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그다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사는 몸이 아니라서 글을
자주 올리지는 못합니다.
제가 아래에 올라온 관련 글들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상황에서 아래글들과 관계없이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18집앨범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저 역시 앞으로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해선 필님께 맡깁니다.
필님께서 락을 하시든, 발라드를 하시든, 트롯을 하시든..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든..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바라기는 18집은 언젠가 필님께서
말씀하셨던대로 제대로 된 영국의 락에다 필버젼이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음악을 듣고싶긴 합니다. ^^
아래의 덧 글을 통해서도 잠시 말씀드린바 있지만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현주소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중 레코드점에 가서 필님음반을 찾을 때 트롯쟝르로 구분되어
있는 것,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조용필하면 돌아와요 부산항,
허공이나 부르는 트롯 가수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트로트..
물론 트롯곡 중에는 수많은 명곡도 수두룩하며 나름대로 위대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트롯이란 장르를 우리끼리만 인정하면 뭐합니까?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는 트롯이란 장르를 무시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요.
필님의 음반구매자는 대한민국 국민이지 미국이나 영국, 일본의 국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척박한 현 한국대중음악계를 우리 팬들의 힘으로
개혁시킬 수 있습니까?
우리가 팬으로서 할 수 있는 건 안타깝게도 아주 작습니다.
우리의 우상에게 ..대한민국에서 무시당하는 트롯이란 장르를
안하시면 안됩니까?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진취적인 락을 불러주세요..라고
우리의 작은 의견들을 제시하는 것 뿐입니다.
제가 18집만은 락으로 발매했으면 하는 이유는 이겁니다.
아니 굳이 락앨범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골고루 싣더라도
소위 말하는 미는 곡만은 필님의 트롯이미지를 완벽하게 바꿔줄 수 있는
진취적인 성향의 락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성인취향의 어중간한 곡 혹은 발라드 등의 곡을 들고 나온다면
뭣모르는 사람들은 "트로트잖아" 이런 식의 반응이 다시 나오겠죠.
필님음악의 이미지향상을 위해서는 일단은 락이란 장르가 도움이 되겠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용필디제이 방송국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제가 조용필방송국 디제이분들게..내가 팬들을 선도해가는 것과 진배없다..라는
생각으로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본분에 임해달라고 건방지게 말씀드린 건
바로 이런 겁니다.
근래 들어 조용필 방송국이 각종 언론 등에 보도가 되면서 꽤 많은 일반 분들이
다녀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린 10대들도 오겠죠.
제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많은 디제이 분들이 진행하시는 방송은 못 듣더라도
선곡표 정도는 거의 확인을 하는 편입니다.
그것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팬들도 많이 찾지만 일반인들도 못지 않게
많이 찾는 조용필 방송국의 방송 선곡표로서는 다소 개선의 여지가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대중음악계를 우리 팬들이 송두리째 바꿔놓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조용필 관련싸이트의 분위기만큼은 우리 팬들이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조용필방송국이라면 필님음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곳이며 그 팬들의
음악적 수준이 그대로 반영되는 곳이 아닌지요.
물론 팬들 중에선 방송국에서 듣고 싶은 노래 신청하면 거의 100%에
가깝게 모두 원하는 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가끔은 이곳은 우리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혹은 각종 언론종사자들도
다녀간다는 것을 염두 해두시고 신청곡 하나하나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가끔은 내가 신청한 필님의 트롯곡 때문에..
가끔은 내가 신청한 추억의 가요들 때문에..
발전해가는 조용필방송국의 이미지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트로트를 왜 무시하느냐.. 트로트도 대중음악의 한쟝르로서 당당히
인정받아야 한다..이런 식상한 논리는 더 이상 펼치지 마시길 권합니다.
저도 가끔 필님께서 부르신 옛노래나 김희갑님과 앙상블 같은 앨범
혼자서 조용히 듣곤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조용필 싸이트에서는
한번도 신청해본 적이 없습니다. 필님 이미지제고에 별도움이 안된다 생각해서
그랬던 것이죠.
필팬들이야 1-2년팬도 아니고 신청곡 한번쯤 안들려줘도 어차피 영원한
팬 아닌지요. 아닌가요? ^^
하지만 일반인들은 다르죠.. 더욱이 10대는 더 할겁니다.
우연히 신문을 보고 들어 오게된 조용필 방송국이란 곳 들어와 봤더니
60, 70년대의 추억의 가요나 조용필님의 수많은 명곡 다 놔두고 허공같은
트로트가 나온다든지.. 한다면 그 사람은 이곳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이곳은 이런 류의 곡들이 나오는 곳이구나.. 나하곤 안맞군"
이렇게 생각하여 다시는 이곳을 찾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분위기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 싸이트의 분위기는 그곳에 들어오는 한사람 한사람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곳에 종사하는 디제이분들의 역할은 더 중요합니다.
