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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준비로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원공연이 SBS를 통해서 전국방송을 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 수원공연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수원 공연의 중요성이
절실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과연 18집을 대박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의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첫
출발점은 수원공연 방송을 대박터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봄쯤으로 기억합니다.
나훈아 드림콘서트인가가 MBC방송을 타고 나간 후에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나훈아 신드롬이 일었었습니다.
명동,종로,강남 등 젊은이들의 음악만 나오는 젊음의 거리에서
온통 나훈아 음악으로 뒤덮였던 그 충격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기억나실 겁니다.
그래서 각종 음반매장에서 나훈아 음반이 판매 1위를 하고 했엇죠.
그만큼 콘서트방송의 위력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나 용필오빠의 콘서트 방송은 불행히도 한번도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98잔디마당콘서트, 98수원콘서트, 99예술의전당, 2000예술의전당
이렇게 그동안 4번이나 콘서트방송을 탔지만
사회적으로 나훈아 콘서트때처럼 신드롬을 일으키진 못했습니다.
지난해 예술의 전당 콘서트를 주말저녁이나 아무튼 사람들이 잘 볼수 있는 시간에만 보내 줬더라도 젊은이들에게 엄청나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지금도 MBC너무 화나는군요.
요즘 사회에서는 또 이문세 콘서트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몇명이 실신했다죠?
이렇듯 조용필 신드롬을 불러 일으켜서 18집 대박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이번 수원공연 방송을 대박터트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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