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20

[re] 비정상 변질이라....

하얀모래, 2002-01-22 19:25:07

조회 수
885
추천 수
7
님은 지금의 미세 방송이 비정상 변질이라 생각하십니까?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 또한 내가 좋아 하는 노래가 1위를 했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에 한 때 줄기차게 한 곡만 고집을 한 적두 있었지요.

그러면서 필님의 여러 음악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이 곡도 좋구 저 곡두 좋아서 그냥 순위에 목매지 않게 되었답니다.

같은 노래를 여러번 신청을 하든 아님 다른 곡들을 골고루 신청을

하든 그것은 신청하는 분들의 맘입니다. 그런데

그 것이 순위를 위한 것이다라구 단정을 지어서 신청하지 마라

하는것 또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청란의 순위를 없애서 보다 자유롭게 자신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곡들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게 하였으면 합니다.

저 또한 이 미세를 첨 알구 저가 좋아 하는 음악을 순위를 의식해서

신청할때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젊은 층 사람들을 생각해서 트롯곡을

1위로 올려 놓기 위해 신청하지 말라고... 듣고 싶으면 시디로 들으라고...

그런 식으로 순위가 정해지는 것에 대해 인정을 안한다고 하면서

순위에 누구 보다도 의식하고 말하는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순위를 없애고 그냥 편하게 어떤 곡을 신청하든지 상관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요즘 신청란에 음악 한 번 신청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아시겠지요?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들을려면 노력이 필요함을

잘 아실겁니다.







>미세의 홈페이지가 많은분들이 찿아주시는 이유중엔 홈피의 구성이 아무에게나
>쉽게 적응이 될수 있도록 짜여져 있으며 친화력을 갖추었고 곳곳에 정감과 인정이 서려 있는 평가 받을만한 아늑한 곳이기에 여러 많은 필팬들이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 나갈 수 없다고들 합니다.
>
>가장 내세울만한 자랑스러운 점은 무어니 해도 노래신청란 이용이고 여러성향의
>필팬들이 참여하여 들려주는 다양한 노래를 한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도 듣지도 못한 그 많은 곡목들이 이곳 방송을 통해 감명받은 노래가 한둘이 아닐것입니다. 님을 향한 열정이 한데로 모으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고 있지요.
>
>그리함에 따라 많은 필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미세방송을 환영하는것이고 신청경쟁율이 세다보니 아예 신청을 포기하고 여러분들이 신청해주신 다양한 노래를 들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일을 하는 필팬들이 많을것으로 봅니다.
>
>
>그런데 요즘 미세방송이 이상한 방향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
>
>24시간방송은 20곡으로 제한되 있기 때문에 3곡씩 신청한다 해도 7-8명이 참여할수 있습니다.
>또 노래 신청하시는 분만 듣는게 아니라한다면 방송을 듣고 있는 모든 미세가족도 생각해 줘야 하는데...
>한 두달전부터 2-3명이 조직적으로 집요하게 매시간 간격으로 같은 노래만을 고집하며 신청하고 있습니다.
>
>처음엔 그 노래에 어떤 사연때문에 거의 종일토록 반복하여 듣고 있구나 했는데 오랜기간 관찰해본 결과 오로지 신청 종합 상위순위를 노리고 그리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분들의 순수한 열정도, 미세를 사랑하는 측면도 어느정도 인정이 갑니다만 매시간마다꼴로 6곡이상의 같은 노래가 왼종일 반복된다하면 이 방송을 듣는 많은 분들이 짜증날것은 뻔하다 할것입니다.
>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또 인위적인 조작된 순위는 인정될수 없습니다.
>필님의 200여곡은 여러장르를 막론하고 지금도 필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미세방송을 통해 물결속에서, 일몰, 애상, 끝없는날개짓하늘로,소망등등 들어보지도 못한 많은 곡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그분들은 신청할 권리가 있다하면서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될것아니냐고 항변하지만 다중매체에 있어 대중을 위한 방송이어야 하며 개인의 이기적인 욕구는 지양되어야 하지 않나요. 계속해서 안들을 권리도 있는것입니다.
>
>따라서 긴급제안합니다.
>노래신청 순위가 아무런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다 하며는 순위제도을 폐지하고 여러 모든 필팬들이 고루 참여하는 순수하고 사연있는 노래신청란으로 개편됐으면 합니다.
>너무 민감한 반응이라  할지 모르겠으나 많은 고뇌와 인내을 통해 어렵게 제안하는것이오니 참고하여 주시었으면합니다.
>
>익명으로 이 문제를 제기한것은 하나로 이어지는 과업에 동참하고 있는 미세가족이기도하면서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이라기 보다 객관적관점에서 다루어야할 성질이라 판단되어 어색함을 피함기 위함이니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홈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이 접근되여 쥔장이 마련한 필님마당에 고루 혜택을 공유하는 미세의 가족을 위한 행복한 자리가 되었으면합니다

20 댓글

은서맘*

2002-01-22 19:49:49

애고고!~~~왜이렇게들...맘이 안맞으시는지요.....속상하네여.....언니......싸우지덜 말어여~~~흑~

2002-01-22 19:52:41

하얀모래님 글 쓰신분의 깊은뜻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2002-01-22 20:10:27

순위때문이 아니고 한곡을 듣다 보면 그곡에 매료되어 또 듣고 싶은 마음에 계속 신청 하는것인데 그것도 잘못인가요?전 하모님에 말씀에 동감합니다.

