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기사 날짜  
환경수도 창원 홍보대사 조용필 인터뷰

조용필 "노래로 환경수도 지킬 것"


창원시 환경수도 홍보대사를 맡는 조용필(57)씨가
“창원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술 개발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되돌려줘야 한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환경수도 지킴이와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되는 조씨는
그 첫 무대를 내달 2일 오후 8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바로 ‘2008 람사총회 성공 기원을 위한 콘서트’다.
세계 160개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NGO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람사총회’는 세계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행사.
조씨는 내달 창원에서 콘서트를 통해 320만 도민들과 함께
람사총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1968년 음악을 하고 싶어 기타 하나를 달랑 메고 가출한 조씨에게 있어
경남은 음악생활 초년기를 보낸 곳으로.
이번 창원시 환경수도 홍보대사는 그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경남은 음악초년기 보낸 곳"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57)이 창원시의 환경수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그리고 조용필은 환경수도 홍보대사로서의 그의 첫 무대를
내달 2일 오후 8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2008년 람사총회 성공기원을 위한 조용필 빅콘서트'가 바로 그것이다.
내년으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국민가수 조용필은
196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흥겹고 감동적이며,
애절하기도 한 그만의 노래들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주인공이다.

내달 창원을 찾는 조용필에게 환경수도 홍보대사 로서의 소감과 최근 근황 등을 들어봤다.


  - 환경수도 홍보대사가 되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면서 환경도시인 창원시에서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한다.
  경남은 내가 음악생활의 초년기를 보낸 곳으로 남다른 추억이 많이 서려 있다.

  - 환경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그 실천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창원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술개발 투자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되돌려줘야 하지 않겠나.

  - 내달 2일 공연 주제가 람사총회 성공 기원인데.

  △내년에 창원에서 열리는 람사총회는 세계 환경올림픽이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람사총회 개최 의미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람사총회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한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람사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싶다.

  - 최근 금연을 했는데.
  
△하루에 담배 3갑씩 피운다고 `골초'란 별명도 듣기도 했다.
  나는 항상 음악만 생각하며 살았고 담배는 친한 친구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금연을 결심했다.
  음악 때문에 담배를 피웠고, 앞으로 계속 음악을 하기 위해 담배를 끊었다.

  - 올해 계획은.

  △먼저 내달 2일로 바짝 다가온 `람사총회 성공기원' 창원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무엇보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람사총회가 나의 음악과 시민들의 바람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그 다음주에는 춘천공연이 잡혀 있다.
춘천공연 또한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 음반 준비작업도 하고 있고, 연말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특히 내년이 되면 음악생활을 시작한 지 꼭 40년이 된다.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나의 음악세계를 뒤돌아보는 대규모 콘서트를 가질 생각이다.
  
한편 6월2일 열리는 `조용필 빅콘서트' 예매는 ☏1544-­7553, 282­-1555로 하면 된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1153 [연합뉴스 2007-05-23] 조용필 이름 내세운 단막극 방송된다     4849
» [경남신문 2007-05-23] 환경수도 창원 홍보대사 조용필 인터뷰     5295
1151 [동아일보 2007-05-22] 조용필 히트곡 드라마로 듣는다     4877
1150 [뉴스 엔 2007-05-22] 유인영 ‘우리들의 조용필님’ 세밀한 감정연기 도전 file     4878
1149 [경남신문 2007-05-22] 조용필 '환경수도 창원' 홍보대사로     5075
1148 [경남신문 2007-05-14] 경남신문, 티켓 100장·농산물 상품권 555만원어치 시에 기탁 file     5166
1147 [경남신문 2007-05-03] 조용필의 열정·추억·사랑··· "창원서 만나요     5304
1146 [스타뉴스 2007-04-30] 안성기 "美서 조용필을 엘비스 프레슬리로 번역"     5261
1145 [스타뉴스 2007-04-20] 가수들의 뮤지컬 진출, 출연 넘어 제작까지 file     5099
1144 [뉴스엔 2007-04-18] 조용필 요즘 뭐하나? 미국서 19집 준비..     5280
1143 [동아일보 2007-04-13] 싸이 “예술의 전당, 대중가수 차별” 논란     4885
1142 [헤럴드경제 2007-04-12] `한국의 혼` 조용필 미국을 적신다     5226
1141 [연합뉴스 2007-04-12] 조용필, 10월 호주 시드니서 공연     4825
1140 [연합뉴스 2007-04-10] 조용필 평양공연 북한내 저작권 인정될까?     5231
1139 [스포츠조선 2007-04-06] 이상수 노동부장관, 조용필 '허공' 뮤비 촬영 화제     6780
1138 [SBS 뉴스 2007-03-30] 한국인 애창곡 1위는 '남행열차'     4913
1137 [무등일보 2007-03-21] 조용필 '빛' 광주 찬가 되나     4912
1136 [한국일보 2007-03-20][오늘의 책<3월 21일>] 킬리만자로의 눈     5171
1135 [연합뉴스 2007-03-14]<정선아리랑학교 `흘러간 노래' 전시회>     5258
1134 [데일리안 2007-03-08] 네티즌, 한국방송 80년 ‘왕중왕은 조용필’     5031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