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사진방에 pil&feel 사진 입니다 ....  



                        조용필 수원·인천 콘서트

경인일보사가 창간 44주년을 맞아 조용필과 함께 마련한 네번째 콘서트.

대중가요의 무수한 역사와 신화를 창조한 조용필은 그동안 단 한번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콘서트를 열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콘서트는 다르다.

'2004 조용필 콘서트-Pil & Feel'.


'국민가수' 조용필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콘서트로 9월 수원과 인천을 찾아온다.
　
'2004 조용필 콘서트-필 앤 필(Pil & Feel)'은

우리 가요계에 무수한 신화를 창조한 그가 처음으로 이름을 걸고 내건 콘서트.

이제는 우리 시대 클래식이 된 그의 노래들을 가을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
　
콘서트마다 성공을 거둬온 조용필은 지난해 또 다시 기록을 세웠다.

마이클 잭슨, 리키 마틴 등 세계적 가수들도 고전을 면치 못할 정도로 매진을 허락하지 않던

마의 공연장 '잠실주경기장'을 처음으로 전석 매진시켜 다시 한 번

그에 대한 온국민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조용필 만의 위력을 과시한 것이다.
　
지난해 가수인생 35년을 돌아보는 콘서트 '더 히스토리'로

수원과 인천의 팬들을 만났던 그는 1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 공연에서도

조용필 다운 초대형 무대로 대중의 사랑에 보답한다.

그의 콘서트가 항상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노래와 가창력에,

조용필만이 가능한 다양한 무대장치와 영상으로 다른 콘서트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록에 뿌리를 둔 그의 음악에는 민요와 트로트가 결합되고 발라드와 팝이 녹아있어

20~60대에 이르는 전 계층의 마음을 두루 사로잡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그가 밝혔듯 “항상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열망을 매 콘서트마다

차별화된 무대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 한 번 콘서트를 찾은 관객은 마니아가 되고 만다.
　
대중의 마음을 한 발 앞서 읽어낸 무대 디자인,

노래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상, 환상적인 조명 등

정교한 무대기술이 결합해 '조용필표 콘서트'의 성공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대중들이 즐겨 부르는 그의 히트곡과 함께

새로운 시대 분위기를 담은 최신곡들을 어떤 무대로 담아낼 지가 관심거리다.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하는 그는 각 공연장마나

그 곳 분위기에 맞는 무대디자인과 영상을 준비해 변화를 준다.
　
조용필은 또 수도권 공연을 항상 경인일보사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창간 44주년을 맞은 본사가 조용필과 함께 마련한 네번째 콘서트이다.

특별히 관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부를 수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와

불후의 올드 팝송 등으로 콘서트가 꾸며져 조용필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44-7890),

티켓파크(www.ticketpark.com, 1544-1555)에서도 가능하다.


　▲수원공연
　일시:9월 4일(토) 오후 7시30분
　장소:수원실내체육관
　입장료: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문의:경인일보 사업국(031-231-5500)

　▲인천공연
　일시:9월 18일(토) 오후 7시30분
　장소:인천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
　입장료: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문의:경인일보 인천본사(032-861-3200)

/ 이준배·ace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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