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시다. 여러분!!
좀 더 적극적인 행동으로 사회적인 관심을 끌고,
지구레코드가 도의적인 차원에서 각성을 하고 자발적으로 저작권을 반환하도록 유도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이미 법적인 판결은 내려 졌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볼 때 부당한 계약이었다는 것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용필님에게 관심이 없더라도 저작권 문제등에 관심을 가진 시민 단체, 대학생 단체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 방송사나 신문사, 유명 사이트 등에 계속 보도자료를 보내고,
필님의 저작권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기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 저작권 보호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의 콘서트라든지..

만약 비용이 문제라면
뜻있는 분들의 기금을 모금해서 여러가지 비용을 충당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시사 매거진 2580' 이나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시사 프로그램에 제보를 해서
용필님의 저작권 문제를 사회적으로 공론화시켜서
지구 측이 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자발적으로 저작권을 반환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도 있겠구요..

여하튼 지금처럼 조금은 막연한 싸움이 아닌 (물론 지금의 방식도 나름대로 계속해 나가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용필님의 저작권 문제만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워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용필님의 저작권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음악문화 전반의 문제와도 맞다아 있다는 것!
이 점을 모두 인식하고 또 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용필님 팬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꼭 성과를 이루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