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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란에 없는것 같아 퍼왔습니다.(뉴시스기사)
제주도가 (가칭)제주밀레니엄관에 세계 각국 정상들의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할 대중 스타들의 밀랍인형 전시 대상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수 조용필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 500명(30대 이하 350명, 40대 이상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밀레니엄관에서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인물'이란 주제로 각 분야별 인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외 남자 가수 분야에서 조용필씨가 189표(41.9%)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신승훈(18.6%), 서태지(15%)가 뒤를 이었다.
국내외 경제인 분야는 180표를 얻은 빌 게이츠(37.4%)와 176표를 얻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36.6%)이 경합을 펼쳤다.
국내.외 여자가수로는 이효리(28.5%)와 보아(22.3%)가 1, 2위에 올랐다.
국내 영화.TV 여자배우 분야는 해외에서 난민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혜자(25%)가 1표 차로 한류스타 전지현(24.8%)을 앞섰다.
국내 영화.TV 남자배우는 최불암(23.3%), 안성기(18.4%)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 영화.TV 여자배우는 평화 운동을 펼친 오드리 헵번(30.4%)이 1위에 올랐으며, 마릴린 먼로(17.5%)가 뒤를 이었다. 남자 배우는 톰 크루즈(23.5%)와 숀 코넬리(22.6%)가 근소한 차로 1, 2위에 올랐다.
국내.외 문화예술인 중에서는 영화감독 임권택씨(26%)와 성악가 조수미씨(24%)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포츠인 분야에서는 골프 스타 박세리(28.5%)와 마라톤 영웅 고 손기정옹(27.7%)이 경합을 벌였다.
외국 스포츠스타로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 낸 거스 히딩크 감독(36%)을 압도적으로 지지했으며, NBA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22.2%)이 뒤를 이었다.
제주도는 자체 설문 조사 결과와 한국관광공사의 한류스타 선호도 조사 등을 토대로 24일 밀랍인형 전시 대상자안을 마련한 뒤 다음달 2일 제주평화의섬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 부지 8434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에 개관되는 제주밀레니엄관에는 정상관과 민간정상관에 밀랍인형 40점이 전시된다.
정상관에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 일본 총리,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던 세계 정상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또 관광 및 휴양 목적으로 제주를 방문했던 보두엥 전 벨기에 국왕, 리펑(李鵬) 전 중국 총리,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도 전시 인물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민간 정상관에는 대중 선호도와 평화 이미지 부합 정도 등을 감안해 선정된 인물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제주=뉴시스】
임성준기자 sjim@newsis.com
[뉴시스 2004/6/23]
제주도가 (가칭)제주밀레니엄관에 세계 각국 정상들의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할 대중 스타들의 밀랍인형 전시 대상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수 조용필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 500명(30대 이하 350명, 40대 이상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밀레니엄관에서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인물'이란 주제로 각 분야별 인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외 남자 가수 분야에서 조용필씨가 189표(41.9%)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신승훈(18.6%), 서태지(15%)가 뒤를 이었다.
국내외 경제인 분야는 180표를 얻은 빌 게이츠(37.4%)와 176표를 얻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36.6%)이 경합을 펼쳤다.
국내.외 여자가수로는 이효리(28.5%)와 보아(22.3%)가 1, 2위에 올랐다.
국내 영화.TV 여자배우 분야는 해외에서 난민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혜자(25%)가 1표 차로 한류스타 전지현(24.8%)을 앞섰다.
국내 영화.TV 남자배우는 최불암(23.3%), 안성기(18.4%)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 영화.TV 여자배우는 평화 운동을 펼친 오드리 헵번(30.4%)이 1위에 올랐으며, 마릴린 먼로(17.5%)가 뒤를 이었다. 남자 배우는 톰 크루즈(23.5%)와 숀 코넬리(22.6%)가 근소한 차로 1, 2위에 올랐다.
국내.외 문화예술인 중에서는 영화감독 임권택씨(26%)와 성악가 조수미씨(24%)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포츠인 분야에서는 골프 스타 박세리(28.5%)와 마라톤 영웅 고 손기정옹(27.7%)이 경합을 벌였다.
외국 스포츠스타로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 낸 거스 히딩크 감독(36%)을 압도적으로 지지했으며, NBA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22.2%)이 뒤를 이었다.
제주도는 자체 설문 조사 결과와 한국관광공사의 한류스타 선호도 조사 등을 토대로 24일 밀랍인형 전시 대상자안을 마련한 뒤 다음달 2일 제주평화의섬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 부지 8434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에 개관되는 제주밀레니엄관에는 정상관과 민간정상관에 밀랍인형 40점이 전시된다.
정상관에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 일본 총리,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던 세계 정상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또 관광 및 휴양 목적으로 제주를 방문했던 보두엥 전 벨기에 국왕, 리펑(李鵬) 전 중국 총리,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도 전시 인물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민간 정상관에는 대중 선호도와 평화 이미지 부합 정도 등을 감안해 선정된 인물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제주=뉴시스】
임성준기자 sjim@newsis.com
[뉴시스 20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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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오빠 짱!!^*^
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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