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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5 예술의 전당 로비 - 크리스마스 트리>
1부 - 비록 무대는 다른해에 비해 덜 화려하나
조용필님과 조연들의 색다른 호흡과
오페라적인 감성이 썰물과 밀물처럼 전해진다.
2부 - 인터넷으로 접수받은 신청곡들이
현장에서 들었을때의 기쁨도 1부와 견줄만 하다.
지금까지 소외되었던 곡들이 대거 쏱아지고
중장년층이 좋아 할 만한 곡들도 어우러 지면서
공연은 후반으로 갈수록 하나가 된다.
급기야 올 스탠딩과 예당에서는 드물게
재앵콜이 선물까지 관객들은 챙겨갔다.
* 이번 공연을 본 팬들은 이런말들을 한다.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공연이라고 ...
그랬다.
오페라의 유령을 수도 없이 보았다는
조용필님의 기분을 이해할 것 같다.
정말 신기한 것은 세월이 갈수록
조용필님의 목소리 파워는
급격히 떨어져야 정상이거늘
오히려 하늘높이 치솟고 있다는 점이다.
---------------------ㅇㅈㄲㄲㅍㄹ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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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5-12-12 08:58:38
부운영자
2005-12-12 19:07:09
필사랑♡영미
2005-12-13 09:01:33
짹짹이
2005-12-14 20: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