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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40주년 콘서트, 4만 2천석 전석 매진  

`가신(歌神)` 조용필.

그의 공연을 볼라치면 그의 팬들은 언제나 조마조마 하다.
표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35주년 콘서트 때도 ‘매진’ 사인이 걸렸었고,
5년이 지난 40주년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조용필 40주년 콘서트를 기획한 인사이트에 따르면
“잠실주경기장의 전체 좌석이 4만 2천석인데, 그 좌석 모두가 매진됐다”며
“특히 VIP과 R석 등 주요 자리는 이미 3주 전에 모두 예매되며 특수를 이뤘다”고 말했다.
기획사 관계자는 이어
“현재 모든 좌석의 입장권이 매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예매대행사인 인터파크와 옥션은 물론 소속사 등에 까지 좌석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역시 조용필 콘서트’라는 말이 이래서 있는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렇다면 공연계와 가요계가 불황이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조용필의 공연이
다시 한번 매진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한 문화평론가는
“세대를 초월하며 40년을 이어온 조용필씨의 팬들이 그 원동력”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조용필이란 가수는 그들이 부르는 ‘가왕’ ‘가신’ 그 자체”라며
“조용필씨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감과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셀 수 없는 히트곡들이 팬들을 열광하게 한다”고 말했다.

세대를 초월한다는 방증은 예매 성향에서도 드러난다.
이번 공연의 예매 관객들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4대 6 정도로 여성의 비율이 높지만
20대 22%, 30대 25%, 40대 33%, 50대 20% 등 전 연령이 고르게 표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조용필은 성별을 떠나 세대를 초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라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조용필은 현재 오는 24일에 있는 서울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나 이번 공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게 되기 때문에
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서울 공연을 마치면 31일 대전, 6월 14일 대구, 21일 창원, 28일 울산 등
전국 투어를 하고 오는 8월에는 미국 LA와 뉴욕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매경인터넷 장주영 기자]  

출처:http://news.mk.co.kr/se/view.php?year=2008&no=323380&sID=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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