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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말미에 조용필님의 말씀..
"노래를.. 음악을.. 머.. 어려서부터 했기 때문에..
그만둔다고 했을 때의 그생각은 끔찍한 것 같아요..
내가 음악을 그만둔다고 하면은 어떻게 살것인가..
그때는 아주 캄캄해요.. 허탈감이 너무 많을 것 같고..
공허감.."
-------------
언젠가..
나와 같은 조용필팬인 친구들과 나눈 대화 중에
이런 말이 나왔었다.
"앞으로 오빠가 할 공연들.. 열심히 쫓아 다니자..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노래 부르실 때..
많이 봐두자.. 생각해봐.. 10년 뒤에도 과연 오빠가
무대에 서 있을 것 같냐?.. 진짜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
"10년 후면.. 63살인가?.. 상상이 안되네..
지금도 노래부르실 때.. 조금 힘이 딸리는 기미던데.. "
"아씨.. 그런 얘기하지마라.. 우울해진다.. "
"왜 난 좀 젊은 가수를 안 좋아하고..
뒤늦게 나이 들어서.. 늙은 가수를 좋아하게 된 건지.. "
-------------
난..
조용필, 우리 형님이 없는 세상은 참 캄캄할 것 같을 게다..
허탈감이 너무 많을 것 같고.. 공허함.. 갑자기 눈물이 핑- 돈다..
쓸데없는 상상이라 욕을 하셔도 어쩔 수 없다..
이 새벽, 형님이 너무 보고싶다..
천랸무정..
"노래를.. 음악을.. 머.. 어려서부터 했기 때문에..
그만둔다고 했을 때의 그생각은 끔찍한 것 같아요..
내가 음악을 그만둔다고 하면은 어떻게 살것인가..
그때는 아주 캄캄해요.. 허탈감이 너무 많을 것 같고..
공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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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와 같은 조용필팬인 친구들과 나눈 대화 중에
이런 말이 나왔었다.
"앞으로 오빠가 할 공연들.. 열심히 쫓아 다니자..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노래 부르실 때..
많이 봐두자.. 생각해봐.. 10년 뒤에도 과연 오빠가
무대에 서 있을 것 같냐?.. 진짜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
"10년 후면.. 63살인가?.. 상상이 안되네..
지금도 노래부르실 때.. 조금 힘이 딸리는 기미던데.. "
"아씨.. 그런 얘기하지마라.. 우울해진다.. "
"왜 난 좀 젊은 가수를 안 좋아하고..
뒤늦게 나이 들어서.. 늙은 가수를 좋아하게 된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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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용필, 우리 형님이 없는 세상은 참 캄캄할 것 같을 게다..
허탈감이 너무 많을 것 같고.. 공허함.. 갑자기 눈물이 핑- 돈다..
쓸데없는 상상이라 욕을 하셔도 어쩔 수 없다..
이 새벽, 형님이 너무 보고싶다..
천랸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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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김영미
2002-02-01 13:17:06
새벽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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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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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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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pil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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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2002-02-01 19: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