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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했냈다.. 해 내고야 말았다..
그건 일종의 ‘번지점프’였다.. 나에겐..
‘조용필’님 그 이름의 힘은 위대하여라!
2004년 7월 3일 토욜 내 생애에 있어서 커다란 “일탈” 행위가 있었다..
(넘 거창한가??? 그치만 적어도 내겐 그랬다..)
낯선 사람들 모임에 내 스스로 내 의지에 의해서 그렇게 나타날 수 있다는 자체가 그랬다..
사실 혼자 바쁜척 다하고, 공사다망하게 사는지라 지인들 모임에도 잘 못나가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쩌다 해외에 살던 친구들이 귀국해야 내 얼굴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데..
정말 꼭 가야 하는 모임이 아니면 참석 못하는 편인데..
암튼 이 대~단한 사건(?)은 ‘조용필’이라는 이름 석자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용필오빠의 홈피들이나 카페들을 기웃 기웃한지는 꽤 된다.. (눈팅 경력 5년차.. *^^*)
인터넷의 온라인 사이버 세계에 입문한 것이 1999년였고
‘조용필’님은 가수 이기 이전에 -용필오빠는 나를 몰라도(?)- 그냥 나의 생활의 일부였기에(필력 25년차),
자연스럽에 검색싸이트에서 “조용필”이란 검색어를 틈틈이 쳤었고
그러다 2000년쯤인가 발견한 참 인상적인 파아란색톤의 우주선 조정실 같았던 미세의 대문을 두드리게 되었었고
어느날인가부터는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그렇게 다녔고(회원가입 2001년..)
가뭄에 콩나듯 아무도 아는이 하나 없는 이 곳에 맨땅에 해딩하 듯 뻘쭘하게 쭈뼛하며 글 올려 놓았었고..
2003년 8월 35주년 잠실 공연장에서 ‘21세기 조용필 써포터즈’라는 문구를 본 순간
Feel이 팍 꽂혀 그 동안 용필오빠께 받기만 했던 것에 뭔가 보답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언젠가 함 팬클 모임에 참석해 보리라 호시 탐탐 기회를 보고 있었다..
조용필님을 그토록이나 잘 써포터즈 하시는 아름답고 멋진 분들과 함께 하고푼 맘에서..
(정말 정말 무지 무지 존경스러버 보였다.. 그리고 어찌 그리 가족같은 분위기를 내시는지도 궁굼했었구..)
이번 정모에 참석하려고 맘 먹고 있었지만 아침, 저녁으로 생각은 수시로 바뀌고..
정모 참석하러 가기 직전까지(모임장소에서 문을 여는 그 순간까지도..) 솔직히 이 나이에 뭐 하는 짓(?)인가 라는 생각이 자꾸만..
정모를 참석하고 다녀온 지금은 그 모든 생각이 ‘기우’였음을..
‘조용필’님의 이름아래 ‘한마음’으로 모인 그 분들..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고 순수하고 맑고 밝고 선량하고..(느낀그대로..)
뭔지 모르게 편안하고 아늑하고 마치 원래 알던 사람들인 것같은 느낌도..(마치 가족같은..)
그러면서 자연스러움 앤드 자유로움 그리고 열정..
또 내게 특별히 좋았던 건 ‘술 안권하는 사회’가 있다는 것! (모두들 매너 짱 짱 짱!!!)
(솔직히 나같이 술을 못하는 사람은 낯선사람 모이는 회식자리는 넘 두려움.. 그놈의 술이 뭔지..)
게다가 뜻밖의 행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미세퀴즈에서 상도 타구..
(두 문제 정확히 틀리구, 2-3문제 정도는 첫 번째 못 맞췄는데.. 몇몇 문제들은 인터넷 뒤져가며 공부해가며 컨닝한건데..
그러면서 내가 날팬임을 실감했었는데.. 어찌된 일인고.. ,좌우지당간 상을 타니 기분 좋고..)
덕분에 받은 미세 티셜로 좋은 일도 하구..(내겐 이미 그 티가 있는지라 새로운 신입분께 드렸음..)
