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 하나, 클럽미지 수원/경기남부 지역 신년모임
2월 첫째 또는 둘째주 토요일 (아직 미확정)
현재 수/경방에 모임공지 진행중이네요..함 가보세요!
* 타지역별 신년모임도 정해지면 업데이트 됩니다.
▶ 둘, 경기도 남양주시 수진사 사찰 '겨울여행(2)'
. 일 정 : 2월 18일(토) ~19(일) 1박 2일
. 행 사 : 숙박 및 천마산 스키타러 가요~~
. 회 비 : 10,000원
▶ 셋, [특별기획] 40주년을 향하여! 뮤지컬을 배우자!(1) 뮤지컬 단체관람
. 뮤지컬 제목 : 노틀담 드 파리
. 일시 및 시간: 2월 25(토) 오후 4시~
. 장 소 : 세종문회관 대극장
. 접 수 기 간 : 1월 27일 ~ 2월 20일
. 예매티켓 : A석 10만원 또는 C석 5만원
. 신청방법 : 댓글 또는 쪽지
* 반드시 인원수에따라 예매 해야하므로 협조바랍니다.
신청예시>
1. 뮤지컬관람, 수원/경기남부모임, 수진사여행 모두다 참석
2. 뮤지컬 관람, 수원/경기남부모임
3. 수진사여행참가.
★ 상기 행사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개별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C.L.U.B.M.I.Z.I
11 댓글
짹짹이
2006-01-27 20:13:34
오리지널 내한공연팀의 그 감동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2005년3월11일 글번호:22084 짹이가 올린 허접한 노틀담 드 파리 후기예요^^)
그런데 올해 또 기회가 오다니....정말 강추 강추합니다.
뮤지켤을 직접 관람하고 공부하는 멋진 필팬이 되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필매니아 클럽미지회원님들과 함께 단관하면 '금상첨화'겠네요.
그리고 이번 '노틀담 드 파리' 후기공모도 기획에 들어가야겠네요.^^
앞으로 미지 회원님들이 신선하고 뜻깊은 아이디어를 기다릴께요.
언제든지 기획홍보팀으로 쪽지 날려 주세요.
아....덧글이 또 길어지기 시작하네요.
1번 예약 합니다. 짹짹^^
꿈의요정
2006-01-27 22:36:24
노틀담 드 파리...
쪼아쪼아~~요!!!
근데 무지 바쁠것 같다눈 ㅠ.ㅠ...
하지만 가리라 나는 가리라..기필코...ㅎㅎ
2번예약!!!
화니
2006-01-31 09:59:27
정 비비안나
2006-02-03 00:48:19
뮤지컬 단체관람 참가
필사랑♡영미
2006-02-03 18:53:30
잠자리
2006-02-03 20:00:29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2-03 21:48:25
짹짹님의 22084 잘 읽었습니다.
고교시절 책 읽다 말았습니다. 문화가 틀리고, 외국말이 생소해서 (명사)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시험기간 끝나고 단체로 영화관람 했었지요. (1970년 전후반쯤?)
그 때 영화 수입했었던 시절.
주제 요약하자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를 끝까지 사랑했었던 사람은 흉칙한
외모의 당대 그 사회의 하류계층 곱추.
근엄한 수도사(당대 왕 빼고 최고 계급)도 아니고, 전도유망한 청년(무사계급)도 아니고, 같은 무리 집시도 아닌 곱추.
나중에 온갖 죄 다 뒤집어쓰고, 자백을 강요 당하면서 고문 받는 장면.
아~~~~~~~~~~ !!! 무서워.
나중에 유럽인들이 죄인 고문하는 방법 읽어보곤, 윽 ~~~~~~~~~~~~~~.!!
(죄인이라는 것이 결국 무전유죄, 유전무죄.다수 강자가 지배하는 세상.
<노틀담의 곱추> 뒷배경은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기 이전 기독교가 지배하던
무~~섭던 시절. 종교재판, 윽~~~~ !! 마녀는 불태워 죽이기도 했었던 시절.)
에스메랄다는 형틀에 발을 집어넣고, (큰신발 모양의 형틀) 형리는 그 형틀을
작동시키니, (원리는 지렛대원리) 에스메랄다 발이 단 한번에 으스러짐.
아이고, 무~~~~~~~~~~~ 서워라.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2-03 22:18:17
성당의 종치기 곱추가 에스메랄다를 구해서, 아무도 모르는 성당의 종 옆
작은 공간으로 피신시키고, 결국 그 곳에서 두사람은 굶어 죽었던가?
그 장소는 매우 높은 곳이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곳이라, 은신처로
좋았죠.--즉,그 두사람의영혼은 그두사람의것.아무도 지배할 수 없다는 내용.--
당대의 사회제도 속에서 에스메랄다는 설 곳이 없고, 종치기 곱추만이
에스메랄다에게 연민의 정을 베풀죠.
전에 곱추도 짐승처럼 묶여서 신음할 때, 에스메랄다가 겨우 물을 주었었죠.
연민의 정을 베푼거죠.
종치기 곱추도 에스메랄다를 외면하면, 자기는 살텐데.....
그렇게도 아름다워서 모든이의 사랑을 받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그녀를 물건처럼 소유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그 사회에서 제일
무서운 극형까지 처벌받을때, 종치기 곱추가 구해주고, 같이 껴안고
굶어죽음.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2-03 22:35:34
황진이가 그 많은 남성이 소유하고 싶어했었던 여인이었는데, 죽을 때,
황진이 옆에는 그 많은 남자중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하하하.
그 많은 사람이 황진이라는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황진이의 미색, 재능을 사랑한거죠.
황진이라는 사람을 끝까지 사랑해주고, 끝까지 거두어 주고, 끝가지 용서해 줄
사람은 황진이 부모밖에 없습니다.
짹짹이
2006-02-04 22:32:38
꼭 함께 단관하고 멋진 후기도 기대하고 싶네요.
마지막 황진이 덧글 압권이였어요. ㅎㅎㅎ
필자라기
2006-02-08 00: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