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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飛上'콘서트 DVD 관람후기.

천랸무정, 2002-07-14 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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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한솔님 거실은 전기 공사중?

한솔님 집, 아파트에 도착해 들어서니 거실에 온통 전깃줄로 발 디딜 틈을
찾을 수가 없었다. 자세히 보니, '5.1 채널'의 스피커가 완벽한 음향구현을
위해 거실 여기저기 포진 중. 베란다쪽을 보니 커튼 대신에 하얀 광목천이
어설프게 달려있었다. 저게 뭔가, 싶어 물어보니 완벽한 영상 구현을 위해
준비한 120인치 스크린이였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실 한가운데는 한솔님
이 학교에서 잠시 빌려온(?), 그러나 거의 한솔님 집에만 있는 천몇백만원
짜리 '프로젝터'가 이상한 빛을 내뿜으면서 돌아가고. 메인 기기인 DVD를
보니, 군침이 꿀꺽. TV는 디지털! 아,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 잠깐의 맛배기 공연.

한솔님 집에 도착한 사람은 나, 천랸무정과 하얀모래님,  모래님의 부군과
너무도 귀여운 예지. 한솔님이 DVD 맛배기겸 해서 'QUEEN' 의 공연실황
을 틀어주신다. 헉.. 볼륨을 조금 올렸을 뿐인데,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환상적인 보컬이 흐르는 동안 온몸에 흐르는 전율!! 영상
또한 그렇게 깨끗할 수가 없다. 120인치 스크린과 디지탈 TV를 번갈아 보
면서 난 감탄에 또 감탄. 자세한 DVD 찬사는 나중에.. 퀸의 노래가 흐르자
하얀모래님왈 "상준씨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정왈 "쳇!!"


## 한솔님의 와이프이신 어진님의 비빔밥!!

우리들의 DVD 관람을 위해 급하게 집으로 귀가하셨다던 '어진'님이 준비
한 비빔밥!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내가 지금껏 먹어 본 비빔밥 중에 최고
였다. 각종 나물에 참기름 좔- 흐르는 고추장을 넣어 슥슥 비벼서 먹은 비
빔밥은 그야말로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으면, 그 하나가 먹던 비빔밥 훔쳐
먹을 정도의 맛이였다. 아쉬운 건, 속속 도착하는 대구 지각쟁이들이 많은
탓에 한그릇만 내 차지.. 흑.. 더불어 내어놓으신 도토리묵 또한 진미 중에
진미. 나중에 내 사는 곳, 언양으로 운전해 오면서 드는 아쉬움.
"눈치 안보고 그 도토리묵 실컷 퍼먹다 올 껄.. 한솔님은 좋겠다.."


## 대구 지각쟁이들 하나둘 도착.

비빔밥 한그릇 더할 요량으로 급히 먹던 중에 띠리링 울리는 한솔님의 전
화. 아, 아임님이 오시나보다.. 대구식구는 정녕 아임님 혼자뿐이련가, 하
고 낙담해 하는데 한솔님이 데려온 세명의 대구 꽃츠자들! 어라? 이게 얼
마만이야! 강종숙! 남경남! 미스고! 이들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앞서 걱정
부터 든다. 아, 비빔밥.. 보통 먹는 사람들이 아닌데.. 역시나 비빔밥을 먹
는데 숟가락질이 장난이 아니다. 밥통 쪽을 흘깃 보니, 밥이 이제 얼마 남
지 않았다. 그래 저거라도.. 그런데 또 띠리링! 헉.. 드디어 대구의 실질적
인 대모, 아임님이 오신다는 전갈. 아, 나의 비빔밥이여!        


## 드디어, 飛上 콘서트 DVD 가동!

아임님 혼자서 비빔밥을 먹는 와중에, 드디어 비상콘서트 뒤뷔뒤를 실행
시킨다. 순간 꺄악!!! 아임님 이하, 대구츠녀들이 동시에 내지르는 비명!!
너무도 선명한 영상 속에 조용필님이 뽀사시하게 웃으시며, 이런저런 말
씀을 하신다. 십여개의 인터뷰들 하나 하나 보는데 다들 이구동성. "어서
공연 봅시다!" "아냐 아냐. 인터뷰 다보고 보자!" 설왕설래 소란스런 와중
에 아임님은 비빔밥에 고추장도 안넣고 비벼서는 입으로 넣는지 코로 넣
는지도 모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 디비디는 봐야겠고 밥은 먹어야겠
고..  한솔님이 기지를 발휘, 볼륨 운운해가며 아임님이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 먹을 시간을 주신다. 급하게 뚝딱 비빔밥을 해치우시는 아임님..
난 계속 자지러지고. 너무도 귀여운 아임님..