통행금지 시간이 있는 관계로 밤새 계속되는 모임은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서라도 참 뿌듯~~~
정모를 다녀온 느낌을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잠시 ‘작은천국’에 다녀온 느낌이랄까..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감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눈.. *^^*
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무지 무지 많이 이끌어 주신 친절의 대명사 멋진 부운영자 필짱님..
저 “책임”져 주신다는 말 한마디로 “믿음”을 주셨던 맘 포근하신 하늘님..
정모에 참석할 수 있도록 대방에서 용기주신 카라님, 바다님..
꾸어다논 보리자루처럼 앉아있는 저에게 제 아뒤 본적있노라고 정겹게 이야기 건네 주시던 분들..(참 고마웠음..)
인사 나누었던 모든 필팬님들..
(아뒤로만 뵈다가 실제로 뵈니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넘 반갑고,
마치 연예인들 보는 느낌이 들었던 건 왠일??? 다들 선남 선녀님들..)
(특히, 태푸웅 민들레로 인해 굿은 날씨 속에서도 모임에 참석하신 지방에서 참석하신 열분 정말 대~단하신분들..)
'혼자 신입이면 어떻하나’하는 걱정을 말끔이 씻어주며 함께 해 주셨던 여러신입 팬님들..
감동과 감탄의 물결을 만들어주신 미밴 열분..
미세를 만드시고 운영하시는 팬클럽 운영자님 이하 미세 운영진 여러분들..
그리고 이런 장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존재의 이유를 부여해 주신 용필오빠..
넘 넘 넘 왕창 왕창 감사드립니다요오오오오~~~~ *^^*
모다달 하늘에서 “복(福)”이 기적처럼 쏟아지시길..
미세 드나들면서도 왠지 혼자 낯선 이방인처럼 느껴졌던 눈팅팬은 이제 그만 졸업해야 할 때인 것 같다눈..
이제는 조금은 덜(?) 쑥스럽게 글을 올리거나 덧글을 달 수 있을 것 같다눈..
★ 필팬 열분 모두들 대단하시고 멋지신 분들이십니다요오오오오~~~~ ★
이상 비 주룩 주룩 오던 서기 2004년(단기 4337년 불기 2548년) 어느 여름날
위대한 뮤지션 조용필님의 날팬(절대 명함을 낼 수 없음.. 적어도 이바닥에선 그럼함..)이
미세 정모에 눈 찔끔감고 아무생각 없이 번지점프한
신입 아닌 신입(?) ♥그냥요..♥의 미세 정모 대충 후기 였숨돠.. *^^*
그건 일종의 ‘번지점프’였다.. 나에겐..
‘조용필’님 그 이름의 힘은 위대하여라!
2004년 7월 3일 토욜 내 생애에 있어서 커다란 “일탈” 행위가 있었다..
(넘 거창한가??? 그치만 적어도 내겐 그랬다..)
낯선 사람들 모임에 내 스스로 내 의지에 의해서 그렇게 나타날 수 있다는 자체가 그랬다..
사실 혼자 바쁜척 다하고, 공사다망하게 사는지라 지인들 모임에도 잘 못나가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쩌다 해외에 살던 친구들이 귀국해야 내 얼굴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데..
정말 꼭 가야 하는 모임이 아니면 참석 못하는 편인데..
암튼 이 대~단한 사건(?)은 ‘조용필’이라는 이름 석자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용필오빠의 홈피들이나 카페들을 기웃 기웃한지는 꽤 된다.. (눈팅 경력 5년차.. *^^*)
인터넷의 온라인 사이버 세계에 입문한 것이 1999년였고
‘조용필’님은 가수 이기 이전에 -용필오빠는 나를 몰라도(?)- 그냥 나의 생활의 일부였기에(필력 25년차),
자연스럽에 검색싸이트에서 “조용필”이란 검색어를 틈틈이 쳤었고
그러다 2000년쯤인가 발견한 참 인상적인 파아란색톤의 우주선 조정실 같았던 미세의 대문을 두드리게 되었었고
어느날인가부터는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그렇게 다녔고(회원가입 2001년..)