어쩌면 조용필방송국의 모든 디제이분들의 마음먹기에 따라서
순식간에 아주 새롭게 바뀔지도 모릅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우상을 지켜 가는 것은 이렇게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의 대중음악계를 통째로 바꾸지는 못하지만
조용필방송국싸이트의 분위기 아니 조용필 관련싸이트의 분위기만큼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디제이분들께 바라옵기는 나름대로의 컨셉을 정하셔서
각자에 해당되는 시간대를 이끌어가야지 청취자들의 신청곡에 끌려가는
방송은 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앞에서 몇몇분 디제이분들의 노력으로 조용필방송국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뀔 수 있음입니다.
잘못 클릭해서 들어온 조용필방송국이라 할지라도 ..
"어~ 여기 분위기 괜찮은데..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겠군.."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게끔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을 보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저보고 디제이하라고 하지는 마십시오^^
전 하고싶어도 목소리가 안받쳐주고 시간도 안따라줍니다^^
이 모두가 우리의 우상을 지켜나가는 아주 작은 실천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는 조용필팬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제글을 과대해석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제글 그대로만 이해하시면
별 오해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
자주 올리지는 못합니다.
제가 아래에 올라온 관련 글들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상황에서 아래글들과 관계없이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18집앨범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저 역시 앞으로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해선 필님께 맡깁니다.
필님께서 락을 하시든, 발라드를 하시든, 트롯을 하시든..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든..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바라기는 18집은 언젠가 필님께서
말씀하셨던대로 제대로 된 영국의 락에다 필버젼이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음악을 듣고싶긴 합니다. ^^
아래의 덧 글을 통해서도 잠시 말씀드린바 있지만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현주소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중 레코드점에 가서 필님음반을 찾을 때 트롯쟝르로 구분되어
있는 것,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조용필하면 돌아와요 부산항,
허공이나 부르는 트롯 가수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트로트..
물론 트롯곡 중에는 수많은 명곡도 수두룩하며 나름대로 위대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트롯이란 장르를 우리끼리만 인정하면 뭐합니까?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는 트롯이란 장르를 무시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요.
필님의 음반구매자는 대한민국 국민이지 미국이나 영국, 일본의 국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척박한 현 한국대중음악계를 우리 팬들의 힘으로
개혁시킬 수 있습니까?
우리가 팬으로서 할 수 있는 건 안타깝게도 아주 작습니다.
우리의 우상에게 ..대한민국에서 무시당하는 트롯이란 장르를
안하시면 안됩니까?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진취적인 락을 불러주세요..라고
우리의 작은 의견들을 제시하는 것 뿐입니다.
제가 18집만은 락으로 발매했으면 하는 이유는 이겁니다.
아니 굳이 락앨범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골고루 싣더라도
소위 말하는 미는 곡만은 필님의 트롯이미지를 완벽하게 바꿔줄 수 있는
진취적인 성향의 락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성인취향의 어중간한 곡 혹은 발라드 등의 곡을 들고 나온다면
뭣모르는 사람들은 "트로트잖아" 이런 식의 반응이 다시 나오겠죠.
필님음악의 이미지향상을 위해서는 일단은 락이란 장르가 도움이 되겠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용필디제이 방송국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제가 조용필방송국 디제이분들게..내가 팬들을 선도해가는 것과 진배없다..라는
생각으로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본분에 임해달라고 건방지게 말씀드린 건
바로 이런 겁니다.
근래 들어 조용필 방송국이 각종 언론 등에 보도가 되면서 꽤 많은 일반 분들이
다녀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린 10대들도 오겠죠.
제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많은 디제이 분들이 진행하시는 방송은 못 듣더라도
선곡표 정도는 거의 확인을 하는 편입니다.
그것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팬들도 많이 찾지만 일반인들도 못지 않게
많이 찾는 조용필 방송국의 방송 선곡표로서는 다소 개선의 여지가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대중음악계를 우리 팬들이 송두리째 바꿔놓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조용필 관련싸이트의 분위기만큼은 우리 팬들이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조용필방송국이라면 필님음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곳이며 그 팬들의
음악적 수준이 그대로 반영되는 곳이 아닌지요.
물론 팬들 중에선 방송국에서 듣고 싶은 노래 신청하면 거의 100%에
가깝게 모두 원하는 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가끔은 이곳은 우리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혹은 각종 언론종사자들도
다녀간다는 것을 염두 해두시고 신청곡 하나하나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가끔은 내가 신청한 필님의 트롯곡 때문에..
가끔은 내가 신청한 추억의 가요들 때문에..
발전해가는 조용필방송국의 이미지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트로트를 왜 무시하느냐.. 트로트도 대중음악의 한쟝르로서 당당히
인정받아야 한다..이런 식상한 논리는 더 이상 펼치지 마시길 권합니다.
