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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07-04-30] 안성기 "美서 조용필을 엘비스 프레슬리로 번역"
2007.04.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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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美서 조용필을 엘비스 프레슬리로 번역"

'국민배우' 안성기가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 지난해 출연했던 영화 '라디오스타'로 행복했던 경험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안성기는 29일 오후 8시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전주 영화의 거리 야외무대 '라디오스타' 무대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를 매년 찾지는 못하지만 항상 좋은 영화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300여 관객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안성기는 '라디오 스타'에 대해 "지난해 이 영화로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고목나무에 꽃을 피우게 해준 영화'라고 소개했는데 정말 나에겐 그런 소중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안성기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박중훈 회고전에서 '라디오 스타'가 개막작으로 소개됐다며 "미국 관객도 한국 관객과 똑같은 부분에서 울고 웃더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안성기는 "다만 극중 조용필을 엘비스 프레슬리로 번역해 자막으로 처리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며
"조용필과 엘비스 프레슬리는 비슷하다고 말하기에는 어폐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기는 5월1일부터 미국 LA에서 열리는 KOHO 영화제에 '라디오스타'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며 이날 자신과 함께 무대에 오른 최정윤이 박중훈과 함께 참석한다고 소개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 지난해 출연했던 영화 '라디오스타'로 행복했던 경험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안성기는 29일 오후 8시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전주 영화의 거리 야외무대 '라디오스타' 무대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를 매년 찾지는 못하지만 항상 좋은 영화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300여 관객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안성기는 '라디오 스타'에 대해 "지난해 이 영화로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고목나무에 꽃을 피우게 해준 영화'라고 소개했는데 정말 나에겐 그런 소중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안성기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박중훈 회고전에서 '라디오 스타'가 개막작으로 소개됐다며 "미국 관객도 한국 관객과 똑같은 부분에서 울고 웃더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안성기는 "다만 극중 조용필을 엘비스 프레슬리로 번역해 자막으로 처리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며
"조용필과 엘비스 프레슬리는 비슷하다고 말하기에는 어폐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기는 5월1일부터 미국 LA에서 열리는 KOHO 영화제에 '라디오스타'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며 이날 자신과 함께 무대에 오른 최정윤이 박중훈과 함께 참석한다고 소개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