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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이랑 은영이 다림이하고 광주로 출발! 성현이가 준비한 형 tape들으면서 광란의 질주를 시작했다...넘 즐거웠음^^,,
이런 저런 이야기두 하고 암튼 이네들 내땀시 좋은 추억 간직했을고야..하하하하(아이고 아닌감^^)
내가 뭐라 그랬지???광주 공연하면 생각나는 노래?????으흐흐..또 까먹었군!!나중에 마추면 내가 선물하나 하지...헤헤~~
이렇게 광주 도착해서 5.18묘지 갔다. 그리고 남는 시간이 있어 무등산 입구 까지만 갔다 왔다. 아~~넘 좋았다...무등산!!...담에 시간내어 다시함 가야지...^^,,
그리고 길을 막헤메고 헤메어 7시에 예술회관 도착!!(길을 잘못들어 세상에 남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말았다. 순간 다림과 은영이 공연 못볼것 같은 두려움에 막 울련다..하하하하 내가 위로 해줬지..성현이하구^^,-->위로가 못됐나???)
어케어케 해서 공연도착 표 구하고, 편의점 들러 간단히 뭐 좀 먹구 소주 한잔 하구 공연장 입장!
-공연-
아~~넘 멋지다..공연장 생각보다. 관중은 입석까지 모두 찼다. 복도도. 난 성현이와 맨 뒷자리라 옆에 아저씨들이 조용히 있어 아에 뒤에 서서 스탠딩 공연을 관람을 했다.
이윽고 막은 오르고
예전때 장면 처럼 막이 올라간다 파란 무늬 조명과 함께...흐흐..뭘까??..아~~추억속의 재회가 시작된다.
형이 나오자 관중의 박수와 함성이 어우러 진다.
형식은 예전때의 형식과 비슷한데 선곡은 몇곡이 바꿨다.
창밖의 여자, 작은천국이 빠지고 기다리는 아픔(2회공연때 담당 PD의 요청으로 갑자기 삽입 되었단다), 그리고 한오백년 간양록(특히 간양록 아~~정말 멋지다. 넘 잘 부르셨다.), 1회땐 님이여를 부르셨단다. (난 못봤음...흐흐흐아쉽다)
이번 공연은 특히 멘트를 참 잼있고 많이 하셨다. 악수도 하고 선물두 받고, 준비한 케익에 촛불도 끄고.
무대앞은 거의 광란이었고 그 뒤로는 광란은 아니었지만 호응 참 좋았다. 슬픈 베아트리체 부를때 관중 숨소리 하나도 안들린다. 너무 그랬을까???하하하 형님 박자한번 놓치셨다. 넘 분위기에 심취해서..하하하하하
그리고 여행을 떠나요, 모나리자, 정글시티, 들꽃등으로 공연은 된다.(역시 락이 나올땐 모두 열광한다..하하하)
그런데 어제 형 컨디션은 썩 좋아보이지 않았다.(80%정도?) 목소리가 좋지 않았나 보다. 감기 걸리셨나???^^,,그래서 야간의 실수도 있었다...^^,,
드뎌 긴공연이 끝나고 다음 2부 앵콜송...그런데 갑자기 뒤에 계신분들 나가신다..흐흐흐흐흐..많이는 아니지만!!..쩝 좀 아쉬웠음..
바람이 전하는 말로 시작 미지의 세계, 그대여로 마무리..하하하하거의 열광의 도가니..^^,,
특히 가장 호응도가 좋았던건 뭐니해도 '그 겨울 찻집'(무대장치는 예전꺼)온 관중 합창했다..하하하하하....
공연 중간 형이 선물 받을때 꼬마가 형한테 선물을 줬다..그래서 형이 엄마는 어디있냐고 하자 그 엄마는 하하 형한테 또 뭔 선물을 했다..아마 부끄러워서 못전해 준걸까???하하하 넘 보기좋았음..^^,,
특히 참 꼬마들,이 많이 왔던 공연같다..역시 자녀교육은 부모의 역할이 큼다..하하하하하하...
모두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을꺼 같아 이렇게 간단히 공연 후기 올림다....그리고 낼쯤 다른 분들이 많이 올리 실껍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여???^^.,,
ps
광훈이 태호 양선이 넘 고생 많았다.^^,,..
그리고 조경호님? 님의 형에 대한 열정에 다시한번 이 날팬 고개를 숙임다...공연 즐거우셨져???^^,,
아 우리 미소누님??하하하 넘 감사했구여...또 저 뿐 아니라 우릴 놀라게 했음다..하하하하..작찬, 미세 꽃 미녀들 그냥 다 꼬리 내렸음다...^^,,...광훈이 왈 내가 ,미소누님 삼촌 같다나????헉!!이넘 넌 내한테 찍혔다..하하하하..암튼 만나서 반가웠어여??....
그리고 어제 여행에서 같이 즐긴 성현 은영 다림에게 넘 감사...아주 멋진 추억이 될꺼야??/그렇지???하하하하...암튼 잘 도착했다니 넘 다행이다...^^,,...성현이 넘 고생 많았다.
그리고 엽기자매????무사히 갔지??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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