저도 가끔 필님께서 부르신 옛노래나 김희갑님과 앙상블 같은 앨범
혼자서 조용히 듣곤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조용필 싸이트에서는
한번도 신청해본 적이 없습니다. 필님 이미지제고에 별도움이 안된다 생각해서
그랬던 것이죠.
필팬들이야 1-2년팬도 아니고 신청곡 한번쯤 안들려줘도 어차피 영원한
팬 아닌지요. 아닌가요? ^^
하지만 일반인들은 다르죠.. 더욱이 10대는 더 할겁니다.
우연히 신문을 보고 들어 오게된 조용필 방송국이란 곳 들어와 봤더니
60, 70년대의 추억의 가요나 조용필님의 수많은 명곡 다 놔두고 허공같은
트로트가 나온다든지.. 한다면 그 사람은 이곳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이곳은 이런 류의 곡들이 나오는 곳이구나.. 나하곤 안맞군"
이렇게 생각하여 다시는 이곳을 찾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분위기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 싸이트의 분위기는 그곳에 들어오는 한사람 한사람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곳에 종사하는 디제이분들의 역할은 더 중요합니다.
어쩌면 조용필방송국의 모든 디제이분들의 마음먹기에 따라서
순식간에 아주 새롭게 바뀔지도 모릅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우상을 지켜 가는 것은 이렇게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의 대중음악계를 통째로 바꾸지는 못하지만
조용필방송국싸이트의 분위기 아니 조용필 관련싸이트의 분위기만큼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디제이분들께 바라옵기는 나름대로의 컨셉을 정하셔서
각자에 해당되는 시간대를 이끌어가야지 청취자들의 신청곡에 끌려가는
방송은 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앞에서 몇몇분 디제이분들의 노력으로 조용필방송국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뀔 수 있음입니다.
잘못 클릭해서 들어온 조용필방송국이라 할지라도 ..
"어~ 여기 분위기 괜찮은데..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겠군.."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게끔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을 보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저보고 디제이하라고 하지는 마십시오^^
전 하고싶어도 목소리가 안받쳐주고 시간도 안따라줍니다^^
이 모두가 우리의 우상을 지켜나가는 아주 작은 실천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는 조용필팬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제글을 과대해석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제글 그대로만 이해하시면
별 오해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4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0 | ||
12188 |
[re] 필21에 대한 궁금증1 |
2002-09-13 | 590 | ||
12187 |
한권의 책을 손에서 놓으며....2 |
2002-09-12 | 749 | ||
12186 |
우리의 우상을 지키는 아주 작은 실천^^12 |
2002-09-12 | 1127 | ||
12185 |
플로이드님! 리플은 읽을 때 감이 끊겨서...정리해서 따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2002-09-12 | 551 | ||
12184 |
2002 조용필님 다큐멘터리 1부,2부로 2시간 방송예정3 |
2002-09-12 | 942 | ||
12183 |
웃는 얼굴에.....6 |
2002-09-12 | 791 | ||
12182 |
***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되찾아야***53 |
2002-09-12 | 1169 | ||
12181 |
[re] ***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
2002-09-12 | 614 | ||
12180 |
[re] ***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되찾아야***7 |
2002-09-12 | 562 | ||
12179 |
비상DVD 판매순위..2 |
2002-09-12 | 736 | ||
12178 |
[음반] 조용필 리사이틀 그리고.. 오리지날 트로트 베스트
|
2002-09-12 | 1471 | ||
12177 |
[음반/기획음반] 내 젊은 날의 초상 |
2002-09-12 | 918 | ||
12176 |
혹시 이 음반 아시는 분 계신가요?1 |
2002-09-11 | 967 | ||
12175 |
<대구영상회>감사의 말씀 전합니다.6 |
2002-09-11 | 568 | ||
12174 |
ㅋㅋ |
2002-09-11 | 518 | ||
12173 |
락커 조용필....4 |
2002-09-11 | 891 | ||
12172 |
KBS KOREA 9월 17일/9월 18일 - 정미정의 시간속에향기 방송 보세요.1 |
2002-09-11 | 1080 | ||
12171 |
생동감있고 변화무쌍한 미세...... |
2002-09-11 | 537 | ||
12170 |
◆ 게시판 글들 보다 못해 한마디 하겠습니다.4
|
2002-09-11 | 1021 | ||
12169 |
[re] ◆ 게시판 글들 보다 못해 한마디.... |
2002-09-11 | 555 |
12 댓글
강정균
2002-09-12 12:22:49
강정균
2002-09-12 12:28:27
미소요정
2002-09-12 12:53:18
강정균
2002-09-12 15:18:52
강정균
2002-09-12 15:20:08
강정균
2002-09-12 15:21:53
todaud
2002-09-12 16:53:36
생명
2002-09-12 17:22:59
....
2002-09-12 18:03:40
불사조
2002-09-12 21:48:27
불사조
2002-09-12 21:51:30
불사조
2002-09-12 21: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