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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2007-05-23] 환경수도 창원 홍보대사 조용필 인터뷰
2007.05.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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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창원 홍보대사 조용필 인터뷰
조용필 "노래로 환경수도 지킬 것"

창원시 환경수도 홍보대사를 맡는 조용필(57)씨가
“창원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술 개발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되돌려줘야 한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환경수도 지킴이와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되는 조씨는
그 첫 무대를 내달 2일 오후 8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바로 ‘2008 람사총회 성공 기원을 위한 콘서트’다.
세계 160개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NGO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람사총회’는 세계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행사.
조씨는 내달 창원에서 콘서트를 통해 320만 도민들과 함께
람사총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1968년 음악을 하고 싶어 기타 하나를 달랑 메고 가출한 조씨에게 있어
경남은 음악생활 초년기를 보낸 곳으로.
이번 창원시 환경수도 홍보대사는 그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경남은 음악초년기 보낸 곳"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57)이 창원시의 환경수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그리고 조용필은 환경수도 홍보대사로서의 그의 첫 무대를
내달 2일 오후 8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2008년 람사총회 성공기원을 위한 조용필 빅콘서트'가 바로 그것이다.
내년으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국민가수 조용필은
196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흥겹고 감동적이며,
애절하기도 한 그만의 노래들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주인공이다.
내달 창원을 찾는 조용필에게 환경수도 홍보대사 로서의 소감과 최근 근황 등을 들어봤다.
- 환경수도 홍보대사가 되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면서 환경도시인 창원시에서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한다.
경남은 내가 음악생활의 초년기를 보낸 곳으로 남다른 추억이 많이 서려 있다.
- 환경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그 실천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창원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술개발 투자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되돌려줘야 하지 않겠나.
- 내달 2일 공연 주제가 람사총회 성공 기원인데.
△내년에 창원에서 열리는 람사총회는 세계 환경올림픽이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람사총회 개최 의미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람사총회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한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람사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싶다.
- 최근 금연을 했는데.
△하루에 담배 3갑씩 피운다고 `골초'란 별명도 듣기도 했다.
나는 항상 음악만 생각하며 살았고 담배는 친한 친구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금연을 결심했다.
음악 때문에 담배를 피웠고, 앞으로 계속 음악을 하기 위해 담배를 끊었다.
- 올해 계획은.
△먼저 내달 2일로 바짝 다가온 `람사총회 성공기원' 창원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무엇보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람사총회가 나의 음악과 시민들의 바람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그 다음주에는 춘천공연이 잡혀 있다.
춘천공연 또한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 음반 준비작업도 하고 있고, 연말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특히 내년이 되면 음악생활을 시작한 지 꼭 40년이 된다.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나의 음악세계를 뒤돌아보는 대규모 콘서트를 가질 생각이다.
한편 6월2일 열리는 `조용필 빅콘서트' 예매는 ☏1544-7553, 282-1555로 하면 된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조용필 "노래로 환경수도 지킬 것"

창원시 환경수도 홍보대사를 맡는 조용필(57)씨가
“창원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술 개발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되돌려줘야 한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환경수도 지킴이와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되는 조씨는
그 첫 무대를 내달 2일 오후 8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바로 ‘2008 람사총회 성공 기원을 위한 콘서트’다.
세계 160개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NGO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람사총회’는 세계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행사.
조씨는 내달 창원에서 콘서트를 통해 320만 도민들과 함께
람사총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1968년 음악을 하고 싶어 기타 하나를 달랑 메고 가출한 조씨에게 있어
경남은 음악생활 초년기를 보낸 곳으로.
이번 창원시 환경수도 홍보대사는 그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경남은 음악초년기 보낸 곳"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57)이 창원시의 환경수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그리고 조용필은 환경수도 홍보대사로서의 그의 첫 무대를
내달 2일 오후 8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2008년 람사총회 성공기원을 위한 조용필 빅콘서트'가 바로 그것이다.
내년으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국민가수 조용필은
196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흥겹고 감동적이며,
애절하기도 한 그만의 노래들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주인공이다.
내달 창원을 찾는 조용필에게 환경수도 홍보대사 로서의 소감과 최근 근황 등을 들어봤다.
- 환경수도 홍보대사가 되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면서 환경도시인 창원시에서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한다.
경남은 내가 음악생활의 초년기를 보낸 곳으로 남다른 추억이 많이 서려 있다.
- 환경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그 실천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창원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술개발 투자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되돌려줘야 하지 않겠나.
- 내달 2일 공연 주제가 람사총회 성공 기원인데.
△내년에 창원에서 열리는 람사총회는 세계 환경올림픽이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람사총회 개최 의미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람사총회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한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람사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싶다.
- 최근 금연을 했는데.
△하루에 담배 3갑씩 피운다고 `골초'란 별명도 듣기도 했다.
나는 항상 음악만 생각하며 살았고 담배는 친한 친구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금연을 결심했다.
음악 때문에 담배를 피웠고, 앞으로 계속 음악을 하기 위해 담배를 끊었다.
- 올해 계획은.
△먼저 내달 2일로 바짝 다가온 `람사총회 성공기원' 창원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무엇보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람사총회가 나의 음악과 시민들의 바람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그 다음주에는 춘천공연이 잡혀 있다.
춘천공연 또한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 음반 준비작업도 하고 있고, 연말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특히 내년이 되면 음악생활을 시작한 지 꼭 40년이 된다.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나의 음악세계를 뒤돌아보는 대규모 콘서트를 가질 생각이다.
한편 6월2일 열리는 `조용필 빅콘서트' 예매는 ☏1544-7553, 282-1555로 하면 된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