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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이정하 님의 "우리 사는 동안에" 라는 책의 내용 일부를 옮겨 적습니다.
우리 필님의 노래 제목과 같아서...
프랑스 남쪽에 노르망디라는 평야 있습니다.
이 넓은 평야에는 해마다 연보라빛 물망초가 끝없이 피어 있어 그곳을 지나가는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는데.
그 물망초에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사연이 얽혀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이 났을 때의 얘기입니다.
그 전쟁이 한창일때, 도버 해협을 건너 프랑스에 원정온 영국의 기사가 한 명 있었습니다. 그는 치열한 싸움터에서도 언제나 일기책을 가슴에품고 있었는데, 그는 그 와중에도 틈만 나면 그 일기책을 펼쳐보곤 했죠. 그 일기책은 한 소녀가 자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써나간 일기책이었읍니다.
싸움이 심해져 영국군의 최후의 돌격전이 시작되던 날, 그 젊은 기사는 불행하게도 적에게 일격을 당해 깊은 상처를 입고 말았습니다. 이때, 그의 품 속에 있던 일기책이 땅 위에 떨어졌습니다. 그는 숨을 거두는 그 순간에도 일기책을 잡으려 애를 썼지만 일기책은 그만 너무 먼 곳에 떨어져 그는 안타까이 손을 벌린 채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때,그 책갈피에 끼어 있던 물망초꽃에서 씨가 떨어져 싹이 움트기 시작했고 그것이
피고 져서 오늘날 노르망디의 넓은 평야에 물망초꽃이 만발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필님의 노래 제목과 같아서...
프랑스 남쪽에 노르망디라는 평야 있습니다.
이 넓은 평야에는 해마다 연보라빛 물망초가 끝없이 피어 있어 그곳을 지나가는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는데.
그 물망초에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사연이 얽혀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이 났을 때의 얘기입니다.
그 전쟁이 한창일때, 도버 해협을 건너 프랑스에 원정온 영국의 기사가 한 명 있었습니다. 그는 치열한 싸움터에서도 언제나 일기책을 가슴에품고 있었는데, 그는 그 와중에도 틈만 나면 그 일기책을 펼쳐보곤 했죠. 그 일기책은 한 소녀가 자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써나간 일기책이었읍니다.
싸움이 심해져 영국군의 최후의 돌격전이 시작되던 날, 그 젊은 기사는 불행하게도 적에게 일격을 당해 깊은 상처를 입고 말았습니다. 이때, 그의 품 속에 있던 일기책이 땅 위에 떨어졌습니다. 그는 숨을 거두는 그 순간에도 일기책을 잡으려 애를 썼지만 일기책은 그만 너무 먼 곳에 떨어져 그는 안타까이 손을 벌린 채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때,그 책갈피에 끼어 있던 물망초꽃에서 씨가 떨어져 싹이 움트기 시작했고 그것이
피고 져서 오늘날 노르망디의 넓은 평야에 물망초꽃이 만발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2 댓글
필사랑♡영미
2002-03-04 07:14:42
필사랑♡영미
2002-03-04 07: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