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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부터 필님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짧은 기억들만 갖고 있지요.
울 오마니께서 필님을 좋아하셨고, 저도 자연스레 필님과 음악을 접하게 된 거 같네여...
방송에서 노래가 나오면 마냥 좋았고, 조용필이란 가수가 마냥 좋았답니다.
중고등학교 땐 방송국이며, 공연장이며, 해청빌라며... 많이 쫓아댕기기도 했구여...
제가 생각하는 필님의 모습은 세 가지입니다.
무대 뒤의 조용필, 무대 위의 조용필, 그리고 자연인(생활인)으로서의 조용필...
[자연인(생활인)으로서의 조용필]은... 정말이지 우리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져?
하지만,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자식으로서... 개인적으로 아주 평범한 모습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정말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 싶네여...
스타평전을 보면서,
부인과 함께 장보는 모습을 보고, 담배꽁초를 빈 물병에 버리는 애처가의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시더군여.
예의 그 카리스마는 다 어쩌구,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냐구여...
전여, 그런 필님의 모습을 보구 고마웠습니다.
물론... 부러운 맘이 더욱 컸지만여... 헤헤헤~
요번 대구 공연에서두 와이프얘기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여,
와이프와의 약속이라 결혼 반지를 꼈다구 하셨져?
넘 인간적이고, 사랑스럽게만 느껴지더라구염...
정 많은 남자......
"정말 행복한 모습이 저런 거구나" 하는 생각과 안도감이랄까여?
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염...
언제나 세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다보니, 평범하고 작은 것에서 오는 행복감을 누릴 기회가 없었을 거란 생각에서죠...
워낙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작은 것을 크게 부풀리기도 하고,
없던 일을 있었던 마냥 꾸며내기도 하니깐요.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개인적인 생활을 맘껏 누리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물론...... 음악도 맘껏 하시면서여... 제 개인적인 바램인 거 아시져? ^^*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맘껏 보고 들으며,
또 다른 음반과 공연을 준비하시는 모습이 한가로운 듯 하면서도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했구여...
또...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음악과 멋진 공연을 우리들이 볼 수 있긴 하지만여~
제가 생각하는 [무대 뒤의 조용필]은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준비하시는 음악 외적인 모습입니다.
또 다른 음악하는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건반 앞에서 고민하시면서 악기를 만지시고,
발을 까딱거리고, 악보를 그려 넣고, Sound를 맞춰보고...
"안돼요"하면서 멋적게 웃으시는 모습...
"창작의 고통을 너희가 알아?"라고 외치시는 것만 같더라구요... TT
사실... 18집이 자꾸 늦어지면서, 걱정도 되고, "또야?"하는 생각과 더불어 가끔은 짜증도 나더군여...
비상공연을 준비하시면서,
요모조모 세세한 것까지 챙기시는 모습과 완벽을 기하는 모습을 봤네요. (물론 디비디에서져~)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입술이 저렇게 부르텄을까 하는 안스러운 맘만 들더라구여...
그리고, 역시나~ 하는 믿음이 마구마구 솟구치더라구염!!!
'그깟 공연... 안할 수도 있는 건데...
방송이나 하면서 편안히 돈도 많이 벌 수도 있는데...'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울 필님이 누구십니까?
울 필님은 결코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음악으로, 새로운 공연으로 우리들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만하면 지칠 때도 됐는데...' 하는 건 오히려 제 맘이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새로운 음반에 대한 부담감... 엄청 클 거 같아여...
이런 저런 기대가 많이 담긴 음반이고, 오~랜 기간 준비하신 음반이니깐여...
게다가 내년이면 35주년.........
필님이 만드신 음악이라면 뭐든지 좋은데...
물론 기대란 걸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미래를 내다보고 만드는 음악들인지라
언제나 감동을 먹게 되거덩여~ ^^*
조금 늦어지더라도 언제나 당신을... 그리고, 당신의 음악을 기다리겠습니다~
[무대위의 조용필] 완존히... 카리수마 덩어리!!! 아시져???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적인 목소리와 동작 하나하나...
우와~ 정말 예술입니다...
감동 덩어리져, 머~
언젠가부터 공연장에서 필님을 만나면 눈물이 납니다.
만나서 반갑고, 늘 그 자리에 계셔 주심이 감사해서여...
말재주 대신 음악하는 재주만 타고 나신 것이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루여... ^^*
시대와 연령을 초월하는 음악인...