가뭄에 콩나듯 아무도 아는이 하나 없는 이 곳에 맨땅에 해딩하 듯 뻘쭘하게 쭈뼛하며 글 올려 놓았었고..
2003년 8월 35주년 잠실 공연장에서 ‘21세기 조용필 써포터즈’라는 문구를 본 순간
Feel이 팍 꽂혀 그 동안 용필오빠께 받기만 했던 것에 뭔가 보답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언젠가 함 팬클 모임에 참석해 보리라 호시 탐탐 기회를 보고 있었다..
조용필님을 그토록이나 잘 써포터즈 하시는 아름답고 멋진 분들과 함께 하고푼 맘에서..
(정말 정말 무지 무지 존경스러버 보였다.. 그리고 어찌 그리 가족같은 분위기를 내시는지도 궁굼했었구..)
이번 정모에 참석하려고 맘 먹고 있었지만 아침, 저녁으로 생각은 수시로 바뀌고..
정모 참석하러 가기 직전까지(모임장소에서 문을 여는 그 순간까지도..) 솔직히 이 나이에 뭐 하는 짓(?)인가 라는 생각이 자꾸만..
정모를 참석하고 다녀온 지금은 그 모든 생각이 ‘기우’였음을..
‘조용필’님의 이름아래 ‘한마음’으로 모인 그 분들..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고 순수하고 맑고 밝고 선량하고..(느낀그대로..)
뭔지 모르게 편안하고 아늑하고 마치 원래 알던 사람들인 것같은 느낌도..(마치 가족같은..)
그러면서 자연스러움 앤드 자유로움 그리고 열정..
또 내게 특별히 좋았던 건 ‘술 안권하는 사회’가 있다는 것! (모두들 매너 짱 짱 짱!!!)
(솔직히 나같이 술을 못하는 사람은 낯선사람 모이는 회식자리는 넘 두려움.. 그놈의 술이 뭔지..)
게다가 뜻밖의 행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미세퀴즈에서 상도 타구..
(두 문제 정확히 틀리구, 2-3문제 정도는 첫 번째 못 맞췄는데.. 몇몇 문제들은 인터넷 뒤져가며 공부해가며 컨닝한건데..
그러면서 내가 날팬임을 실감했었는데.. 어찌된 일인고.. ,좌우지당간 상을 타니 기분 좋고..)
덕분에 받은 미세 티셜로 좋은 일도 하구..(내겐 이미 그 티가 있는지라 새로운 신입분께 드렸음..)
통행금지 시간이 있는 관계로 밤새 계속되는 모임은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서라도 참 뿌듯~~~
정모를 다녀온 느낌을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잠시 ‘작은천국’에 다녀온 느낌이랄까..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감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눈.. *^^*
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무지 무지 많이 이끌어 주신 친절의 대명사 멋진 부운영자 필짱님..
저 “책임”져 주신다는 말 한마디로 “믿음”을 주셨던 맘 포근하신 하늘님..
정모에 참석할 수 있도록 대방에서 용기주신 카라님, 바다님..
꾸어다논 보리자루처럼 앉아있는 저에게 제 아뒤 본적있노라고 정겹게 이야기 건네 주시던 분들..(참 고마웠음..)
인사 나누었던 모든 필팬님들..
(아뒤로만 뵈다가 실제로 뵈니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넘 반갑고,
마치 연예인들 보는 느낌이 들었던 건 왠일??? 다들 선남 선녀님들..)
(특히, 태푸웅 민들레로 인해 굿은 날씨 속에서도 모임에 참석하신 지방에서 참석하신 열분 정말 대~단하신분들..)
'혼자 신입이면 어떻하나’하는 걱정을 말끔이 씻어주며 함께 해 주셨던 여러신입 팬님들..
감동과 감탄의 물결을 만들어주신 미밴 열분..
