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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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행사] 2006년 워크샵을 앞두고..^^

팬클럽운영자, 2006-01-12 22:11:27

조회 수
1760
추천 수
41
매년 1월에는 팬클럽 워크샵을 진행해 왔습니다.
무슨 기업도 아니고 워크샵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팬클럽도 많은 일을 진행함에 있어 운영진들이 모여
회의를 거쳐서 해야만 잡음이 없거든요..^^

올해는 일반회원분들도 많이 초대했죠.
만약에 워크샵에 오셔서 술마시고 놀다 간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이란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올해 일반회원분들을 모신이유는 미지는 열린공간을 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부분 자유를 박탈(?)당한 느낌을 감출수가 없지만
조용필님이나 팬클럽을 생각했을때 최후의 방법까지 사용했다고 보면
됩니다.

2005년에 많은 일들을 하면서도 운영진만의 특권으로 행동을 한다는 얘기와
팬클럽 미지를 마음데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등등..
저의 입장에서는 귀기울이지 않을수가 없는 말들이 많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임에는 그런 말씀하실분들은 참석을 해달라는 의미였고
참석치 못하는 분들은 저에게 쪽지로 말씀해주시면 회의해서 결과를
알려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이번 워크샵 이제 인원이 모두 마감이 되었기에 더 가실수도 없는 입장이긴
하지만 회의 열심히 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회의가 밤새도록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모자란 경우도 있고..

2006년 미지가 새롭게 계획하는 부분과 조용필님을 support하는 방법,
미지회원 관리방법, 홈페이지 운영방침등.. 여러가지 회의를 계획했습니다.

참여는 못하시지만 마음만이라도 전주워크샵 장소로 보내주세요..^^

팬클럽 운영자 백준현

ps
모든 일정을 소화한 이후(익일 오전)에는 자유롭게 시간이 허락이 됩니다.
집으로 오실분들은 집으로 가시고 무주스키장 근처 콘도도 예약이 되어있으니
그곳으로 가셔도 됩니다..^^

8 댓글

부운영자

2006-01-13 00:02:52

사실, 저는 지금도 변함없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팬클럽운영자, 부운영자...이런 타이틀 없이도
자발적인 팬클럽활동을 하자주의입니다.
타이틀이 짊어주는 사명감이나 책임은 때론 부담감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자유와 자발적인 참여를 지향하는 미지클럽내에서도
운영자님이 언급했듯이 운영진이 특권의식을 가지고 클럽 운영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회원들도 있다는 사실은 유감입니다.

하지만, 운용의 묘를 살리지 못하고 회원들의 불만이 점점 싹터 나간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들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2006년 클럽미지는 묵은것이 나쁘다면 버려야 할것인고
도약에 필요한 것이라면 새로운 것은 받아 드려야합니다.
다만, 미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공개적으로 건설적인
의견을 계진해 주시고, 쓴소리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 2006년 워크샵은 일반회원분들께 열린 공간으로
활짝 열어 드립니다.

부운영자

2006-01-13 00:07:54

1월 4일 '미지에 바란다'라는 공지가 올라간 날 부터
미지는 사이버상으로 열린 워크샵이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좋은 의견들이 벌써 많이 나왔습니다. 정말 흐뭇합니다.

꿈의요정

2006-01-13 00:26:30

의미있는...성과가 좋은 워크샾이 되길 바랍니다...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13 00:36:48

