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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씨 에피소드]
굿데이
2002년 8월 28일 수요일
▲조용필과 해운대에서 익사할 뻔했다〓
지난 80년대 초 부산 해운대에서 가수 조용필과 술 먹다 죽을 뻔했다.
이주일씨가 조용필을 불러 당시 부산에서 가장 유명했던 술집 '기린살롱'에서
양주를 몇명 비웠다.
그날의 화근은 이씨가 "낭만을 즐기자"고 한 데서 시작됐다.
밤 2시 해운대 앞바다.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먹다가 '낭만' 때문에 바닷가로 술 궤짝을 옮겼고
20병 정도를 마셨다.
그러다 그 자리에 쓰러져 잠이 들었고 눈을 떠보니 둘 다 물에 반쯤 잠긴 상태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hot.co.kr
굿데이
2002년 8월 28일 수요일
▲조용필과 해운대에서 익사할 뻔했다〓
지난 80년대 초 부산 해운대에서 가수 조용필과 술 먹다 죽을 뻔했다.
이주일씨가 조용필을 불러 당시 부산에서 가장 유명했던 술집 '기린살롱'에서
양주를 몇명 비웠다.
그날의 화근은 이씨가 "낭만을 즐기자"고 한 데서 시작됐다.
밤 2시 해운대 앞바다.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먹다가 '낭만' 때문에 바닷가로 술 궤짝을 옮겼고
20병 정도를 마셨다.
그러다 그 자리에 쓰러져 잠이 들었고 눈을 떠보니 둘 다 물에 반쯤 잠긴 상태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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