작은천사

2002-01-22 20:16:15

하얀모래님의 글에 무척이나 동감이갑니다. 저도 또한 똑같은 곡을 계속신청하는 편입니다. 지난번 노래신청란이 조금 시끄러운 뒤 너무 제 생각만 했나 하는 생각에 신청을 하지 않기

작은천사

2002-01-22 20:19:36

않기도 해봤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그 곡을 신청하시더라군요...그건 그 곡을 듣고 싶은 분들이 마니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작은천사

2002-01-22 20:20:56

같은곡을 계속 신청하는 것또한 순위를 위한, 꼭 순위때문에 신청하는건 아닌것 같아요..저 또한 그렇듯이 그저 그 음악이 듣고 싶을뿐ㅇ......

2002-01-22 20:24:38

글쓰신분의 생각은 좀 다양한 필음악을 모든사람에게 듣게하자는 취지같은데 왜 자기 입장만 생각하십니까 위에 ....님께서는 매료된곡이다면 cd찾아 들으시는게 현명한거 아닙니까

2002-01-22 20:26:01

미세방송은 개인들의 방송이 아닙니다 필팬모두가 듣고 있습니다

^^;;

2002-01-22 20:39:30

휴우~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상준쑤 머리 아프겟당~.. 갈매기 질문에 대답안해두 이해할께^^;;

*^^*

2002-01-22 20:44:29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해서.. 미세가 언제나 밝고 따뜻한 곳으로 모두와 함께하기를.........

작은천사

2002-01-22 22:31:53

네 모두 즐겁고 행복할수 있는 미세가 .. 되어 모두와 함게하기를 바랍니다..!!

짹짹이

2002-01-22 23:40:26

여러분.....저는요...24시간미세방송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만족이예요. 중요한건 필님의 노래를 24시간 듣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이쁜 방송을 이쁘게 꾸며가요.

연아임

2002-01-23 03:38:17

뒷차기?전에 대구의 놀부님이 도로변 점포에 미세방송 엠프에 연결시켜(맞나?) 좀 더 많은 분들에게 필님 노래 홍보차원에서 틀어주신다고 하셨제요.팬들은 필님의 어떤 노래든 다 좋아요

연아임

2002-01-23 03:40:54

그러나 필팬 아닌 분들에겐 또 젊은 층에겐 필님의 근간의 곡들을 많이 들려주심 좋겠더라구요.이카는 저도 범위가 쫌 넓다 뿐이지 같은 곡 신청 많이 하는 편임다^^*아직도 필님 노래

연아임

2002-01-23 03:42:21

제목이랑 노래랑 매치 안 되는 것 많고 안 들어 본 노래도 있구..지는 이슬비님 의견에 찬성함서 자신 반성하져.

놀부

2002-01-23 05:56:48

도로변점포에미세방송 엠프로연결하여 출근하자마자틀었는데 엠프음질이안좋아서리 두달여만에 막내리심더.......하기사 나도미세방송신청할때 내가좋아하는것만 죽어라고 했죠...

놀부

2002-01-23 05:57:45

그냥 마음가는데로 누르면 되겠죠.....

연아임

2002-01-23 08:32:39

켁 놀부님..잘 지냈나요? 반가워요^^*미세 신참 입소하면 모다 좋아하는 노래 죽짜고 신청하는 거 통과의례 아닐까요? 지두 하모두 누구누구....아마 거의 그럴껄요?고참되면 쫌 미

연아임

2002-01-23 08:34:44

안하기도 하고 서서이 다른 노래도 들어보고 그러다 신참 보면서 싱긋이 웃으며 예전에 나두 그랬지...안 그런가요? 지금 노래 신청 너무 어려워요.언제 했는 노랜지 우찌 알꼬..

꿈깨!

2002-01-29 10:47:06

눈가리고 아웅하지 맙시다.

Board Menu

목록

Page 1198 / 168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09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 file
꿈의요정 2023-05-18 3620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099
  9646

정모후기-님들의 얼굴을 모다 외우지 못해서리...

23
쭌맘 2002-01-22 892
  9645

정모에 다녀와서...

8
이브 2002-01-22 548
  9644

처음 참석한 정모 후기

17
동네북 2002-01-22 703
  9643

정모를 다녀와서--내안의 조용필

11
여우 2002-01-22 668
  9642

정모후기....저두 한마디 할께여...^^

17
은서맘* 2002-01-22 817
  9641

너무 썰렁한 후기

15
박상준 2002-01-22 868
  9640

드디어 미세정모에 참석하게 된 짹짹이의 후기

38
짹짹이 2002-01-21 1714
  9639

정모후기..

24
필짱 2002-01-20 1365
  9638

1월 19일 정모에 다녀와서

18
  • file
ypc스타 2002-01-21 1020
  9637

듣고싶은 음악을 한참을 기다려도 신청이 안되요...

12
안개 2002-01-23 760
  9636

미세에 출근하면서 바낀 우리집 풍경!!

44
여우 2002-01-23 1421
  9635

싱어용 마이크

1
찍사 2002-01-23 609
  9634

[re] 싱어용 마이크

  • file
찍사 2004-11-24 614
  9633

[잡담] 그냥 가보세여...

찍사 2002-01-23 1029
  9632

[re] [잡담] 이 사진?

  • file
하얀모래 2002-01-23 893
  9631

긴급제안? = 미세방송이 비정상으로 변질되고 있어요..

20
이슬비 2002-01-22 1157
  9630

[re] 비정상 변질이라....

20
하얀모래 2002-01-22 885
  9629

아임님&근식님께 드리는 에플릿 2

11
하얀모래 2002-01-22 864
  9628

아임님&근식님께 드리는 에플릿

하얀모래 2002-01-22 589
  9627

상준님께

1
2002-01-22 628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