## 아, 이것이 DVD로구나!!

공연 시작이다!! 오프닝 음악부터가 벌써 소리가 틀리다! 중앙과 앞쪽에
좌우로 포진한 스피커에다, 뒤쪽에도 좌우로 위치한 스피커에서 울리는
음향은, 흡사 공연장 한가운데 서서 듣는 기분이다. 이것이 '5.1 채널'의
스피커라는 거구나.. 난 감탄에 감탄의 신음을 날리며 120인치 스크린과
디지탈 TV 그 선명한 화면을 번갈아보며 어쩔줄을 모른다. 이것이 과연
일반 가정집에서 구현해 낼 수 있는 음향이란 말인가. 완벽하다. 스피커
들 한가운데서 듣는 음향은 나를 동대문 그날의 그 자리에 서 있게 했다.
노래 한곡, 한곡 최고의 만족을 주었다. 한솔님이 아파트라는 한계를 극
복하고 무리해서 올린 볼륨업.아..아.. 난 어느새 티슈를 두장 양손에 들
고 흔들고 있었다. 순간 착각한 것이리라. 내가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그리고 자존심..

제일 기대가 컸던 레파토리곡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가 드디어 나온다.
영상미의 극치다..! 120인치 스크린과 디지탈 TV에서 완벽하게 재현되는
그날의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의 애니. 앞뒤좌우에서 울리는 새의 날개짓
소리가 '푸드득'하고 들리고, '슈우웅' 하고 울리는 효과음. 난 점점 미쳐
간다. 갖고싶다.. 갖고싶다.. 한솔님께 게속 물어본다. DVD는 얼마냐, 스
피커는 얼마냐, 저기 프로젝터라는 것은 얼마냐 등등.. 성실하게, 친절하
게 답해주시는 한솔님. 아, 필님이 '날개짓'을 한다. "소리쳐 부르던 지난
날의 꿈, 너는 새가 되어 날아갔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돈다. 형
님이 간절히 보고싶다. 어서 돌아오소서..

그리고, 자존심.. 모두다 "꺄아악!!" 사실, 공연내내 계속 "꺄아악!!"이다.
한솔님의 와이프, 어진님은 이런 모습에 생경해하면서도 재미가 있으신
가 계속 미소를 머금기도 하고, 자지러지기도 하신다. 한솔님은 옆에 앉
으셔서, 우리들의 이런 모습을 설명(?)하기에 바쁘시다.. 어진님은 고개
를 끄덕끄덕, 어느샌가 어진님도 노래를 따라 하신다.

위대한 탄생의 멤버 소개. 드럼 소리, 피아노 소리, 기타소리, 베이스 기
타등등.. 특히, 베이스 소리는 나를 무한히 흥분케 하였다. "둥구닥가 둥
둥 둥구닥가 딩딩딩-" 사실, 비디오로 먼저 이 공연을 보았고, 이 장면을
보았었다. 그러나, 지금처럼 이런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아니 느낄 수가
없었다. 베이스 소리가 이렇게 멋지던가! 역시, DVD..


## 시간 관계상, 생략허고..

공연(!)이 끝나고 하얀모래님의 생일을 몇일 지났지만 간소하게 하였다.
모래님과 동갑내기 친구인 한솔님께서, 친구를 위해 준비한 생일케익을
올려놓고 감동의 생일파티. 십분만에 끝! 그후, 이런저런 감상을 나누면
서 나의 선창과 함께 맥주잔으로 "우--- 자부심!!"도 외쳐보고, 이런저런
야그를 나누면서 다음 대구 DVD모임도 계획하는등의 정겨운 시간이 계
속된다. 시간은 점점 자정으로 달려가고..


## 가족..

한두어달 만에 본 얼굴들이지만 반갑기 그지없고 또한 편하기가 그지없
다. 문득, 우린 '가족' '식구'라는 생각이 든다. 피를 나눈 형제자매는 아
니지만 이보다 더한 살가븐 情을 느낀다.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면, 어디
또 나가서 재미나게 놀고싶은 맘 간절하였지만 다들 먼길이라 서둘러야
한다. 언제쯤 다시 볼꼬..


## 감사..

한솔님과 어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다시 뵙거들랑 따스한
포옹으로 오늘의 감사함을 표하겠습니다. 이리 좋으신 분을 진즉에 몰
라 뵌 저의 죄가 큽니다. ^^

하얀모래님과 부군께도, 그리고 예지에게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고
가는 길, 덕분에 편하였습니다.. 한솔님의 말처럼, 조만간 양산에서 뭉
칩시다. 제가 쏘겠습니다. ^^

연아임님, 안오시려나 보다, 하면서 처음에 참 상심하였는데 뒤늦게나
마 오셔서 참으로 기뻤습니다. 만나자마자 포옹을 못한게 조금 아쉽습
니다만은, 헤어질 때 포옹으로 만족! 언제 다시 뵈올지.. 흑..

