in love 둘째날 내 위로 날아가신 오빠 발바닥 보고 싶으면
인천이 멀다하진 않겠지?
동영상 찍느라 목 부러지는 줄 알았당.
마이헤븐
2010-06-12 08:55:25
오케~~아싸!!!애원한 보람이 있데이 ㅋㅋㅋㅋㅋ
전화할께..그래서 난 영상 안찍어...넘 힘들고 무대를 감상할수 없응게..
담주에 보자아아..준비물있음 콜하셈..ㅎㅎ
은솔
2010-06-12 17:26:45
퇴근후 피로를 弼오빠 와인마시며 풀고있답니다^^
은근히 취하면 와인에 있는 오빠야 사진보며 대화도 나누어요~~
마이헤븐
2010-06-13 05:24:50
오빠허구 악수함 해보고 눈맞추고 얘기해 봤슴 소원이 없겠어유..
와인은 금방 동나버려서...앞으론 이 허전함을 어찌 달랠랑가..
담엔 같이 한잔해유우..은솔언니이이이...
지오스님
2010-06-13 04:31:10
나이를 훅 먹어서 저보다 크고 늙어<?>보이는 딸 보면 잰 누구지 화들짝 놀라곤 하는데..
------------------> ㅋ ㅋ 마이헤븐님~ 이 대목보고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따님이 그렇게 갑자기 몰라보게 컸나요? 그래도 세월이 비켜갈 수 있는 돌파구(?)가 있으니
우리는 참~~~~ 행복하죠?
마이헤븐
2010-06-13 05:28:22
지오스님...중국 잘 댕겨 오셨어요????
만날 보는 딸이 가끔 넓은 장소에서 보면 낯설어 보여요 ㅎㅎㅎ
넵!!!오빠가 있어서 힘을 얻고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