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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석한 정모 후기

동네북, 2002-01-22 05:07:03

조회 수
703
추천 수
7
  미세 가족이 된후 일주일만에 정모에 참석 했답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어색한 느낌없이 모임에 함께 할수 있도록
  이끌어준 미세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는 곳도 다르고, 나이와 성별, 살아온 환경, 가치관. 이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이었지만 처음부터 벽은
  없었답니다. 님을 조아하고 사랑하는 마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으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모임이나 조직은 소수의 우두머리 집단만을
  위한 경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소외되기 쉬운데
  우리 미세는 그렇지 않은것 같아 정말 좋더군요.
  권력자가 아닌 머슴(머슴님들아 지송. 글치만 증말 조은 머슴)
  들이 다른 가족들을 위하여 자신들을 희생하는 모습에 감격
  마니 먹었습니다.(다음에 또 먹으러 가야쥐)

  굳이 누구를 만나서 반가웠고, 누가 수고 많았다는 말은 생략
  하겠습니다. 이심전심 이니까요.
  다음에는 더 많은 님들과 함께하기를.(망설이지 마세요.)

17 댓글

기다림

2002-01-22 05:56:10

동네북 오빠 만나서 반가웠구요~!담에 또 봐요^^*

꽃바람

2002-01-22 06:04:28

다음에또 먹으러가야쥐<<<<<<<<<<<저도 담에 먹을때 껴줘요...

은서맘*

2002-01-22 06:26:33

허거걱~~뉘시드라...생각이 안나네여~~~미안해여~~~아줌마덜이라 수다떠느라구..정신이 없어서리....담엔 꼭 기억 할께여...돌던지지 마세여~~~

필짱

2002-01-22 06:27:06

동네북님. 흐미.. 저 할말이 많아요.. -_-;; 여기선 다 못하구.. 언제 맛난 점심이라도 사드려야겠네요.. 이제 같이 공연도 보고 모임도 갖구.. 아셨죠? -_-;;

짹짹이

2002-01-22 07:30:11

드디어 동네북님께서 후기를 올리셨네요? 왠지 반갑구요. 글구 동네북님이 저를 기억못하면 간첩이란거 아시죠? 암튼,미세에 오신지 짧다고 하셨지만 마음만큼은 긴것 같아요. 그리고...

짹짹이

2002-01-22 07:31:04

다음 정모때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자구요..저또한 미씨님들과 떠드느라고 많은 대화를 못나누었네요. 동네북님...즐거우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으네요...헤헤^^

연아임

2002-01-22 09:21:06

정말 미세인들 좋죠? 필팬 그 하나로 첨이지만 모든 게 어우러지는 이상한 모임>>미세 정모, 필 모임!!축하합니다 첫 정모 참석을...필님안에서 행복하세요!!

쭌맘

2002-01-22 11:31:54

명찰내밀며 보여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여. 후기 잘 읽었습니다

동네북

2002-01-22 20:28:31

기다림 - 예쁜동생이 생겨서 오빠도 기분이 넘 조아여. 다음 만남을 기다림니당.

동네북

2002-01-22 20:30:18

꽃바람님 담엔 꼭 오셔서 마니 드시고 가세요. 아무리 먹어도 탈이 안난담니다.

동네북

2002-01-22 20:34:16

은서맘님 따님은 왜 같이 안왔죠? 따님이 얼마나 보고 싶었다구요. 은서(송혜교)야 증말 보구싶당.

동네북

2002-01-22 20:37:14

필짱 우리 미세에 필짱이 있어서 너무 든든한것 같아요. 나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들도 같은 마음일겁니다. 항상 그모습 그대로 그자리에...

동네북

2002-01-22 20:39:06

짹짹인 통과( 반응이 어떨지 궁금)

손정순(유니콘)

2002-01-22 21:29:53

동네북님 미세에서 자주 뵐수있길 바랍니다...

동네북

2002-01-22 23:14:19

아임님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 좋구요 함께 만날수 있는날이 기대 됩니다.

동네북

2002-01-22 23:20:27

쭌맘님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친근함이 느껴지더군요. 앞으로는 대화방에도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동네북

2002-01-22 23:25:15

유니콘님 방가와요.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할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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