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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곡을 하나도 안들어서 그런지 처음 들었을때 [충전이필요해]와 [그리운 것은]너무 낯설었지만 공연장에서는 정말 꼭 있어야 만 하겠더군요. 절로 궁디가 씰룩씰룩거려.
지난주까지 가슴속에서 바운스 바운스 거렸는데 어제 밤부터는 [ 헬로 ] [ 걷고싶다] [ 널만나면] [설렘] [어느날 귀로에서] 등이 돌아가며 계속 계속 맴돌고 환청이 들리네요.
어제밤 처음 공연장에 가본 새내기 대학생 아들. 집에 오자마자 택배로 와있는 오빠 cd 박스를 확인하고 기다리길래 한장 주어버렸습니다. 나보다 먼저 cd를 만나고 있네요.mp3로 듣는것보다 cd로 듣는것이 음질에 차원이 다르다나 뭐라나. 낼 모래 첫중간고사인데.. ...인디가수들만 좋아하는 녀석인데 드뎌 오빠에게 빠져들어갑니다.
오래간만에 오빠를 만나고 팬클회원 여러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빠야를 조금 만난것이 많이 아쉽지만 한달을 또 착하게 참고 기다려야 겠죠.
글구 발빠른 네로님과 네로 언니와 귀여운 딸과 아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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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필짱™
2013-04-24 18:39:42
가만~~ 어제 아드님이랑 같이 오셨나요??
유현경님에게 대학생아들이 있어요? 헐~~~ 대박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워요 ㅎㅎ
예스
2013-04-24 18:47:22
현경님
대학생 아드님이 빠져들기 시작했다면
많은 젊은 친구들이 미세 식구가 되겠는걸요..
하얀모래
2013-04-24 19:01:26
요즘 노래들 매장에서 간혹 들을 수 있는데 뭐 이런 노래가 다 있나 싶은 것들이 많아요.
늘 오빠 노래를 들어서 그런가 차라리 클래식이 낫지 아이돌 음악은 못 들어주겠어요.
울 딸래미가 좋아하는 인피니트 노래 한 두곡은 들어줄만 하긴 하던데.
아이돌 중에선 동방신기가 짱이고 ㅋㅋ 유노윤호가 오래전에 엑스맨에서
모나리자를 너무 잘 불러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만 해체가 된네요. 아쉽게도.
유현경
2013-04-24 21:46:16
전 아직도 소녀시대랑 그외 걸 그룹들 멤버들도 구분이 안되요. 어떤 그룹이 있는지도 모르지만 . 남자아이돌 그룹은 더하고 . 드라마에 나오는 아이들만 아이돌 가수라는걸만 알지... 그렇거나 말거나 늘 오빠의 소녀로 산다는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유현경
2013-04-24 21:57:49
참 그리고 티를 입고 공연에 임할 수있게 수고해주신 요정님, cd를 빠른 시간에 배달하게 해준 누리님. 그리고 화환까지 챙기시는 꼼꼼이 운영진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운영진 여러분의 수고로 더욱더 행복합니다
네로
2013-04-25 00:39:45
현경씨 어제 잘들어갔나요?? 첨으로 아들과 함께한 오빠의 쇼케이스라 기분이
남달랐을듯...!!!울딸이 넘 큰아들이 있는줄 몰랐다며..현경 이모 완전 동안이라네요^&^
울딸도 오빠한테 완전 빠졌엉!! 넘 귀엽고 멋있다나 ㅋㅋ
우리도 어제 쇼케이스 후유증 앓이중...@@@
마이헤븐
2013-04-25 02:54:42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얘기 나눌수 있어서 즐거웠슴다 ㅎㅎㅎ
현경님 인텁 많이 하던뎅 방송 어디 나오시나 눈 똥그랗게 뜨고
지켜봐야할듯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