강종숙, 남경남, 미스고님! 참으로 뜻밖이였습니다. "무정이, 너때문에
왔다 아이가!" 이 한마디로 절 감동시켰습니다. 그렇지요, 제가 대구를
좋아하는 이유가 뭔데요. 바로 대구츠녀들의 뛰어난 미모와 함께 살가
븐 맘 씀씀이에 반해서이지요.  또 봅시다! 누가 깃발 들거요? ^^


## 에필로그

DVD.. 정말 놀라운 물건이였습니다.. 물론 한솔님의 철저한 준비에 의한
탓도 있지만.. DVD의 놀라움을 제대로 표현치 못한 거 같아서 조금 아쉽
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솔님.. 그리고, 어진님..
지금.. 배가 고픕니다.. 비빔밥, 체면 안차리고 한그릇 더하고 오는건데..


천랸무정.



      

34 댓글

하얀모래

2002-07-14 14:25:36

이거 쓰는데 무신 시간이 그리도 잡아 묵었노? 한참 기다렸다아이가... 니 가고 30분후 부터 전화해두 꺼져있다하재... 낙서장 게시판을 들락거려두 소식두 엄째... 아! 증말..

하얀모래

2002-07-14 14:26:52

제대로 들어간겨 만겨?? 싶어서 1시간을 넘게 걱정하면서 이러구 있었는데 무사히 도착했다는 글을 보구선 안심혔어... ㅡㅡ;; 에혀~~

하얀모래

2002-07-14 14:27:20

지금 시간 새벽 5시 23분이닷~!!

♡솜사탕♡

2002-07-14 17:14:25

우리무정이..비빔밥..좋아하는구나~~이론~~염치불구하구..많이..먹지..그랬니??내맘이...다..안타깝네~~ㅡ.ㅡ

♡솜사탕♡

2002-07-14 17:16:00

다른..디비디는..몇번..본적이..있는지라..하물며..오빠의..디비딘데..그감동이..얼만큼일까???상상만으로도...행복했어~~^^그리구~~음주운전은..하지마라잉~~~~~-_-++

김동식

2002-07-14 19:24:04

아궁 부럽당~~`가족.식구란단어가 정겹네요....잘읽었읍니다

유니콘

2002-07-14 20:04:44

감동의 공연을 보면서 자세히도 보셨네여...전여..오로지 필님얼굴만 보이더만... 제가 좀 뭘 몰라서 그러는데요.우~자부심이 뭔가요?(이거 물으면 바보된느거 아닌쥐-.-)

유니콘

2002-07-14 20:05:46

같이 본것도 아닌데 무지 떨렸네요...후기읽으면서... 멋진 공연 보신걸 축하해요^^*

무정^^

2002-07-14 22:09:43

"우~~~ 자부심!!" 이것은 건배할 때의 구호인데요, 한명이 "시작" 한 후에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톤을 올려가면서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하다가 동시에 큰소리로 "자부심!"

유니콘

2002-07-14 22:10:39

무정님 고마워요..전여 자부심이 약자인줄 알앗네요.. 오늘 푹 쉬세요^^*

무정^^

2002-07-14 22:11:53

왜 "자부심"이냐! 우리는 세계 최고의 아니 우주 최고의 가수를 따르고 좋아하는 우리 필팬들의 '자부심'을 말하는겁니다. ^^*

*내안의사랑*

2002-07-14 22:27:02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오셨군요^^...좋은 사람들과~...자꾸 자꾸...필님의 그 작은 손이 생각납니다^^*

아임

2002-07-14 22:36:13

내는 도토리묵 보긴 봤어요.다른 건 기억도 안 나고..^^얼릉 먹어야 디비디 본다는 생각에..무정쓰 내 비빔밥 달라하징 ..내는 오빠야만 보믄 배 부른뎅..^^ 오고가느라 수고했어

아임

2002-07-14 22:38:12

요.무엇보다 만나서 반가웠고..명진님 진짜루 필님 손 귀엽더라~~태완님 손도 오동통 너구리고..^^

JULIE

2002-07-14 23:34:59

우와~ 프로넥터까정... 울 사무실에 있는 기계 빨랑 마스터해서 난두 봐야쥐~ 잼나구 신나는 모임이셨네여...^^* 하모언냐~ 늦은 생일파티까지 하시궁..행복하시져? ^_____^

필미소

2002-07-15 00:25:52

아래 한솔님 글[어진님이 시장에서 직접 준비하신 120인치 스크린]===>덕님글 보고 궁금증 해결됐네요. 43인치 프로젝션TV의 3배를 떠올리는 바람에 무지 놀래고 있던중^^

필미소

2002-07-15 00:31:05

한솔님 후기부터 쭉 읽어오면서 욕심이 생기네요. JULIE님 처럼 회사에 있는거 활용 좀 해야겠다는...당직날 한 번 일을 저질러 볼까나??? ^^

한솔

2002-07-15 01:03:34

저의 작은 정성으로 여러분이 행복해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아파트 비우라는 소리가 없는 걸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또 언제 보나...

