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어제 전철을 타구...
명동전화국에 있는 울 언니한테 갔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많은 여직원들이...수다를 떨구 있었다.

요때다 싶어^^ 알려야지ㅋㅋ...~
~언니.. 있잖아..꿈의 아리랑 들어봤어?
~요즘 신서방이 맨날 기타로 연습해...
~올겐두 치구..난리 부르스야...
~애들두 연습시키구..아주 신났어 ㅋㅋ
~언니..우리 공연때 뒤집어지자(요기서 큰소리로~)..

다들 물어왔다..
~난 놀란척(내숭)
~어머..머 모르셨어여?해가며^^;;
그래서 조신하게 공연소식 알려주구^^*
언니한테 홍보 좀 하라구..
주먹에 힘 한번  보여주구^^
돌아오는 길은 가볍기만 했다...

어젯밤에는...
신랑과 공연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말했다.
챠밍을 배우는 난~
복지회관에..그리고,,,강사님들께 부탁을 하면..
일산이나...인천쪽...복지회관에도 될 듯도하구...
심지어...단골 비디오가게까지...
어쩌면...우리 아파트..게시판에두^^...

신랑은~
회사...카모임...그리고..우리가 잘 가는 라이브카페...
공연홍보때문에...
담주엔...카모임번개두 있다.
신랑은...
필님의 관한 모든 자료들을 카모임에다...홍보를 한다.

문제는...
뭔가를 만들어야하는데^^;;
걱정이다.
어떻게하면 좋겠습니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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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담임선생님께까지...
홍보를 했다.
공연가실래여? 티켓 구해 드릴께여~
선생님은 웃으신다.

...정말 대단하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