모든 장르와 음악적 시도를 위해 노력하는 음악인...
이 모든 것을 무대를 통해 살아있는 음악을 통해 표현해 낼 줄 아는 진정한 음악인....
그가 바로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가수,
조/용/필 입니다.
일요일... 2002년 하반기공연의 서막을 울리는 공연이 있었져? 대구에서여...
무대에서 갖은 오버를 다 하시면서(?)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대여...
의상도 멋지고, 안경도 이뿌고, 미소는 완~존히 끝내주더군여...... (저두 사진으로만 본 모습입니다~)
당연 멋진 공연이었겠져~~~ 배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히 살인적이었숨다!!!
엄~청시리 오던 비도 멈추게 하는 신의 아들이신뎅~
앞으로 포항, 원주, 전주, 예술의 전당, 부산 등등...
많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져???
가을과 함께 시작된 필님의 공연... 기대가 됩니다요.
같은 노래여도... 공연장에서 필님과 그리고 필팬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듣는 기분은
정말 감동 그 자체이고, 말 그대로 듀금입니다.
여지껏 많은 공연을 다니셨던지, 아니셨던지 상관없이... 함 가보시란 말씀 드리고 싶네여...
공연장에서의 필님은 진정한 뮤지션의 당당한 모습입니다.
*스타평전을 통해 오랜만에 그리고 새로운 필님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여... 특히나
그리고, 많은 팬님들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문득... 9월을 정리하다보니,
제가 생각하는 필님의 모습들이 떠올라서 정신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구여,
반대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짧은 생각이려니 생각하시고 이뿌게 봐주셨음 합니다. 아셨져???
벌써... 시월이 시작되었네여...
지난 한 달도 열심히 살았는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앞으론 2002년도 딱! 석달밖엔 안남았군여...에혀~
한 달 한 달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건데, 시간은 늘 제게 아쉬움만을 주네여...
최선을 다하는 삶... 요게 정말 행복한 삶이 아닐가 싶은데...
여러분은 모두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가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필님 뵐 수 있어 행복한 시월이 되겠져?
글구 열심히 글을 쓴다고 쓴건데... 또 늦었당!~ 헥헥헥~
다만, 몇 가지 짧은 기억들만 갖고 있지요.
울 오마니께서 필님을 좋아하셨고, 저도 자연스레 필님과 음악을 접하게 된 거 같네여...
방송에서 노래가 나오면 마냥 좋았고, 조용필이란 가수가 마냥 좋았답니다.
중고등학교 땐 방송국이며, 공연장이며, 해청빌라며... 많이 쫓아댕기기도 했구여...
제가 생각하는 필님의 모습은 세 가지입니다.
무대 뒤의 조용필, 무대 위의 조용필, 그리고 자연인(생활인)으로서의 조용필...
[자연인(생활인)으로서의 조용필]은... 정말이지 우리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져?
하지만,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자식으로서... 개인적으로 아주 평범한 모습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정말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 싶네여...
스타평전을 보면서,
부인과 함께 장보는 모습을 보고, 담배꽁초를 빈 물병에 버리는 애처가의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시더군여.
예의 그 카리스마는 다 어쩌구,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냐구여...
전여, 그런 필님의 모습을 보구 고마웠습니다.
물론... 부러운 맘이 더욱 컸지만여... 헤헤헤~
요번 대구 공연에서두 와이프얘기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여,
와이프와의 약속이라 결혼 반지를 꼈다구 하셨져?
넘 인간적이고, 사랑스럽게만 느껴지더라구염...
정 많은 남자......
"정말 행복한 모습이 저런 거구나" 하는 생각과 안도감이랄까여?
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염...
언제나 세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다보니, 평범하고 작은 것에서 오는 행복감을 누릴 기회가 없었을 거란 생각에서죠...
워낙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작은 것을 크게 부풀리기도 하고,
없던 일을 있었던 마냥 꾸며내기도 하니깐요.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개인적인 생활을 맘껏 누리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물론...... 음악도 맘껏 하시면서여... 제 개인적인 바램인 거 아시져? ^^*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맘껏 보고 들으며,
또 다른 음반과 공연을 준비하시는 모습이 한가로운 듯 하면서도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했구여...
또...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음악과 멋진 공연을 우리들이 볼 수 있긴 하지만여~
제가 생각하는 [무대 뒤의 조용필]은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준비하시는 음악 외적인 모습입니다.
