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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슴을 뒤흔든 공연, 두 번 보고 왔습니다.

시냇물, 2001-12-11 01:14:06

조회 수
687
추천 수
4
5일 공연, 9일(일요일)공연, 두 번 보고 왔습니다.

표없이 무조건 갔습니다.
시야장애석을 3만원에 팔더군요. 이 자리는 말 그대로
앉은 자리에서 무대가 2-30%가 안보이는 자리 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4층 C열 9번 표를 샀는데
무대가 한 눈에 다 들어오는 시야장애석 중 로얄석(?)이더군요.

두 번이나 같은 자리에서 봤습니다. 소감은 이렇습니다.
"세상에,이런 콘서트가 ....."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본전 생각 안날 것입니다.

조용필 씨를 별로라고 생각했던 분들, 평가에 인색했던 분들,
복받치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할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씀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
-덧붙임1: 1부 공연중 조용필 씨와 김지현(성악가,명성황후 주연)씨가 같이 부르는
          '슬픈 베아트리체' 들어 보세요. 아직도 제 가슴을 흔드네요.-

-덧붙임2: 아줌마 들의 '오빠'라고 외치는 소리를 무시(?)할 자신이 있으세요.
          아마 그럼, 조용필 씨 라이브의 진수를 느끼실 것입니다.

-덧붙임3: 아!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네요. 또 보구 싶네요.
          

3 댓글

짹짹이

2001-12-11 02:33:44

지금 저도 '슬픈 메아트리체'를 듣고 부르고...아직도 뇌리를 스쳐가는 그 전율.... 원래 좋아했던 노랜데요. 공연보고 말할수 없이 좋아졌답니다. 저도 오늘 공연 또 보고 싶어요

필사랑♡김영미

2001-12-11 11:31:04

필님..필팬...글구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이 함께 하면 예당의 공연이 되는것을...시냇물 모여 강되고 바다 되듯이..흩어진 팬들 하나 둘 예당으로 모이면 이건..

필사랑♡김영미

2001-12-11 11:34:07

정말 아름다운 예술이 되는것을...필님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그런 예술..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조용필'표 음악예술!..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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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슴을 뒤흔든 공연, 두 번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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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여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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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안타까워서 게시판에 올립니다... (조용필님께 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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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태지존에서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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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태지존에서 펌...

남상옥 2001-12-10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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