미세를 만드시고 운영하시는 팬클럽 운영자님 이하 미세 운영진 여러분들..
그리고 이런 장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존재의 이유를 부여해 주신 용필오빠..
넘 넘 넘 왕창 왕창 감사드립니다요오오오오~~~~ *^^*
모다달 하늘에서 “복(福)”이 기적처럼 쏟아지시길..
미세 드나들면서도 왠지 혼자 낯선 이방인처럼 느껴졌던 눈팅팬은 이제 그만 졸업해야 할 때인 것 같다눈..
이제는 조금은 덜(?) 쑥스럽게 글을 올리거나 덧글을 달 수 있을 것 같다눈..
★ 필팬 열분 모두들 대단하시고 멋지신 분들이십니다요오오오오~~~~ ★
이상 비 주룩 주룩 오던 서기 2004년(단기 4337년 불기 2548년) 어느 여름날
위대한 뮤지션 조용필님의 날팬(절대 명함을 낼 수 없음.. 적어도 이바닥에선 그럼함..)이
미세 정모에 눈 찔끔감고 아무생각 없이 번지점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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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오빠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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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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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9 | ||
19854 |
시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합니다7 |
2004-07-05 | 677 | ||
19853 |
잡다한 야그들...13 |
2004-07-05 | 801 | ||
19852 |
아이구 안되겠네요. ^^:15 |
2004-07-05 | 770 | ||
19851 |
[작은 천국] 팬클럽은 없어 지는 것인가요 ?3 |
2004-07-05 | 769 | ||
19850 |
감사 감사..16 |
2004-07-05 | 730 | ||
19849 |
[후기] 미세인들과 함께 한 24시간...17 |
2004-07-05 | 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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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4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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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서진 홈피를 구경하다가....4 |
2004-07-05 | 12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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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밴드 탄생<미지정모를 다녀와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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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1015 | ||
19845 |
조정린 귀여워 죽겠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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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891 | ||
19844 |
[弼누리포토] 잠자리밴드 - 리드기타 Mr.박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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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12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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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8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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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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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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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6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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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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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도착했답니다~~29 |
2004-07-05 | 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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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 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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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4 | 855 |
18 댓글
feel받은 그녀
2004-07-05 08:24:31
그날 덕분에 집까지 넘 편하게 왔는데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못했죠?
아마도 마치 십년쯤 알고 지낸 것 같은 친숙함 때문이 아닐까요?
오늘까지도 이렇게 행복한 걸 보면
미세 힘은 참 대단해요. 그쵸?
ashow1
2004-07-05 08:25:09
어제 뵙고 인사 드렸는데 격 나시는지요~?
넘 방가웠구여 이젠 자주 자주 게시판과 오프모임에서 뵐수 있길 바랄께요~
부운영자
2004-07-05 08:27:47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너무 짧게 끝나서 아쉬운데요.. ㅋㅋㅋ
다음에 또 이런 모임이 있을때 오세요.. 그때는 아마도 더 쉽게 만날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번지점프.. 올라가서 보면 눈이 돌정도져.. ㅋㅋㅋㅋ 그걸 하신것이니.. 얼마나
힘겹게 나오셨나 이해가 갑니다. 번지점프도 뛰고나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듯이 모임에도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습니다. -_-;;
즐거우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담에 또 뵈어요.. ^^; 비록 얘기는 많이 못했지만
이제 제 머리에 모습이 콕 박혀있어요.. 공연장에서 모임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부운영자
2004-07-05 08:28:20
♡하늘
2004-07-05 08:37:35
(언니라 부르기로 혼자 결정함..)
정말 나오실까..두근두근 했었는데..
오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답니다..
또..이렇게 후기까정..
이제 이걸 계기로 눈팅은 그만하실거죠?
언니 아뒤 자주자주 보여줘요..
miasef
2004-07-05 08:38:25
인사는 나누지못했지만~
정모후기잘봤구요..