또 다른 음악하는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건반 앞에서 고민하시면서 악기를 만지시고,
발을 까딱거리고, 악보를 그려 넣고, Sound를 맞춰보고...
"안돼요"하면서 멋적게 웃으시는 모습...
"창작의 고통을 너희가 알아?"라고 외치시는 것만 같더라구요... TT
사실... 18집이 자꾸 늦어지면서, 걱정도 되고, "또야?"하는 생각과 더불어 가끔은 짜증도 나더군여...
비상공연을 준비하시면서,
요모조모 세세한 것까지 챙기시는 모습과 완벽을 기하는 모습을 봤네요. (물론 디비디에서져~)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입술이 저렇게 부르텄을까 하는 안스러운 맘만 들더라구여...
그리고, 역시나~ 하는 믿음이 마구마구 솟구치더라구염!!!
'그깟 공연... 안할 수도 있는 건데...
방송이나 하면서 편안히 돈도 많이 벌 수도 있는데...'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울 필님이 누구십니까?
울 필님은 결코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음악으로, 새로운 공연으로 우리들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만하면 지칠 때도 됐는데...' 하는 건 오히려 제 맘이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새로운 음반에 대한 부담감... 엄청 클 거 같아여...
이런 저런 기대가 많이 담긴 음반이고, 오~랜 기간 준비하신 음반이니깐여...
게다가 내년이면 35주년.........
필님이 만드신 음악이라면 뭐든지 좋은데...
물론 기대란 걸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미래를 내다보고 만드는 음악들인지라
언제나 감동을 먹게 되거덩여~ ^^*
조금 늦어지더라도 언제나 당신을... 그리고, 당신의 음악을 기다리겠습니다~
[무대위의 조용필] 완존히... 카리수마 덩어리!!! 아시져???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적인 목소리와 동작 하나하나...
우와~ 정말 예술입니다...
감동 덩어리져, 머~
언젠가부터 공연장에서 필님을 만나면 눈물이 납니다.
만나서 반갑고, 늘 그 자리에 계셔 주심이 감사해서여...
말재주 대신 음악하는 재주만 타고 나신 것이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루여... ^^*
시대와 연령을 초월하는 음악인...
모든 장르와 음악적 시도를 위해 노력하는 음악인...
이 모든 것을 무대를 통해 살아있는 음악을 통해 표현해 낼 줄 아는 진정한 음악인....
그가 바로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가수,
조/용/필 입니다.
일요일... 2002년 하반기공연의 서막을 울리는 공연이 있었져? 대구에서여...
무대에서 갖은 오버를 다 하시면서(?)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대여...
의상도 멋지고, 안경도 이뿌고, 미소는 완~존히 끝내주더군여...... (저두 사진으로만 본 모습입니다~)
당연 멋진 공연이었겠져~~~ 배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히 살인적이었숨다!!!
엄~청시리 오던 비도 멈추게 하는 신의 아들이신뎅~
앞으로 포항, 원주, 전주, 예술의 전당, 부산 등등...
많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져???
가을과 함께 시작된 필님의 공연... 기대가 됩니다요.
같은 노래여도... 공연장에서 필님과 그리고 필팬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듣는 기분은
정말 감동 그 자체이고, 말 그대로 듀금입니다.
여지껏 많은 공연을 다니셨던지, 아니셨던지 상관없이... 함 가보시란 말씀 드리고 싶네여...
공연장에서의 필님은 진정한 뮤지션의 당당한 모습입니다.
*스타평전을 통해 오랜만에 그리고 새로운 필님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여... 특히나
그리고, 많은 팬님들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문득... 9월을 정리하다보니,
제가 생각하는 필님의 모습들이 떠올라서 정신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구여,
반대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짧은 생각이려니 생각하시고 이뿌게 봐주셨음 합니다. 아셨져???
벌써... 시월이 시작되었네여...
지난 한 달도 열심히 살았는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앞으론 2002년도 딱! 석달밖엔 안남았군여...에혀~
한 달 한 달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건데, 시간은 늘 제게 아쉬움만을 주네여...
최선을 다하는 삶... 요게 정말 행복한 삶이 아닐가 싶은데...
여러분은 모두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가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필님 뵐 수 있어 행복한 시월이 되겠져?
글구 열심히 글을 쓴다고 쓴건데... 또 늦었당!~ 헥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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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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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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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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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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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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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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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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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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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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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2002-10-03 21:50:55
필★미소
2002-10-03 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