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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스터를 적게 부착하는게 아니고 엄청나게 많이 부착하지만
필님의 포스터가 거의 안보이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가수들은 전부 포스터 부착할때 풀칠을 해서 완전히 떼어내기
어렵도록 철저하게 부착합니다.
그래서 요지부동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필님 포스터는 전부 테이프로만 부착을 한답니다.
이것때문에 필님 포스터만 대부분 공익근무요원에 의해 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필님 포스터도 풀칠을 해서 부착하면 되진 않느냐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절대 그렇게는 못합니다.
대구와 수원 기획사에서 테이프로 부착하기로 결정햇기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풀칠을 해서 부착하면 공익근무요원이 포스터 떼어낼때
전부 깨끗이 못 떼어내고 사진의 얼굴이나 신체 부분이 찢겨지기
때문에 너무 흉물스러워서 필님 만큼은 위상을 생각해서 절대로
테이프로만 부착한것입니다.
나이트 출연 홍보물인 가수 송대관씨가 거리마다 포스터로 떡칠을 했는데 얼굴이 찢겨저 정말 볼썽사납더군요.
차라리 찢겨진것 보다는 떼어낸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죠.
물론 홍보효과는 많이 떨어지지만...
저도 절대로 그것 찬성못하구요. 전봇대에도 절대로 부착못하고...저도 기획사에 그렇게 요청했고...
그래서 대안으로 현재 현수막을 많이 홍보 게시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포스터 부착을 안하는것은 아니고 하루만 붙어 있더라도 포스터 부착은 계속할것입니다.
이제 필님 포스터건에 대해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겟군요.
최종분석 님이 쓰시기를:
>팬클럽 위대한 탄생분들이 몇차례 포스터 붙이기 번개를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
>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시고 그걸 또 실행에 옮기시고 그런거
>너무 감사드려요.
>
>
>그런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왜 조용필 콘서트 포스터만 한장도
>안보이는걸까요?
>
>
>
>일때문에 얼마전에 수원,대구 등지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는데
>포스터가 전혀 보이질 않더군요.
>
>
>게다가 위탄 분들이 포스터 붙였다는 날 그다음날에
>포스터가 잘 붙어 있는지 볼려고 연대앞에서 홍익문고,
>신촌,
>강남 등지를 눈씻고 찾아봐도 단 한장도 없었어요.
>
>
>그런데 너무나 화나게도
>조용필을 제외한 다른 가수들은 포스터가 온통 떡칠을 하고 있더군요.
>
>
>이문세 13집광고 포스터, 홍경민, 조규찬인가... 이런 가수들의
>콘서트 포스터는 엄청나게 붙어 있는 것을 보고는
>
>
>
>공익 요원들이 용필오빠 포스터만 감정적으로 뜯고
>자기들 좋아하는 가수들 포스터는 그대로 두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
>
>
>아무튼 포스터가 붙이면 떼어 버리기 때문에 너무나 힘든 작업인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좀더 많이 홍보하지 않으면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
>
>
>특히 대구 야외음악당은 약 3만명의 관객이 들수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랍니다. 수원도 약 1만5천에서 2만이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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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관객이 들어오려면 포스터를 더 많이 붙여야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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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팬클럽분들 특히 포스터 붙이신다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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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 분들...왜 용필오빠 포스터만 떼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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