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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구공연은 무려 2시간 30분이나 된다는 걸 본것 같은데
너무나 가슴떨립니다.
너무나 가슴떨립니다.
야외 공연은 단 1회이기 때문에 공연 시간은 그리 짧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짧더라도 1시간 50분 이상은 되어야 사람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체감시간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탄생 소개하실때 2000 대전 공연처럼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게 너무 보기 좋더군요.
그냥 밋밋하게 서서 말로만 키보드에 누구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공연의 흥을 완전히 깨뜨리는 것으로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전 추억속의 재회 콘서트때의 그 멋진 괜찮아요 소개하시던모습!!!
얼마나 환상이었습니까...
이번에도 꼭 그렇게 해서 사람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유도했으면 합니다.
용필오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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