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보다 체념이 어려운 이유는 오직 조용필씨만이 알고 있습니다 "

말하라 그대들이 본것이 무엇인가를에서 인용한 한귀절과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희망보다 체념이 어려운 이유는 조용필씨가 잘 알고 있답니다

--- 이현우의 (진지한 사연에 안어울리는 썰렁한) 멘트

공중파 방송에서 조용필 이름 석자를 듣는 일은 가슴설레는 일입니다
어제 fm 이현우의 멘트를 들으면서 어느부터인가 이런 일이 참 드물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필님의 생일같은 이벤트성으로 이따끔씩 몇몇 사연이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라오긴 하지만 그것도 익숙한 몇몇 이름에 불과한 경우가 많고..

80년대 7집의 폭발도 여학생팬들의 엽서 신청 쇄도에 힘입은 바 컸었는데..
물론 각 게시판이 10대 잔치가 되고 있습니다만 라디오가 아직 성인
음악을 외면하지 않고 있고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가요 여론조사에서
386 가요 선호도 1위를 하고 그 외 꾸준히 순위에 필님노래가 빠지지
않는것을 보더라도 충분히 그 위력을 살릴수 있지 않을까요..

필님 팬층이 인터넷에 약한 것같지만 신문고나 미세 방문자 수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18집이 나오면 신곡에 대한 보다 활발한 인터넷을 통한 방송참여가 이루어졌음 합니다.

두드리라 열리리라

팬들이 먼저 두드리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