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당황스럽고 너무나 아픈 소식에 하루하루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지난 연말 부터 새해에 들어서도 ..꿈속에 오빠가 계속 보이고 유난스럽게
오빠 생각이 멈추지 않던 것은 이런 슬픔이 다가 오기 때문이었을까요..
삼일째 우울한 얼굴로 가끔씩 숨어서 우는 엄마를 아이들은 저네들도 그저 알듯
모를듯 그렇게 쳐다보고 있네요..
그래도 식구들 식사를 준비하고 ..신랑앞에선 더더욱 티를 내지 못하는 지라..
어제 저녁 된장찌게 끓이는 와중에도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이제 우리 오빠 맛난 된장찌게 누가 끓여주나..뭐니 뭐니 해도 아내의 요리가
남편의 입맛엔 딱 맛을터인데..
아주 아주 사사로운 일까지 걱정이 되고 너무너무 속이 상합니다.
이제 정말 혼자가 되어버린 오빠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난날에도 오빠의 아픔에 아무런 도움도 드리지 못하고 애만 태웠는데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그 상황은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오빠의 아픔을 함께 하려는 팬들의 움직임과 의지들이 우리들이
많이 성숙 했음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오빠를 믿어요
언제나 그랬듯 오빤 다시 음악이라는 친구와 함께 다시 우리앞에 가수 조용필로 서실거예요..
참 너무 못됐지요?..
팬이라는 이유로...실제론 아무런 도움도 못되면서 그저 말로만..
이 상황에서도 이런 말로 귀결되는 글이라니..
그런데도 오빠...이런말 밖에 다른 말이 떠오르질 않아요 ..오빠 미안해요..
많이 아프고 슬프실 오빠 ....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하늘을 보세요 ..
그리고 다시 힘차게 시작해 주세요 오빠..
진현님........하늘에서도 우리 조용필 오빠를 지켜주세요..
오빠 옆에 예쁜 천사가 되어 아름다운 언어들로 오빠를 지켜주세요.
지난 연말 부터 새해에 들어서도 ..꿈속에 오빠가 계속 보이고 유난스럽게
오빠 생각이 멈추지 않던 것은 이런 슬픔이 다가 오기 때문이었을까요..
삼일째 우울한 얼굴로 가끔씩 숨어서 우는 엄마를 아이들은 저네들도 그저 알듯
모를듯 그렇게 쳐다보고 있네요..
그래도 식구들 식사를 준비하고 ..신랑앞에선 더더욱 티를 내지 못하는 지라..
어제 저녁 된장찌게 끓이는 와중에도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이제 우리 오빠 맛난 된장찌게 누가 끓여주나..뭐니 뭐니 해도 아내의 요리가
남편의 입맛엔 딱 맛을터인데..
아주 아주 사사로운 일까지 걱정이 되고 너무너무 속이 상합니다.
이제 정말 혼자가 되어버린 오빠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난날에도 오빠의 아픔에 아무런 도움도 드리지 못하고 애만 태웠는데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그 상황은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오빠의 아픔을 함께 하려는 팬들의 움직임과 의지들이 우리들이
많이 성숙 했음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오빠를 믿어요
언제나 그랬듯 오빤 다시 음악이라는 친구와 함께 다시 우리앞에 가수 조용필로 서실거예요..
참 너무 못됐지요?..
팬이라는 이유로...실제론 아무런 도움도 못되면서 그저 말로만..
이 상황에서도 이런 말로 귀결되는 글이라니..
그런데도 오빠...이런말 밖에 다른 말이 떠오르질 않아요 ..오빠 미안해요..
많이 아프고 슬프실 오빠 ....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하늘을 보세요 ..
그리고 다시 힘차게 시작해 주세요 오빠..
진현님........하늘에서도 우리 조용필 오빠를 지켜주세요..
오빠 옆에 예쁜 천사가 되어 아름다운 언어들로 오빠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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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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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4 | ||
13308 |
휴우~~~ |
2003-01-08 | 821 | ||
13307 |
조용필 조의금 안받습니다 |
2003-01-08 | 1004 | ||
13306 |
오빠 지금의 이아픔 이겨내시고 힘내세요...1 |
2003-01-08 | 606 | ||
13305 |
후원금이 필요할거 같아서...2 |
2003-01-08 | 816 | ||
13304 |
▶◀내가 슬플때는 님의 노래가 위로가 됐는데 님이 슬플때는 무엇으로 위로해야 하나▶◀2 |
2003-01-08 | 1147 | ||
13303 |
조용필 인터뷰 기사"여행가자더니 홀로 먼길…" [굿데이펌]2 |
2003-01-08 | 1081 | ||
13302 |
조용필 당신에게 사과 드립니다.(스포츠 서울펌)4 |
2003-01-08 | 1354 | ||
13301 |
필님의 인생은 왜이리도 극적인지... |
2003-01-08 | 994 | ||
13300 |
눈물이나온다 |
2003-01-08 | 650 | ||
13299 |
고히 잠드소서 |
2003-01-08 | 682 | ||
13298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1-08 | 677 | ||
13297 |
상처 라는 음악 파일에 이상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1 |
2003-01-08 | 597 | ||
13296 |
힘내세요 오빠 ....... |
2003-01-08 | 622 | ||
13295 |
아~ |
2003-01-08 | 605 | ||
1329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
2003-01-08 | 492 | ||
13293 |
조용필 |
2003-01-08 | 807 | ||
13292 |
마중나갑시다 |
2003-01-08 | 732 | ||
13291 |
평범치 않은 조용필의 삶...1 |
2003-01-08 | 10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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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3-01-08 | 436 | ||
13289 |
한사람... |
2003-01-08 | 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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