`누구에게 무엇를 바란다`라는 말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제 입장은 ^*^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스스로 나서서 일을 해야겠지요.
사람이 모이는 곳은 돈이 있어야하고, 노력봉사를 해야합니다.
잔치에 가서, 먹기만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휘두르며 잘난척하면 안돼지요.
설겆이도 하고, 잔심부름도 하고, 아휴, 잔치 주취한 사람 골치가 넘 아퍼요.
제 몫은 해야지요. 걸림돌이 되면 안됩니다.
우리 미지는 그런사람이 없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장애인을 위한 무료공연에, 세계평화를 위한 음악회를 여는
弼님을 팬들도 닮아가서 그래요.
사람많은 곳은 아무래도 말(?)이 많은 법.
운영진은 교통정리(?)하느라 골치가 많이 아프실겁니다.
운영자, 부운영자, 이름을 걸머지고 있는 것도 쇠사슬 어깨에 짊어져 힘들텐데,
행여 `특권`이란 말은 하지 맙시다.
이 것은 무보수에다 자기 돈 더 들여서, 노동도 물론이요, 골치까지 아픈데,
이 것이 무슨 권력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고, 책임감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판에 혹여 회원여러분은 말씀하실때, 한번 더 생각해서 좋은 말로
말해야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은 삼갑시다.
저도 완벽하지 못하고, 과오가 많은 미숙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면 안됩니다.
어디든지 어느 사회든지 100% 만족은 없습니다. 불평이 있습니다.
전 몇달 안된 회원이라 잘모르나, 일출님의 글을 보면, 그렇게 그렇게
사려깊게 생각해 글을 올려 주시니 얼마나 얼마나 많은 분들이 깨달을까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전 도움도 못되고, `이만큼 유지도 황송무지로소이다` 입장.
워크샵 참석도 못하는 입장.
차후로도 토론이 벌어질 때는 상대방도 살펴서 말씀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미지운영진 여러분, 도움도 못드리고, 올 한해도 힘든 쇠사슬 떠넘기는(?)
이 사람 염치가 없습니다. 용서를 구하며..... ^*^

짹짹이

2006-01-13 00:38:44

평소 운영자님과 부운영자님 그리고 미지 운영진분들께서 참 수고가 많으세요.
서로 서로 격려해주고 상부상조 하면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으니...
한사람 한사람이 머리를 모아서 회원님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현재 필팬님들의 성향이 어떠한지...올바른 팬덤문화는 무엇인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지향적인 미지가 되기위한 디딤돌이 될거라 믿어요.
이번 워크샵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고스란히 게시판을 통해서 반영되어
우리들에게 보여지리라고 믿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지는 미지
진정 열린미지가 될러가 믿구요. 부족한 부분 많더라도 하나 하나 잡아가는
그런 미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희망찬 워크샵이 될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지문화는 내가 만들어 간다' 라는 참여의식과 주인정신
그것이 반영된다면 더욱더 활성화 되며 참된 클럽미지가 될거라고 믿어요.

땡삐

2006-01-13 01:22:12

주변에서 맴돌기만 하는 저로서는 매우 부끄럽네요.
운영진 여러분 정말 존경스럽고,대단하다고 항상 느끼고 있었거든요.
다만 도와드리지 못한 미안한 마음 항상 있지요.필오빠의 팬을 자처한 입장으로써 말입니다.암만 잘해도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은 분명 힘든일일것입니다.
물론 성에 차지 않은 부분도 다소 있겠지만 엄연히 이 모임은 영리목적이 아닌,필팬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에 맘에 들고 들지 않는 문제가 아니고,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 부족한 부분을 고쳐 나가고,위로하고 격려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히 멀다는 이유로 참여도 못하고,잘 알지도 못하면서 몇말씀 드려봤습니다.
혹여라도 운영진 여러분들이 들어야할 쓴소리가 있다면, 그건 필팬으로서 우리 모두의 불편함이고,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운영자님의 글을 읽고 난 저의 소감은 한마디로 마음이 아픕니다.아무쪼록 워크샵 잘 하시고,올해에는 더욱 화기애애하고,즐거운 미지클럽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출

2006-01-13 05:54:06

워크샾... 의미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음은 함께 합니다

ohhogon

2006-01-13 22:43:28

원래 행동하기전에 의견제시는 좋지만
좀더 구체적인 안건을 준비해 오도록 각자 부탁하면 되지요

일하는 운영진이 가장 함들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가장 쉬운
토론이 되리라 봅니다

일단 술뿐만 아니라 담배 피우는것도 같이 금지
토론장에서는요---그것도 차별중에 하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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