자주 뵐수있기를 바라며~
팬클럽운영자
2004-07-05 12:37:44
하얀모래
2004-07-05 20:14:16
현재 얼굴이 가물가물 거림다. ^^; 암튼 인사는 제대로 못한거 같지만
신입회원 소개 때 닉넴이 독특해서 유심히 봤다는.. ㅎㅎㅎ
용기백백해서 모임에 참석해 줘서 고마워요 즐거운 시간이었다니
다행이구요. 저두 미지 정모 첨 참석해서 즐건 시간 보냈답니다.
해피초롱
2004-07-05 20:29:51
그냥요님 인기 조으시던데요 ...^^;;
만나서 즐거웠어요.
자신을 알아보는걸 무척 신기해 하시던데...흔적만 보이면 다 통해요.ㅋ
담에 또 뵈요.
필love
2004-07-05 20:44:12
제가 바쁘게 왔다리 갔다리 하느라고 인사만 하고
별 대화는 못나눴는데. 기억 하실라나?
암튼 처음이 힘들지 한번하면 금방 편안해 지지요.
담에는 공연도 이곳 미세 분들과 함께 해보세요
더욱 큰 즐거움은 느끼실 겁니다.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필사랑♡영미
2004-07-05 22:50:58
미세 쪽지로 몇 번 인사는 했었지만 정말 참석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필가족 아니랄까봐 순수하고, 착하신 모습..말씀 하나 하나에 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번을 계기로 이젠 자주 뵈요.^^*
흔적도 많이 남겨주시구요..글구 언제나 행복하셔용~^^*
짹짹이
2004-07-05 23:13:41
'작은천국'이란 비유를 하신 그냥요님의 마음은 정말 천사시네요.
그냥요님 다음 기회엔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음 해요.
후기 너무 잘 읽었구요. 올리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힘찬 7월의 둘째주가 되시길 바랄께요^^
여우
2004-07-05 23:13:51
담에 또 만날기회가 있으면 우리 또 같은테이블에 앉아요..
같이한 시간..넘 좋았어요..
화니
2004-07-06 01:11:00
반가웠습니다~~
많은 인사는 나누지 못했지만요~~~
암튼 박수 많이 많이 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하루가 되셔요~~~
안젤라
2004-07-06 01:39:29
앞으로 오프, 온라인에서 자주 자주 만나기로 해요.
올려주신 후기~ 잘 읽었어요.^^
바다
2004-07-06 02:31:47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수욜에 오실까 말까 고민하시던 모습에 정말 오시려나? 라며
은근히 기달렸거든요.
나중에 오신거 보고 무지 기뻤답니다.
12시 전까지 무사히 들어 가실수 있다는 제 말 거짓아닌거 증명 된거죠?ㅎㅎ
후기도 잘 쓰시네요.
자주 뵈어요~~
♥그냥요..♥
2004-07-06 08:33:52
저~ 위부터 feel 받은 그녀님, ashow1님, 부운영자님, ♡하늘님, miasef, 팬클럽운영자님, 하얀모래님..
에구 에구 좀 쉬었다가.. 숨들여 마쉬구~~~ 내쉬구~~~~
그럼 다시.. 해피초롱님, 필 love님, 필사랑♡영미님, 짹짹이님, 여우님, 화니님, 안젤라님, 바다님..
'오고 가는 리플 속에 싹트는 정'이란 말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정말 왠지 힘이 솟고 기(氣)가 팍팍 살아나는 것 같숨다.. *^^*
근데 어쩌죠?
이거 이거 이렇게 되면 좀 곤란한데..
왜냐믄요.. 미세모임 있으면 젤 먼저 시간 "확" 비워 놓게 되는 수가 있거든요..
몰라 몰라 책임지세욧.. *^^*
어찌되었든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님그리움
2004-07-07 04:58:03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어찌 이런 선물을 주시고
꼭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던 분처럼 밝은 모습.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사진찍고 돌아서서 인사할려는순간 없어졌더군요.
많이 아쉬웠답니다.
그럼 다음 서울 최고의 공연때나 뵈어요.
항상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