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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수 조용필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의전당 오페라홀 무대에 섭니다.
조용필씨는 이번 공연을 뮤지컬과 콘서트를 아우른 새로운 형식의 공연예술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조용필씨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지난 99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홀 무대에 섰던 가수 조용필씨.
같은 장소에서 올해 4번째 공연을 펼칩니다.
제목은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인생에서 부딪히는 갖가지 우여곡절을 3부로 나눠 풀어냅니다.
이를 위해 히트곡보다는 다소 생소한 곡을 많이 들려주고 새로 작곡한 곡도 선보입니다.
[인터뷰:조용필]
특히 2부는 지난 1987년의 사회상을 애니메이션과 발레 등 여러 장르를 통해 박진감있게 담아냅니다.
[인터뷰:조용필]
수십개의 스피커를 비롯해 웬만한 뮤지컬이나 오페라에 뒤지지 않는 초대형 무대장치, 3백여명의 스태프가 동원되는 대규모 공연입니다.
[인터뷰:조용필]
공연을 준비할 때는 심혈을 기울이지만 오히려 편안함을 느낀다는 조용필씨.
[인터뷰: 조용필]
공연 계획발표와 함께 모든 티켓이 동이 난 데서도 팬들이 이제 그의 예술의전당 공연을 연말 통과의례처럼 기다려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용필씨는 이번 공연을 마치자마자 미국와 유럽을 오가며 내년 여름에 발매될 그의 새 앨범 제작에 분주한 나날을 보낼 계획입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등록시각 2002-11-30 15:18:08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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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솜사탕♡
2002-12-02 15: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