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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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 넘 잘 봤슴돠.

불꽃, 2002-09-08 09:11:44

조회 수
685
추천 수
3
오늘 영상회 넘 잘 봤어요.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여.
아들 둘 (5.3살)델꼬 혼자서 씩씩하게 갔는데 울 큰 아들이
갑자기 변심을 해서 영상회장 안으로 안 들어 간다고 버티는
바람에 들락 날락 하면서 보았지만 넘 좋았어요.
야광봉을 하도 흔들었더니 짐 팔이 좀 아픕니다요.
그치만 너무 즐겁고 신난 존 시간 이었습니다.
아이들땜에 영상회 끝나자 마자 바로 나와서 뒷시간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오늘 넘 좋았구여,
모두들 뒷풀이 하시느라 영상회 후기가 아직 안 올라오나봐여.
인터불고 호텔 공연땐 꼬오옥 애들 떼 놓고 가야 겠다고
굳은 결심을 (?) 하면서 이만...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맘 같아선 시원한 맥주라도 한잔 사 드리고 싶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사드릴께여.

13 댓글

아임

2002-09-08 09:42:53

수고 많으셨습니다.정말 좋았지요? 지는 일찍가서 본 무대는 보도 못하고 왔네요-.-;; 후기 << 쓰고 싶어도 못 쓰는 이 내 마음..무너지나이다-.-;; 인터불고에선 꼭 만나요!

필사랑♡김영미

2002-09-08 12:59:36

불꽃님 오셧군요...혹시 제 앞에 애기 둘 데리고 오신 분 아닐까?..지금 곰곰히 생각해봅니당...아임언니..맛있는 인절미 잘 먹었습니당..뵐 수 없어서..섭했는데....

필사랑♡김영미

2002-09-08 13:00:56

영상회 너무 멋졌답니당...^^* 다들 2차로 노래방을 뒤집어 놓고 있는 걸 뒤로 하고 왔답니당...아마 오늘 대구 바닥 난리 나지 않을까요?..ㅎㅎ 불꽃님 후기 잘 읽고 갑니당.

소금인형

2002-09-08 13:27:24

아임님... 인사도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제가 늦게 가는 바람에... ^^; 아임님께서 준비해 주신 똑~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배가 고파서... 엄청스리 먹었네요. 크크.

소금인형

2002-09-08 13:27:53

또 대구에서 반갑게 뵈어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필사랑♡김영미

2002-09-08 13:29:36

인형이도 멀리서 온다고 수고했어!~~모두 모두 수고했습니당..이제 공연장에서 뵈어요...*^__^*

♡솜사탕♡

2002-09-08 15:02:12

ㅋㅋㅋ불꽃님..맞아여~애들은..꼬옥!~떼놓구..오세용~~저두..첨엔...데리구..나갔는데여~역쉬..혼자가..좋아여~~^^

♡솜사탕♡

2002-09-08 15:03:42

아임언니..못보셨군여~~ㅜ.ㅜ...인형이두..갔었구나~~영미두..재밌었겠네~~준비하신분들..정말..감사합니다~~^^

서영

2002-09-08 20:47:53

반가운 님들도 많이 오고 정말 좋았겠다,, 서울 모임에선 별로 뵐수 없는 분들도 많이 오셨을텐데,, 다음지방 모임엔 저도 무리해서라도 꼭 가야지,,^^

하얀모래

2002-09-08 22:08:56

혹시.. 밖에 왔다 갔다 하면서 잠시 얼굴만 마주치신 분이 아니신지... 애들 땜에 안에 못들어가시고... 난요... 필21티를 입고 있었고... 나두 애 찾는다고 밖을 왔다 갔다

하얀모래

2002-09-08 22:09:39

했었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좀 아쉽지만.. 담에 기회가 되면 만날 수 있겠지요... 불꽃님..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오기

2002-09-09 06:25:28

모두모두 수고하신덕에 대구영상회...잘봤어요^^

한솔

2002-09-09 07:38:25

전 불꽃님을 뵌 거 같네요. 출입문앞에서 간이의자에 앉으셔서 아이하나를 안고... 남자아이는 연신 들락날락하면서 엄마 애를 태우던 모습..... 그래도 우린 즐겁고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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