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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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30일 잠실주경기장. '한국 대중음악계의 대표주자' 조용필은 마이클 잭슨, 리키 마틴 등 해외 유명가수들도 매진시키지 못한 잠실 주경기장에 4만5,000명을 불러들이며 최초의 '잠실 주경기장 매진 공연'을 가졌다. 더운 여름날 그 폭우속에서도 4만5,000명의 관객은 3시간 동안 꼼짝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요'부터 피날레곡 '친구여'까지 모두 일어서서 열광했고, 벅찬 감동에 빠진 그들은 집으로 가면서도 내내 그 감동을 되새김질했다.
 
사상 초유의 대형공연을 훌륭히 치러낸 슈퍼스타는 자신이 이뤄낸 '영광'에 도취되지 않고 곧바로 데뷔 40주년 공연과 41주년에 해야할 일을 생각하게 된다. 사춘기 때 조용필을 사로잡은 이후 한번도 그를 놓아준 적이 없는 '음악'은 그를 재촉하기 때문이다.
 
조용필은 매년 컨셉있는 공연을 정례화시키고 각 공연마다 브랜드를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41주년이 되는 6년 후인 2009년에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극적 구성과 콘서트가 혼합된 전혀 새로운 조용필식 공연을 만들어내겠다는 6년간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지난해만 15만명이 자신의 공연을 봤지만 단 한번도 자신의 이름으로 공연명을 짓지 않았던 조용필은 드디어 '필앤필(PIL&FEEL)'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다음달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번째 공연을 갖는다. 공연제목중 'PIL'은 조용필의 끝이름이고 'FEEL'은 Fever(열정) Enjoy(즐거움) Energy(활력) Lead(주도)라는 4가지 테마의 머릿글자.
 
올해 '필앤필' 공연은 '여행'이라는 부제로 앞의 4가지 테마에 해당하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꾸민다. 또한 80년대 팝송을 조용필식으로 새롭게 부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든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과 콘서트를 오가며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일 감독을 필두로 지난해 35주년 기념공연 때 함께 했던 최첨단 장비와 엔지니어들이 또한번 힘을 모은다. 저마다 앨범 프로듀싱과 연주활동으로 바쁜 '위대한 탄생'도 조용필의 음악적 열망을 고스란히 표현하기 위해 다시 뭉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라스베이거스 등지를 돌며 진행 중인 공연을 모두 보고왔다"는 조용필은 "미국에서 고가의 음향장비를 들여와 최고의 사운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용필은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처럼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하고 해외에서도 보러 오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필앤필'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조용필은 서울 공연이 끝나면 6월20일까지 강릉 구미 여수 광주 제주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벌인다. 문의 02-522-9933


김원겸 기자 gyummy@hot.co.kr  


굿데이   2004-04-26 1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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