한솔

2002-07-15 01:05:57

다시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덕분에 저도 무척이나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한솔

2002-07-15 01:11:11

하모친구야... 뭘 그리 잔뜩 두고 갔어... 우리 애들이 아침부터 계속 밥도 안먹고 요플레랑 요구르트만 줄창 먹어대고 있어... 아내가 고맙대....

한솔

2002-07-15 01:12:24

DVD봉개하고 나니까 우리집에 오렌지쥬스랑 꽃이랑, 요플레, 요구르트가 넘치네요... 생각 있으신 분들 드시러 오세여... ㅋㅋㅋ

남경남

2002-07-15 19:29:05

무정님!잘 내려가셨져!!무정님 글 읽으니까 그날밤의 열기가 또한번 느껴지네여.진짜 스피커 장난아니였어여.맨날 티비에 죽어버린 우리들 소리땜에 가슴쳤는데 우리팬들

남경남

2002-07-15 19:33:58

열광하는 소리 빵빵하게 들으니 진짜 공연장에 있는 느낌 절로 나더군여. 악기소리하나하나 가슴을 울리구여.오빠의 살인미소 여기저기 내눈을 놀라게 하구여.(말로 다 표현할수있을까여?)

남경남

2002-07-15 19:36:07

무정님 글 읽고나니 다시한번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한솔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여.그날 오신 분들 다 내 맴과 같죠!!

무정^^

2002-07-16 01:30:42

경남님!! 잘 가셨군요!! 끝까지 못보고 먼저 가실길래 내심 아쉬웠는데 ^^.. 사는 곳이 대구가 아닌 칠곡이였군요. 그렇게 먼길을 오시다니.. 너무 반가웠어요! 뜻밖의 만남인지라

무정^^

2002-07-16 01:32:08

그 반가움이 더했어요. ^^ 조만간 대구에서 한번 더 봅시다! 그때는 시간 구애 안받고 재미나게, 많은 야그 나눔서 놀아요 ^^* 그런데 다른 대구츠녀구신들은 소식이 없는겨?

남경남

2002-07-16 01:49:36

사는 곳이 대구가 아닌 칠곡이였군요==>무정님!아녀여, 칠곡도 엄연한 대구라구여.얼마전 선거에서 분명 난 군수가 아니라 시장을 뽑았다구여.믿어주세여.(애절하게)

남경남

2002-07-16 01:53:02

무정님!19일 방학이라 그날이후로 저 시간많아여.조만간 대구에서 한번 더 봐여.잼나게...

한솔

2002-07-16 05:21:27

무정님~ 요플레랑(요미로든가?) 요구르트랑 너무 잘 먹었어요... 오늘에사 그게 무정님이 주신 거라는 걸 알았네요... 아내랑 아이들이 넘 고맙대요...

한솔

2002-07-16 05:22:26

요건 무정님만 봐여!!! (우리 지현이-작은애가 지엄마한테 귓속말로 이렇게 물어봤대요....)

한솔

2002-07-16 05:23:21

"엄마,엄마, 저기 저 안경쓴 사람 남자야? 여자야... 생긴건 남자같은데 목소리는 여자고... 헷갈려....~~"

한솔

2002-07-16 05:24:15

아빠한테도 절대로 비밀로 하기로 했다면서 오늘 아침에야 아내가 얘기해 주더군요... 무정님은 한 미모에 한 목소리 좋겠당....~~~

필사랑♡영미

2002-07-17 11:56:15

보고싶다 dvd!~~ 먹고 싶다..어진님의 비빔밥!~~ 5,1 채널 스피커는 어케 생겼나요?...120인치 스크린은 또 얼매나 크나요?..아...궁금하여라..한솔님..엄청 가고

필사랑♡영미

2002-07-17 11:57:21

싶었지만..어케 일이 그렇게 됐네요..한솔님 덕분에 여러사람들 멋진 공연봤다니 저도 무쟈게 기분 좋습니다...더운데 고생들 하셨네요..모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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